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오다기리 죠처럼 입혀볼까??

송애영2007.11.03
조회232

 

 

지난 주말, 필자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를 보고 왔다.

훤칠한 키에 또렷한 외모, 스타일리쉬한

그의 영화는 역시 시크함이 묻어났다.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소재 못지 않게

그의 패션감각이 한껏 빛나던 영화.

영화 홍보차 내한한 그는,

스타일 면에서도 각종 언론의 관심을 한껏 받고 있다.

흐트러진 긴 머리, 한껏 기른 수염,

남자가 입기엔 조금 화려한 컬러도 멋지게 소화하는

그의 스타일을 지금 내 남자에게 추천해보자.

물론 그의 훤칠한 키나 훌륭한 바디가

 받쳐주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전체적인 모든 컨셉을 따라가기 보다는

 시크한 아이템을 적용하여 주면 되는 것이다.

 

 

 

1. 오다기리 죠, 그의 넘치는 매력 발산

 

 

 

 

한국에도 많은 매니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오다기리죠.

와일드한 외면과 깊은 눈빛이 매력적인 일본 배우이다.

무엇보다 그가 주목받는 것은 큰 키와

스타일리쉬한 패션감각 덕분.

그가 신은 남성용 부츠가 현재 주목받으며

이번 F/W 완소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그는 일반 남성들이 소화하기 힘든

핫핑크나 연보라 팬츠도 주저없이 소화한다.

과감한 스타일링이 그의 잘 떨어지는 외모와 부합하며

시크함을 풍기게 하는 것 !

그 남자, 정말 매력적이다.

 

 

 

 

 

내 남자, 오다기리 죠처럼 입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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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 라는 영화에서

그는 그의 스타일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어머니에게 문제만 일으키던 미술학도이자 일러스트레이트,

DJ, 칼럼니스트등 다양한 직업과 자유로운 사상을

     바탕으로 한 주인공 캐릭터에 맞추어 

패션 역시 화려하고 과감한 컬러의 선택이 이루어졌다.

     대신 컬러가 강하므로

디자인은 최대한 디테일이 없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였다.

 

 

 

 

 

2. 그의 멋진 스타일, 따라잡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다.

그의 스타일이 왜 멋지다고 모두 주목하는지는

일단 그의 행보를 찾아보면 된다.

아침 무료신문의 전면 광고를 차지하고 있는

그의 영화 포스터 광고에도,

내한하여 인터뷰 하는 그의 사진 사진 마다,

영화 속 그가 편하게 입고 나오는 이지웨어 마저도

모두 스타일리쉬하다.

물론 그가 스타일리쉬한 것은,

큰 키와 마른 듯하면서도 잘 잡힌 몸, 조각같은 얼굴의 효과도

크겠지만

일단 그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줄 알았다.

 

 

내 남자, 오다기리 죠처럼 입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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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키에 어울리는 브라운 트렌치코트와

페이즐리 문양이 돋보이는 화이트 머플러.

    이 트렌치 코트에 짙은 브라운 머플러를 매고 나온 스타일

역시 시크하였다.

    역시 가을에 가장 멋진 남자의 스타일은 트렌치 코트이다. 흔치 않은 코트의 컬러가 더욱 멋스럽다.

 

 

내 남자, 오다기리 죠처럼 입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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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버튼의 그레이 수트를 매치한 오다기리죠.

    우리나라에 내한하여 인터뷰 할 때는

그레이 체크패턴의 수트를 입었다.

    스트라이프는 남성들에게 흔히 볼수 있었지만,

 체크 패턴의 수트는 흔치 않았기에

    그의 세련미가 더욱 돋보이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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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남자, 너무 캐쥬얼만 좋아한다?

그럼 오다기리 죠처럼 확 튀는 컬러의 후드티는 어떤가?

    블랙헤어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잘 어울릴 것이다.

    대신 주의할 점은 후드티에

유치찬란한 캐릭터가 그려져있으면 안된다.

    남자친구를 유치원생으로 만들수는 없지 않은가?

 

 

 

 

 

 

3. 내 남자 '오다기리 죠' 만들기 project !!

 

 

 

 

 

그렇다면 내 남자, 어떻게 오다기리죠처럼 만들것인가?

내 눈에는 한없이 잘생기고, 귀엽기만 한 내 남자이지만

키를 늘리거나 홀쭉하게 만들어서까지

오다기리죠를 만들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기에 우리는 적절한 아이템을 선택하여,

내 남자를 스타일리쉬하게 변신시키도록 한다.

그의 패셔너블한 컬러감각을 그대로 적용시켜

내 남자에게 어색한 스타일을 만들기 보다는

컬러감을 톤 다운 시키거나,

아이템의 shape를 적용하는 것이다.

 

 

 

 

 

판매자ID: angel0365

▶ 화려한 컬러에 절대적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남자친구라면

우선 BASIC컬러를 먼저 고른다.

    블랙이나 네이비 컬러의 집업 터틀넥은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짙은 톤의 터틀넥과 코듀로이 팬츠,

헤링본 자켓을 매치하면 더욱 좋다.

 

 

 

 

판매자ID: h51j65

▶ 만약 내 남자가 키가 작다면?

그렇다고 트렌치 코트를 소화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롱코트를 선택하여 키를 더욱 작아보이게 하기 보다는

 미디 길이의 트렌치 코트를 선택한다.

    Bias Cut으로 된 원 버튼은

더욱 그의 키를 커보이게 해줄 것이다.

    같은 톤의 머플러를 루즈하게 감아주는 것도

스타일리쉬해보인다.

 

 

 

 

 

판매자ID: bom636

▶ 마냥 캐쥬얼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라면,

캐쥬얼하면서도 시크한 트렌치코트를 권한다.

    빅 포켓과 후드가 캐쥬얼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컨버스와 빈티지한 청바지를 매치하면 더욱 잘 어울린다.

 

 

 

 

 

판매자ID: a9674045

▶ 겨울엔 남자도 부츠를 신어주어야 한다.

약간 슬림핏으로 붙는 팬츠와 매치하면 더욱 시크할 것이다.

    빈티지하고 워싱된 느낌의

가죽을 선택하여 주면 더욱 좋다.

    오다기리죠가 이번 내한 때 부츠를 내내 신어

더욱 화제가 된 아이템이다.

    선택하라. 당신의 남자를

이번 시즌 트렌드 세터를 만들어 줄 효자 아이템이다.

 

 

 

 

 

판매자ID: nananaaan

▶ 더 이상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컬러의 커플룩을 매치하지 말아라.

    서로의 사랑은 확인할지 몰라도,

서로의 개성은 확실하게 없애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각자가 명실공히 스타일리쉬한 피플일지라도,

똑같은 디자인과 컬러의 옷을 입으면

    그야말로 촌티패션으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패턴을 통일하라.

다른 컬러, 같은 패턴의 머플러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

   내 남자를 멋지게 스타일링 해주는 플러스 아이템이자,

 커플룩으로 연출하기에 좋다.

 

 

 

 

 

내 남자의 스타일링을 위한 제안이라고만 받아들이지는 말라.

당신과 함께 남자친구의 스타일을

시크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Tip을 제시한 것이다.

같은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각각 매치하여 거리를 장악하라.

다른 컬러, 같은 패턴의 아이템을 선택하라.

충분히 커플간의 사랑을 드러내면서도,

시크한 그대들을 사람들은 쳐다볼 것이다.

스타일리쉬한 샌시걸이라면,

내 남자친구 역시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야

스스로가 더 기분 좋지 않겠는가?

 

그냥 있어도 멋지지만,

당신의 손길에 따라

당신의 남자친구는 '오다기리 죠' 보다

멋져질 수 있다.

 

 

내 남자, 오다기리 죠처럼 입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