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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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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는 말보다는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때로는 내 한 가슴을 더욱 더 짠하게 울리는 말

입김이 나올만큼 차디찬 골목을 숨이 차도록 뛰어와

내앞에 멈추어 서서 숨을 헐떡하는 너의 그말

 

 

"보고싶어,보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