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새언니가 하나 있습니다. 항상 한(마치 삐진사람처럼) 얼굴로 시어머니가 나갔는지 들어왔는지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물어볼줄모르는 그런 성격의 새언니 물론 시누이인 난 언니에겐 투명인간 입니다. 투/명/인/간 뭐 특별하게 사이가 안좋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그냥 결혼두 원만하게 양가가 다들 편안하게 만나서 남들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는 혼수문제두 거의 없었고 아니 혼수 자체가 아예 없었다고 봐야겠죠 시어머니 이불조차도 해온게 없으니까요 달랑 은수저 한벌 해왔더군요 한1~2만원 되려나 그러나 이런저런거 다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지금에와서야 생각해보니 쫌 서운할 뿐이죠 울엄마는 그런것 내색도 못하시는 성격입니다. 바보처럼 그저 아들하나 키워서 며느리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남들하고 비교할줄도 모르는 그런 시어머니 입니다. 맨첨엔 새언니가 말수도 별루없고해서 얌전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년이 다되여가는 지금까지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엄마가 다해주는 시집살이, 시집살이가 맞나 하여간 그런것도 스트레스일지 몰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맨처음부터 이런게 싫다면 엄마가 같이 살자는 말도 한적없고 나가 살라고 했는데 생활비 많이 든다면 들어와서 살땐 언제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집식구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말한마디 안하고 사람이 오거나 말거나 인사할줄 모르고 손님이 와두 차한잔 과일 한접시 깍아 대접하는 걸 못봤습니다. 덕분에 막내인 저는 부엌을 떠날 날이 없습니다.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전 아직 시집을 안가서 모르겠지만 그렇게 시집쪽 사람들이 싫은가요 친구들네 새언니들 보면 아가씨라고 알뜰살뜰 챙겨주고 늦게오면 문도 열어주고 밥도 챙겨주고 이것저것 고민도 얘기한다는데 저두 달랑 오빠랑 저랑만 있어서 새언니 생기면 넘 좋을것 같았는데 너무 실망이면서 집에 들어가기도 싫습니다. 새언니가 들어온뒤로 가족들간에 대화도 아예없고 서로 밥먹을때도 말한마디 안하고 (새언니가 말을 안하니 우리끼리만 말하기도 그렇잖아요) 매일매일 싸운사람들 같은 분위기가 넘 무겁습니다. 분가해서 살면 좀 나아지련지 빨랑 언니랑 오빠랑 나가면 좋겠습니다. 비록 엄마는 좀 쓸쓸하시더라도 맘은 편하실것 같아서 저두 여자지만 도통 이해 할 수 없는 새언니 좀 친해지고 싶은데 틈이 안보이네요 싫음 싫고 좋음 좋다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으련만 말하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나두 곧 시집갈텐데 엄마만 너무 불쌍해요. 아들 필요없는것 같아요. 딸두. 이런 자식들 있슴 뭐하겠어요. 안그래요.
뭐가 문제일까요
우리집엔 새언니가 하나 있습니다.
항상 한(마치 삐진사람처럼) 얼굴로
시어머니가 나갔는지 들어왔는지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물어볼줄모르는 그런 성격의 새언니
물론 시누이인 난 언니에겐 투명인간 입니다.
투/명/인/간
뭐 특별하게 사이가 안좋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그냥 결혼두 원만하게 양가가 다들 편안하게 만나서
남들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는 혼수문제두
거의 없었고
아니 혼수 자체가 아예 없었다고 봐야겠죠
시어머니 이불조차도 해온게 없으니까요
달랑 은수저 한벌 해왔더군요 한1~2만원 되려나
그러나 이런저런거 다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지금에와서야 생각해보니 쫌 서운할 뿐이죠
울엄마는 그런것 내색도 못하시는 성격입니다. 바보처럼
그저 아들하나 키워서 며느리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남들하고 비교할줄도 모르는 그런 시어머니 입니다.
맨첨엔 새언니가 말수도 별루없고해서
얌전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년이 다되여가는 지금까지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엄마가 다해주는 시집살이, 시집살이가 맞나
하여간 그런것도 스트레스일지 몰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맨처음부터 이런게 싫다면 엄마가 같이 살자는 말도 한적없고
나가 살라고 했는데 생활비 많이 든다면 들어와서 살땐 언제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집식구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말한마디 안하고
사람이 오거나 말거나 인사할줄 모르고
손님이 와두 차한잔 과일 한접시 깍아 대접하는 걸 못봤습니다.
덕분에 막내인 저는 부엌을 떠날 날이 없습니다.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전 아직 시집을 안가서 모르겠지만
그렇게 시집쪽 사람들이 싫은가요
친구들네 새언니들 보면
아가씨라고 알뜰살뜰 챙겨주고
늦게오면 문도 열어주고
밥도 챙겨주고
이것저것 고민도 얘기한다는데
저두 달랑 오빠랑 저랑만 있어서
새언니 생기면 넘 좋을것 같았는데
너무 실망이면서 집에 들어가기도 싫습니다.
새언니가 들어온뒤로
가족들간에 대화도 아예없고
서로 밥먹을때도 말한마디 안하고 (새언니가 말을 안하니 우리끼리만 말하기도 그렇잖아요)
매일매일 싸운사람들 같은 분위기가 넘 무겁습니다.
분가해서 살면 좀 나아지련지
빨랑 언니랑 오빠랑 나가면 좋겠습니다.
비록 엄마는 좀 쓸쓸하시더라도 맘은 편하실것 같아서
저두 여자지만 도통 이해 할 수 없는 새언니
좀 친해지고 싶은데 틈이 안보이네요
싫음 싫고 좋음 좋다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으련만
말하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나두 곧 시집갈텐데 엄마만 너무 불쌍해요.
아들 필요없는것 같아요. 딸두.
이런 자식들 있슴 뭐하겠어요. 안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