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리폼] 거실 장식장

윤선경2007.11.09
조회693
[가구리폼] 거실 장식장


옥션을 통해 구매한 중고 장식장.

 

마음에 드는 장식장을 구하기도 힘들고 마음에 드는 건 너무 고가여서 마구 이사를 다녀야하는 우리집엔 맞지 않는다.

 

고민끝에 그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장식장을 구해 리폼을 해서 조금 사용하다가 집을 사면 새가구를 사자..

 

그래서 5만원정도에 구매한 거실 장식장.

 

[가구리폼] 거실 장식장

 

가구가 오자마자 거실베란다에 비닐을 깔고 사포질 시작,,

대충 사포질을 마치고,

 

하단에 로즈데일 몰딩을 붙였다.

몰딩은 처음 붙여봐서 엉망.. 하지만 붙이니 조금 더 디자인이 가벼워져서 만족!!

 

얇게 물로 희석한 젯소를 2~3차레 발라 주고 건조 중,,

 

색상이 워낙 진한 월넛색상이라 젯소를 많이 말라 주웠다.

 

[가구리폼] 거실 장식장


 

요즘 갑자기 바빠서 결국 한밤중에 3차례에 걸쳐 반광 수성 페인트로 칠을 하고 말린뒤

 

무광 바니쉬로 마감을 했다.

 

어두운곳에서 작업을 해서 여기저기 얼룩 진 곳이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뭐.. 그게 수작업의 멋 아니겠는가..(그냥 위로혹은 변명..)

 

손잡이는 하단에 붙인 로즈데일 몰딩과 세트인 로즈데일 손잡이로 붙이려다가.. 완전 장미로 도배를 하면 부담스럽고 자주 사용하는 손잡이를 흰색으로 하면 때가 잘 타기 때문에

 

그냥 원래 의도했던 엔틱 하드웨어를 달았다.

 

너무 화려하지 않고 차분한걸 골랐더니 나름 괜찮은듯

 

[가구리폼] 거실 장식장


 

대충 마무리 작업을 하고 오늘 오전에 사진을 찰칵..

 

안을 뭐를 넣야 예쁠까..

 

어쨌든 부랴부랴.. 약간 형편없이 한 도색 작업이었지만..

결과물은 나름 만족 스럽다.

 

우리 신랑은 점점 집이 좁아진다고 투덜거리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