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첫 고백...

조앤200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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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여인들은...

은근한 설레임으로...이 날을 기다립니다...


달콤쌉사름한 사랑 닮은 초컬릿에

가슴 안에 고이 넣어 두었던 고백 담아

사랑하는 이에게 수줍게 건넨다는 이 날을...


저도 그러고 싶었어요...

남들 하는 것처럼 해보고 싶었어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화려한 포장으로 싸여진 초컬릿을 고를 수도 있었지만

내 소중한 사랑...이미 만들어진 것에 담고 싶지 않았어요...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고...

눈 감고 귀 닫게 하신 당신께...

보잘것 없지만 이 세상에서 하나 뿐인...

잊지못할 맛의 초컬릿을 안겨 드리고 싶었어요...

당신 향한 내 사랑과도 같이 깊고 그윽한...


받아 주실래요...

소박하지만 귀한 내 사랑을...


안아 주실래요...

수줍지만 뜨거운 내 가슴을...

 

사랑합니다...


오래 전부터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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