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같이 무용했던 친구 의정이... 공부도 잘하고 무용도 잘했던 의정이는 정말 어느면 에서도 똑 소리가 난다. 대담하게 어딜가도 탑이 됐던 의정이... 그런 의정이는 남들보다 여러가지가 빨랐다... 어리숙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나를 모지리 라고 놀리며 항상 업그래이드된 개그로 우리 웃겨 주던 의정이... 그 개그가 지금 웃찾사에 나오는걸 의정인 아는지... 우리의 개그는 정말 빨랐어... 그거 알아? 나 학교가서 웃길라고 집에서 맨날 연습했던거...ㅋㅋ 난 몸으로 ..넌 입으로 우리 진짜 재밌었는데... 의정이를 만나서 분당으로 행하던중 의정이에게 전화를 걸어 ~ 어디야? 하고 물었더니 맥도날드... 누구랑 있어? 응~~정호랑~~하고 대답하던 의정이... 세살짜리 의정이 아들 정호의 존재가 사람으로 느껴졌던게 이번이 처음이다... 둘이 오붓하게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아들 정호는 반말로 어찌나 대화에 참여를 잘하던지... 조금만 크면 의정이의 고민도 들어줄것만 같다... 우리 셋은 마트에가서 이것저것 저녁 찬을 장보고 중간 중간 음식 시식 코너에서 의정인 아들 정호의 배를 채우고 있었다 고구마, 두부, 튀김. 바나나 등등 참새 새끼처럼 어찌나 작은 입을 벌리며 잘 받아 먹던지... 의정이에게 한마디... 너 항상 이런식으로 아들 키우는거 아니냐는 말에... 의정이~~ 야!! 오늘만 그런는 거야....( * * ) 아닌거 같다 ...그날 둘은 환상의 시식 코너 콤비였다... 장보고 저녁먹고 민경이까지 와서 찜질방가고 나가서 맥주한잔하고 여자들 모이면 항상 하는 얘기... 다이어트, 성형, 명품, 누가 시집 잘갔다더라... 등등... 20때의 순수함은 없었지만 우리 연륜있는 30대 답게... 거침 없는 아줌마 티가 났다... ^^ 의정인 정말 죽고 못살게 연애해서 신랑이랑 똑같은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도 아가씨인 나를 정말 부러워 한다. 저렇게 귀여운 아들이 있으면서도... 나도 사랑하는 남자가 뚱뚱이던 못난이던... 덜도말고 똑같은 아기를 낳을것이다... 그래야만 난 그 남자가 더 책임감이 생길것이고 가정에 더 충실할것만 같은 음~~바보같은 생각에서... 아~~~너무 재밌었던 그날을 잊지 않기 위해서 난 오늘도 일기를 쓴다... 그날... ^^ 그날~~~
30대는 정말 다르다...몸도 마음도~
대학 시절 같이 무용했던 친구 의정이...
공부도 잘하고 무용도 잘했던 의정이는
정말 어느면 에서도 똑 소리가 난다.
대담하게 어딜가도 탑이 됐던 의정이...
그런 의정이는 남들보다 여러가지가 빨랐다...
어리숙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나를 모지리 라고 놀리며
항상 업그래이드된 개그로 우리 웃겨 주던 의정이...
그 개그가 지금 웃찾사에 나오는걸 의정인 아는지...
우리의 개그는 정말 빨랐어...
그거 알아? 나 학교가서 웃길라고 집에서 맨날 연습했던거...ㅋㅋ
난 몸으로 ..넌 입으로 우리 진짜 재밌었는데...
의정이를 만나서 분당으로 행하던중 의정이에게
전화를 걸어 ~ 어디야? 하고 물었더니
맥도날드...
누구랑 있어?
응~~정호랑~~하고 대답하던 의정이...
세살짜리 의정이 아들 정호의 존재가 사람으로 느껴졌던게
이번이 처음이다...
둘이 오붓하게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아들 정호는 반말로 어찌나 대화에 참여를 잘하던지...
조금만 크면 의정이의 고민도 들어줄것만 같다...
우리 셋은 마트에가서 이것저것 저녁 찬을 장보고 중간 중간
음식 시식 코너에서 의정인 아들 정호의 배를 채우고 있었다
고구마, 두부, 튀김. 바나나 등등
참새 새끼처럼 어찌나 작은 입을 벌리며 잘 받아 먹던지...
의정이에게 한마디...
너 항상 이런식으로 아들 키우는거 아니냐는 말에...
의정이~~ 야!! 오늘만 그런는 거야....( * * )
아닌거 같다 ...그날 둘은 환상의 시식 코너 콤비였다...
장보고 저녁먹고 민경이까지 와서 찜질방가고
나가서 맥주한잔하고
여자들 모이면 항상 하는 얘기...
다이어트, 성형, 명품, 누가 시집 잘갔다더라...
등등...
20때의 순수함은 없었지만 우리 연륜있는 30대 답게...
거침 없는 아줌마 티가 났다...
^^
의정인 정말 죽고 못살게 연애해서 신랑이랑 똑같은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도 아가씨인 나를 정말 부러워 한다.
저렇게 귀여운 아들이 있으면서도...
나도 사랑하는 남자가 뚱뚱이던 못난이던...
덜도말고 똑같은 아기를 낳을것이다...
그래야만 난 그 남자가 더 책임감이 생길것이고 가정에
더 충실할것만 같은 음~~바보같은 생각에서...
아~~~너무 재밌었던 그날을 잊지 않기 위해서 난 오늘도
일기를 쓴다... 그날...
^^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