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아이비 사건을 보며......... 공부하다가 머리 아파서 잠시 싸이 메인

김태우2007.11.05
조회442

 

 

D-10

 

 

공부하다가 머리 아파서

잠시 싸이 메인 돌아다니다가

 

싸이월드에 있는

아이비의 기사를 네티즌들이 단 댓글들까지 싸그리

읽어 보았다.

 

전 남친 몰카 협박 -> 삼각 스캔들로

 

발전하는 사건의 양상이 아주 흥미로웠다.

 

아이비

 

나는  내 스타일이 아니여서

처음에 나왔을때 그러려니 했다.

초장에 '여자 비' 라고 닉네임을 붙이고 나왔었던걸로

기억한다.(요새는 손담비가 그러지??? 훗..)

 

가창력도 괜찮았고 비주얼도 경쟁력이

있었고 1집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었던걸로 기억한다.

 

A-HA , 바본가봐 //맞나??

그 당시 나도 바본가봐는 많이 들었었다.

 

그리고 올해

2집

엄청난 인기를 끌며 상반기 "유혹의 소나타"

히트시키며 최고의 여가수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그리고 큐피도 등 연이은

노래들도 멜론 도시락 등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다 시피 하였다.

 

원래 대세가 한 쪽으로 쏠리면

그 쪽으로 관심이 가듯

나 역시 아이비라는 가수가 괜찮아 보이며

 

라이브와 함께 열심히 춤연습을 하는 UCC동영상을

보고는 호감형으로 바뀌게 되었다.(이 동영상 본 분 있을것이다 되게 많이 떠돌아다녀서)

 

그리고

2집 활동을 접은지 얼마 안돼

 

이 삼각스캔들이 터지며

최정상은 아닐지라도

올해 정상의 자리를 맡아논 아이비의 이미지. 인기가

한순간에 무너지게 되었다.

 

유기안이라는 아이비를

극도로 좋아하던 전 남친의

단순한 폭행,동영상 협박으로 끝나 뻔한 사건이

 

 아이비와 휘성과의 관계,

팬텀이라는 거대 기획사의 한 개인의 인권을

짓밟는 언론플레이.

등이 맞물려가며

 

나름 사건의 양상이 재밌어 졌다.

 

 

기자들보다 더 발빠른

네티즌들의 정보가

퍼지고 퍼져

유기안에 대한 부정적인 네티즌의 여론이

아이비로 점차 옮겨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나역시

 

호감형이였던

아이비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보다도

이렇게 돌아가는 상황이

정말 놀라웠다.

 

아이비

4년동안

15억을 투자해 만든(이 정도면 거의 중소기업 수준이다.)

엔터테이너적 상품의 가치가

 

단 사흘 만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사람 사는 세상이 이런거구나

깨달을 수 있었다.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정점에 있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게

정말 한순간이듯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긴장감을

놓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생각이

논리 비약으로 비춰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뭐랄까

 

아이비 사건은

 

개인의 도덕성, 가치관 이런 문제들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