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동 K서제일병원 의료사고 호소문 동영상이에요

이정혜2007.11.08
조회231

원래 이런거 보고 이렇게 까지 않하는데

같은 고3.. 같은동네.. 그리고 엄마를 둔 한 사람의 딸로,사람으로서

이렇게 올립니다.

 

항상 연애,유머,노하우 이런게 베스트에 올라오는데

꼭 제발 이 동영상이 올랐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병원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구요.

화곡역에서 5분도 안걸려요.

 

왜 꼭 이런일은 힘있는 사람이 이기는지..

 

동영상을 바로 올리고 싶은데 주소만 알고 올리는 법을 몰라서요ㅜㅜ

누군가가 아신다면 동영상으로좀 올려주세요..

 

http://www.pandora.tv/my.madkhai/9556100

 

아래는 동영상을 만든 학생이 쓴 일기인데 싸이에서 퍼왔어요..

www.cyworld.com/hitched  < 피해유가족중 고3여학생 딸의 싸이 입니다.

 

 

병원앞에 잠시 PC방에 왔어요...

 

너무나..많은 분들이...응원해주셔서 정말..목이 메입니다..

 

저희 엄마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릴 응원하고 있다는걸..

 

보고 계실까요...엄마...

 

원장은 병원홈페이지에 자신들의 입장을 올려놨더군요.

 

제 남동생이 부신 병원유리나 기물..도가 넘기때문에 경호원을

 

고용했다면서...경호원이 왜 다 어중이떠중이일까요...

 

저녁마다 병원앞을 지키고 있으니..

 

어떤날은 택시타고 어떤 건장한 남자애 3명이 다른 용역사람들과

 

같이 들어가는거 봤는데...

 

알바써서 이사람 저사람 불러들이는거 다 아는데...

 

합법적인 절차의 의해 고용한 임시 경호원?..웃기지마세요..

 

유가족의 비현실적인 금액이라구요?...

 

그럼 병원측이 제시한 2천만원은 현실적인가요?...

 

저희 엄마는 그냥 집에서 계시던 주부가 아니에요..

 

인천에서 보습학원차량 운행을 하셨던 한달에 2백만원씩 받으셨던

 

인천학원가에서는 유명한 분이셨어요...

 

학원차 운행을 아줌마가 한다고 학부모님들도 많이 좋아하시고...

 

애들이 시간되서 집앞에 안나와있으면 저희 엄마는 집에 들어가서

 

게임하고 있는 녀석..옷입혀서 데리고 나와서 학원데리고 가는...

 

그런 다정하고도 아이들에겐 무서운 호랑이 아줌마였어요...

 

그래도 우리 엄마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좋아했는데요...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 많아서..밥도 잘 못챙겨먹고 학원오는 아이

 

저희 엄마가 밥 먹여서 학원들여보내고...

 

게임에 정신팔려서 학원 못오는 아이..집에 데리러가서 공부시키던

 

우리 가족처럼 아이들 사랑하셨던..그런 분이세요...

 

그래서 봉고차 한대로 매일같이 허리 아파도..열심히 일하시던...

 

그런 분인데...저희 엄마는 이제 47살인데....

 

자꾸 병원에서는 돈돈돈 하는데..우리는 그저 병원장의 진실된...

 

그런 사과문을 받고싶을 따름입니다...

 

정말...가슴이 미어집니다...

 

저희는 병원앞에서 서명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지나가시는 많은 분들이 서명을 도와주십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정말 말로 다 할수없는 그런 인사를..

 

드리고 있지만...그것도 부족해서..정말..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여러분..하나하나의 응원글이 정말 저희 유가족들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