태왕사신기 14회

배상호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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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무치와 수지니는 전령으로 위장해 옥천성으로 들어가고, 고구려 태왕군은 열어 놓은 성문으로 달려가 옥천성도 점령한다. 태왕군이 백제의 성 네 개를 점령했다는 소식을 들은 호개는 임금님의 뜻을 받들라는 현공의 말에 격분해 현공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기하의 손에서 뻗어 나온 붉은 기운이 대신관을 감싸고, 대신관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흑개는 담덕에게 우리가 관미성으로 들어가자고 하지만 담덕은 호개군이 이동한다는 연락이 없으면 고구려로 돌아갈 거라고 한다. 대장로는 연가려에게 백호의 신물이 북쪽에 있다며 호개에게 전갈을 보내자고 한다. 대신관은 숨을 거두면서 다음 대신관으로 기하를 지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