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서태지가 새로운 음악의 컴백앨범을 선보인지도 어언 10년전이 되어버렸어, 나 중3때. 먼산. 그래도 나 생생이 기억하고 있지. 컴백날짜에 맞춰서 레코드점에 찾아가 긴 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손에 쥔 작은 TAPE 하나. 노래를 들으며 돌아오는 내내 어찌나 뿌듯했던지 후훗. 내 어린시절을 함께 했던 서태지. 국민학생 3학년이었던 난 교실 뒤편에서 아이들과 회오리춤을 춰댔고, 컴백홈이 나왔을 땐 누구나 비니모자를 쓰고 껌뱉어! 껌뱉어! 를 외쳐댔었고, MBC 9시 뉴스를 통해 들은 은퇴소식으로 다들 억장이 무너졌었다. 흑. 뭐, 그땐 그랬지만 지금도 그렇다.25
서태지 - Maya, Take Two
그러고보니, 서태지가 새로운 음악의 컴백앨범을 선보인지도
어언 10년전이 되어버렸어, 나 중3때. 먼산.
그래도 나 생생이 기억하고 있지.
컴백날짜에 맞춰서 레코드점에 찾아가
긴 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손에 쥔 작은 TAPE 하나.
노래를 들으며 돌아오는 내내 어찌나 뿌듯했던지 후훗.
내 어린시절을 함께 했던 서태지.
국민학생 3학년이었던 난 교실 뒤편에서
아이들과 회오리춤을 춰댔고,
컴백홈이 나왔을 땐 누구나 비니모자를 쓰고
껌뱉어! 껌뱉어! 를 외쳐댔었고,
MBC 9시 뉴스를 통해 들은 은퇴소식으로
다들 억장이 무너졌었다. 흑.
뭐, 그땐 그랬지만
지금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