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콜린으로 기억력을 키워요...

강문숙2007.11.02
조회56
천연 콜린으로 기억력을 키워요...


 

 

좋은 내용이 잘 안보여서...

제가 적어보았어요...

 

기억의 저장소, 해마를 발달시켜라

 

뇌 속에는 정보를 선별하거나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모양이 바다생명체인 해마와 닮았다고 해서 해마라고 부른다. 히포캠푸스로 불리우는 해마는 우리 뇌의 좌엽과 우엽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 양쪽의 해마를 골고루 발달시키면 후천적 천재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해마가 거의 완전한 형태가 되는 시기는 대략 2~3세 정도지만, 태아기 및 유아기 때 특정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된다면 해마는 재생되고 용량이 늘어난다.

 

그럼, 어떻게 우리 아이의 해마 세포를 발달시킬 수 있을까. 최근 미국의 뇌 연구가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 성분이 뇌의 활동과 행동에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하여 새롭게 주목받는 것이 ‘천연콜린(choline)’이다. 비타민 복합체에 속하는 천연콜린은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고, 뇌에 해를 끼치는 호모시스테인의 축적을 막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뇌의 발달과 정상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영양소이다.

 

뇌학회에서는 “양쪽 뇌를 골고루 발달시켜야 머리가 좋은 아이가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는 양쪽에 하나씩 있는 해마 세포를 잘 발달시키면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머리 좋은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미 미국 국립과학원(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은 “임산부와 수유부들은 태아와 신생아 발육과 형성을 위해서 천연콜린의 섭취량을 임신 중에는 450mg/일, 수유기에는 550mg/일로 늘려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천연콜린이 함유된 식품은?

그럼, 천연콜린을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 돼지, 닭, 소의 간, 계란, 메추리알, 등푸른생선, 대두 등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유아들은 이유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최근 한 업체에서는 천연콜린을 함유한 우유를 출시, 임산부와 수유부들의 손쉬운 천연콜린 섭취를 돕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1. 콩 이유식 – 콩은 하루 전에 불려 놓는다. 불은 콩을 무르도록 삶은 다음 체에 놓고 잘 걸러준다. 걸러진 콩즙에 육수를 넣어 아기가 먹기 좋게 끓여낸다.


2. 달걀야채이유식 - 야채 중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양배추도 콜린이 많이 들어있다. 달걀과 함께 야채죽을 끓여보자.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양배추는 잘 씻어서 손질한 후 잘게 썬다. 냄비에 밥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밥알이 퍼지면 파프리카와 양배추를 넣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야채가 익으면 브로콜리와 삶은 달걀노른자를 으깨어 넣고, 다시 푹 끓여준다.

 

3. 소고기이유식 – 소고기는 핏물을 빼고, 냄비에 달달 볶는다. 흰쌀밥을 2숟가락 함께 볶는다. 물을 반컵 정도 부어서 함께 볶다가, 믹서기에 갈아준다. 다시 물 한컵과 함께 갈아 놓은 소고기/흰쌀밥을 함께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