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너무 떨리고 있는터라 자꾸 상처 밑으로 위로 묶어대고 있었다......안돼.....시간이 없어...........눈을 크게 뜨고 집중해서 상처위
에 묶기 시작했다.....다 묶었을때쯤....아저씨의 소리가 멈췄다...
죽은건가........아니야......문은 잠겨있었고....문을 여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어........몸을숙여 난간쪽으로 아주 천천히 기어갔다
심장소리가 다시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침을한번 삼키고 서서히
난간 위로 고개를 들었다....있다.....괴한은......어디서 났는지
날이 시퍼렇게 선 칼을 도끼대신 들고있었다......설마.....문을열고
들어오길 기다리는건가.......아니면.....문을 열지 못해서?? 그때
다시 자동차의 시동소리가 들렸다 부릉 부릉...........!!!!!!!!!!!!!!!!안돼
지금 가면 안돼..........제발..........루시는 한번더 절망을한다....
다시 죽음의 공포가 온몸을 마비시키려 한다......이렇게 여기서
죽기는 싫어..........다시 몸을틀어 옆으로 누웠다......그리곤 손을집
고 일어서 왼쪽다리로 바닥을 짚었다....자....제발....움직여줘.....
혼자 기도하듯 생각하면서 상처입은 오른발을 쳐다보며 힘을주기
시작했다........아프지만......나무가 박혀있을때보단.....움직여준다
됬다...........이제 밖에선 아직까지 트럭의 큰 엔진소리가 들리고
있었다....해보자.....지금이 아니면 난 여기서 저놈한테 죽을수
밖에 없어............루시는 안간힘을내 일어서는데 성공했다......
바로 10걸음도 채 되지않는곳에 방이있다......한번더 아래층을
내려본다.....괴한은 아직도 문앞에서 칼을 들고 서있었다...
지금이야..........루시는 상처입은 발을 끌고 오른손으로 벽을 짚으며 한발 한발 내딛기 시작했다.......서서히 서서히 소리가 나지않게
그때........돌연 트럭의 엔진소리가 꺼졌다.........3걸음도 안남겨
놓았는데........제발.....제발.........절망하고 있을때....아저씨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안에 무슨일이 있는거야!!!!!!!!!!대답안하
면 문을 부쉬고 들어가겠어!!!!!!!!!내말 듣고 있는거니~~기다렸다는
듯 루시는 소리에 맞춰 걸었고 방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자 이제
운명에 맡기고......신속하게 행동하자..........침대위에 이불을 전부
바닥에 늘어놓고 커텐도 소리안나게 뜯기 시작했다 쿠당!!!!!! 문이
부셔지는 소리다...........아무도 없는거야~~~아저씨가 들어왔다
제발.........살아줘.........다시 커텐을 뜯기시작했다...이번엔 소리가
났다........투둑!!투둑!! 그래도 루시는 더 힘차게 뜯어냈다.....시간이
얼마 없다는걸 직감하고 그녀의 행동은 거침이 없었고 숨쉴틈도없
이 이불들과 커텐을 묶기 시작했다......으악!!!!!!!!!!!!!!!!!쿵!!!!쿵!!!!!누군가 넘어졌다...........루시는 침대의 모서리에 튀어나온 쇠기둥에 이불을 묶기시작했다. 풀어지지 않게 한번 두번 강하게 묶어낸다
그리곤 온힘을다해 침대를 창가까지 밀고갔다....살려줘!!!!!!!!!!!!!!!!!!!
아저씨의 목소리다...........아저씨.......혼자만 살아서 미안해.....
다시 눈에서 느끼지도 못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다......그때 마치짐승의 소리같은 괴한의 표효가 들려온다 마치 늑대와 까마귀가
울부짖는 소리가........사람을 죽이고 희열감에 빠진건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소름이 끼쳐온다........거의 다했어......이제
나가자..........창문을 열고 이불과 묶은 커텐을 밖으로 던졌다...
다행이 길이가 안전하게 내려갈수 있는 정도였다....멈칫할 틈없이
루시는 마치 연습이라도 했던것처럼 상처입은 다리를 이끌고 창을
넘어 묶어놓은 이불보에 매달리기 시작했다.....두껍고 컬컬한 이불은 손에 힘을 살짝살짝 놓으면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기가 수월했다
이제 발끝에 1층의 창문이 닿을때쯤....이불 밑에 묶어놓은 커텐이
찌~~이~~익 찢어지며 루시는 차가운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얼마나 아팠는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다
그때....2층에서 뭔가가 떨어진다.......툭!!! 루시의 배에맞고 옆으로
떨어졌다.....손이였다.....시계가 채워져있는 아저씨의손......비명을
지르며 루시는 일어서서 절뚝거리며 달리기 시작했다.....다리의
고통은 이미 잊었다......그저 공포에 휩싸여 고통도 못느낀채 아저씨의 차가 있는곳으로 마지막 죽을 힘을다해 달렸다...산장안에서는
웃는거지 화가 난건지 괴한의 미칠듯한 괴성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차가 보인다......더 빨리 더 빨리 달려야해.....그때 뭔가에 이끌려
산장쪽을 보게 되었는데 괴한이 계단을 뛰어내려오고 있었다....
루시는 손을뻗어 차문을 열었다....마지막 힘들다해 차에 오르려
했는데 상처를 입은발이 말을 듣지 않았다....왼손으론 차문을잡고
오른손으론 의자를 잡아 소리를 지르면 최후의 힘들 짜냈다...고통
과 함께 오른발이 부딪히며 시트위에 앉는데 성공했다....차문을 잠그고 키를 찾기 시작할때 .....깨지는 소리와 함께 운전석 유리가 깨지며 괴한이 던진 도끼가 튕겨져 나갔다........루시는 비명을 지르며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맙소사....시동이 안걸린다.......루시는 더크게 울부짖으며 다시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안걸린다....괴한이
큰 덩치를 이끌고 괴성을 지르며 루시쪽으로 이상한 모습으로 달려오고있다......이제 죽는것인가.......온몸에 힘이 없다....상처를 느낄
틈도없이 그저 죽는다는 공포에 휩싸여....숨을 쉬고있는지조차 알길이 없었다......루시는 돌연 다시 시동을 걸었다.....부릉 부릉 부릉
걸렸다!!!!!!!!!!!!감각이 없는 오른발로 있는 힘껏 엑셀을 밟고 돌진한다 괴한은 트럭의 문잡이를 잡으려다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말았다
이내 괴성을 지르며 미친듯이 제자리서 뛰다가 떨어진 도끼를 주워든다 루시는 나무에 둘러싸인곳까지 감각이 없는 발로 밟은 차를몰고갔다.....후진을 해야한다........맙소사.....괴한이 도끼를 두손으로
움켜지고 달려오고 있다.....개자식........그래...해보자...루시는 이를 물고 다시 정신을 집중해 후진기어를 넣었다....핸들을 잡고 소리를 지르며 엑셀을 있는 힘껏밟았다.......차는 마치 전진을 하듯 천둥
같은 엔진소리를 내며 괴한쪽으로 돌진했다.....쿠~웅!!!!! 덜컹!!!!! 충격에 차는 멈췄고 루시는 심하게 머리를 부딫혔다.......차에서 내뿜
는 매연에 주변은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구름속과 같았다....루시는
이내 기침을하며 백미러로 뒤를 살폈다.....괴한이 보이지 않는다...
죽은건가..........차에 치여서 날아간건가....시동을 걸어본다....역시
나 충격때문인지...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루시는 이제 공포도
면역이 됬다는듯 차에서 내린다......아무런 표정도 없이 트럭뒤쪽으
로 걸어간다.....괴한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걸까...하지만...너무
무모하다....루시는 이제 체념을 한것일까......없다.....괴한이 없어..
다시 공포가 엄습한다........이를 부딧히며 양팔로 팔뚝을 싸안고
루시는 좌우를 살피기 시작한다..........그때 괴성과 함께 괴한이 루시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갈겼다........비명도 못지른채 루시는 쓰러진다.......괴한은 다시 미친듯이 괴성을 지르며 자신의 얼굴을 손톱으로 마구 긁는다 마치 지옥을 보는것 같았다....루시는 나즈막하게
무언가 말하고 있다........괴한을보며....나즈막하게 말한다......
괴한은 울퉁불퉁한 얼굴에 지금보니 한쪽눈또한 없다....사람이
아닐거야......라고 생각했다.....얼굴에서 흐르는 피를 길고 짐승털
같은 머리칼로 닦기 시작한다.....루시는 눈을 감아버렸다.....이제 일어날 힘도없어....죽여........괴한이 다가와 루시의 얼굴을 살핀다
루시의 코에선 피가 흐르고 거친 숨으로 인해 입김이 쉴세없이 나오
고 있었다.......괴한은 루시의 머리칼을 뒤로 쓸어넘긴다.......소름이 끼쳐 루시는 소리를 질렀다 꺼져!!!!!!!!!!!!!더러운 짐승!!!!!!!!!!!괴한은
루시를 두손으로 번쩍들어올린다......그리곤 이제껏 어떤때보다
더크게 괴성을 지른다.......루시도 소리를 지른다...지옥에나 떨어져!!!! 이 괴물아!!!!!!!!!!!괴한은 루시를 트럭짐칸으로 던져버린다....
다르다면....뭔가를 계속 중얼거리고 있다는거 그리고 비장함이 느껴지는 그녀의 표정.....루시는 산장쪽을 한번 살핀다....산장은 1층엔 환하게 불이 켜있었고 2층은 여전히 어두웠다.....그리곤 도끼를
집어들었다....생각보다 훨씬 무거웠다.....고무로된 손잡이엔 사람털일지....짐승의 털일지 메듭을 지어놔 단단하게 묶어놨다....수집품.......인가.........도끼를 지지대삼아 루시는 다시 떨어졌던 자리에가서 눕는다.....도끼를 자신의 몸밑에 감춘채....다시 괴한의 괴성이
울려퍼진다.....루시는 하늘을 올려다본다.....달이....너무 크고 밝다
별들도 유난히 밝고 빛난다.....루시는 또 눈물을 흘린다....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야.....우리는 그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온거였다고......우리가...대체 뭘잘못해서...이렇게 죽어야 하는거야....
지금 처한 상황에 그리고 친구들의 이유없는 처참한 죽음에 루시는
하염없이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그때 괴한이 산장에서 나왔다.....손에.....무언가를 잔뜩들고......뭐지....뭐.....맙소사.....친구들과 아저씨의 머리.........목을잘라서....머리칼끼리 묶어서 양손에 3개씩 6개의 머리를 들고 오고있다.........정말....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이다.....루시는 눈을 감아버렸다....괴한은 트럭뒤에 머리묶음들을 던져 올리기 시작했다 투웅~툭 투웅~툭....루시는 소리에 눈을떴다.....제이미와 탐의 눈을 뜨고있는 절단된 얼굴과 눈을
마주쳤다......루시는 손으로 뒤에있는 도끼를 움켜 줬다.....괴한은
트럭주변에서 잃어버린 도끼를 찾고있는지 몸을 숙여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다....짐승 같은 소리를내며.........루시는 마지막 있는힘을
짜낸다....일어섰다......양손으로 도끼를 꽉 쥐어잡는다....괴한은
한쪽손을 타이어 위에올려놓고 트럭밑에 손을 넣어 도끼를 찾으려
는듯 휘젖고 있었다......루시는 마지막 온힘을다해 소리를 지르며
도끼를 허공으로 치켜세우는데 성공했다....소리를 들은 괴한이 몸을 일으키며 루시쪽으로 고개를 돌릴때....루시는 있는힘껏 내려쳤다.........쩍!!!!!!!!! 괴한의 머리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마치 분수처럼....루시는 털썩 주저 앉는다.........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괴한은 머리에 박힌 도끼에 손을 가져댈려고 선채로 안간힘을 쓴다....
루시는 그 모습을 앉아서 똑바로 보고있는다........이내 괴한은 그대로 뒤로 꼬꾸라진다...떨썩!!!!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루시는 마치 바람빠진 풍선처럼 트럭에 누어버린다........애들아....내가....내가....
너희들....원한을 갚았어........이제 ...이제...편히쉬어.....편히쉬어..
혼자 중얼거린다.....너무 많은 충격과 고통으로 정신적으로 이상이 온것일수도 있다.....몇시간이 지났을까 루시는 추위에 떨며 트럭에서 깨어난다.....양손으로 팔뚝을 움켜쥐며 괴한을 확인해본다....
아까 그대로 눈을 뜨고 죽어있다.....개자식.....중얼거리곤 차에서 내려온다.......악!!! 상처를 입은 다리가 아파온다.....이제 고통을
느낄수 있게 된건가......루시는 상처의 옷을 풀러본다......아....
너무 징그러워서 볼수가 없다.......부어오르고 찢어지고 마치 시체의 피부같았다......곪고 부어서 피도 더이상 나오지 않고있다.....
루시는 다시 차에올라탄다....깨진 유리파편을 치워내고 시동을 건다....2번만에 시동이 걸렸다....역시 서두르지 않으니 멀쩡한 차가
= 지욱이가 끄적인 공포스릴러 개소설 2편 =
= 지욱이가 끄적인 공포스릴러 개소설 2편 =
글:이지욱
뚜벅 뚜벅 뚜벅....아...발검음 소리가 멈췄어....설마 보인는건
아니겠지....어딜 보고있는거야....심장소리땜에 아무것도 안들려
제발....보지마....도끼엔 아직도 채 마르지 않은 피와 살덩이가
어두운 곳에서 희미하게 빛을받아 선명하게 그 흐르는 것까지
눈에 들어왔다...괴한은...굽이 아주 무거워 보이는 검은색 장화에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주위를 돌아보더니....이내 천장을 살피
듯 고개를 들어.....숨을 멈췄다.....쿵쿵쿵쿵쿵 심장소리에 가슴이
터져 나갈거 같아.....이마에서 식은땀이 타고 내려와 눈에 흘러
간다...하지만....눈을 감을수 없었다....눈을 감을때....소리가
날까봐.....괴한은.....마치 나의 심장소리라도 듣고있는듯
아직도 한손엔 도끼를 들고 천장을 향해 고개를 들고있었다...
제발.....그냥....지나가줘.......떨림은 이제....진정이 되어가고
서서히 손을들어 입과코를 막았다....막고 고개를 숙였다...
어둠속에....까만 머리로 좀더 안보이게 할려고.......부릉부릉!!
!!!!!! 끼익 그때 밖에서 누군가 차를 세웠다.....괴한은 아래층을
한번 주시하더니 발길을 돌려서 계단을 향했다....그 도끼가
바닥에 끌려서 내는 둔직한 소리는....정말.....소름이 끼친다..
손을 떼고.....고개를 내밀어 괴한의 뒷모습을 봤다....너무...
너무.....크다.....사람일까.....난 오늘 여기서 살아서 나갈수
있을까.....너무 무섭고 절망적이였다....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아!!! 누구지.....누가 온걸까....!!!!!그래
산장 주인아저씨.....무전기를 아무도 받지않으니 무슨일이
있나 살피러 온거겠지......그럼...차안에 총이 있을지도 몰라...
똑똑똑 제이미!!! ~~~똑똑똑!! 애들아~~~안에 있는거니~
제이미...그래....제이미가 이곳에 오자고 했었지....근데..아저씨.
제발....그만 두드리고 도망가요.....괴한이 가고 있단말예요...
뚜벅 뚜벅 뚜벅 그놈이 계단을 내려가고 있어......그래...내가
여기서 나가려면 지금말곤 기회가 없을거야....힘내서 일어나
보자....시간이 없어....나무에 찔린 종아리를 만져봤다....아직도
나무조각이 깊게 박혀있다....상처는 곪았는지 혹처럼 나무조각
주변이 부어있었다....루시는 얼마나 아플지 알았지만 살아야
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이를 꽉물고 손에 힘을주기 시작했다...
상상도 할수없는 고통이 루시를 엄습했다.....하지만 소리를 낼순
없었다....마지막 온힘을 다해 나무조각을 뽑아냈다.....동시에 종아
리에서 피가 솟아났다.....당황해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이로 물어
티를 찢어냈다.....!!!!! 소리가.....너무 크게났어.............하지만
아직까지 밖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 산장 주인 아저씨덕에
괴한의 귀에 들리진 않았나보다.....루시는 다시 빠르게 상처부위에
묶기 시작했다....있는 힘껏 보통때였으면 쉽게 해냈겠지만 지금은
온몸이 너무 떨리고 있는터라 자꾸 상처 밑으로 위로 묶어대고 있었다......안돼.....시간이 없어...........눈을 크게 뜨고 집중해서 상처위
에 묶기 시작했다.....다 묶었을때쯤....아저씨의 소리가 멈췄다...
죽은건가........아니야......문은 잠겨있었고....문을 여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어........몸을숙여 난간쪽으로 아주 천천히 기어갔다
심장소리가 다시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침을한번 삼키고 서서히
난간 위로 고개를 들었다....있다.....괴한은......어디서 났는지
날이 시퍼렇게 선 칼을 도끼대신 들고있었다......설마.....문을열고
들어오길 기다리는건가.......아니면.....문을 열지 못해서?? 그때
다시 자동차의 시동소리가 들렸다 부릉 부릉...........!!!!!!!!!!!!!!!!안돼
지금 가면 안돼..........제발..........루시는 한번더 절망을한다....
다시 죽음의 공포가 온몸을 마비시키려 한다......이렇게 여기서
죽기는 싫어..........다시 몸을틀어 옆으로 누웠다......그리곤 손을집
고 일어서 왼쪽다리로 바닥을 짚었다....자....제발....움직여줘.....
혼자 기도하듯 생각하면서 상처입은 오른발을 쳐다보며 힘을주기
시작했다........아프지만......나무가 박혀있을때보단.....움직여준다
됬다...........이제 밖에선 아직까지 트럭의 큰 엔진소리가 들리고
있었다....해보자.....지금이 아니면 난 여기서 저놈한테 죽을수
밖에 없어............루시는 안간힘을내 일어서는데 성공했다......
바로 10걸음도 채 되지않는곳에 방이있다......한번더 아래층을
내려본다.....괴한은 아직도 문앞에서 칼을 들고 서있었다...
지금이야..........루시는 상처입은 발을 끌고 오른손으로 벽을 짚으며 한발 한발 내딛기 시작했다.......서서히 서서히 소리가 나지않게
그때........돌연 트럭의 엔진소리가 꺼졌다.........3걸음도 안남겨
놓았는데........제발.....제발.........절망하고 있을때....아저씨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안에 무슨일이 있는거야!!!!!!!!!!대답안하
면 문을 부쉬고 들어가겠어!!!!!!!!!내말 듣고 있는거니~~기다렸다는
듯 루시는 소리에 맞춰 걸었고 방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자 이제
운명에 맡기고......신속하게 행동하자..........침대위에 이불을 전부
바닥에 늘어놓고 커텐도 소리안나게 뜯기 시작했다 쿠당!!!!!! 문이
부셔지는 소리다...........아무도 없는거야~~~아저씨가 들어왔다
제발.........살아줘.........다시 커텐을 뜯기시작했다...이번엔 소리가
났다........투둑!!투둑!! 그래도 루시는 더 힘차게 뜯어냈다.....시간이
얼마 없다는걸 직감하고 그녀의 행동은 거침이 없었고 숨쉴틈도없
이 이불들과 커텐을 묶기 시작했다......으악!!!!!!!!!!!!!!!!!쿵!!!!쿵!!!!!누군가 넘어졌다...........루시는 침대의 모서리에 튀어나온 쇠기둥에 이불을 묶기시작했다. 풀어지지 않게 한번 두번 강하게 묶어낸다
그리곤 온힘을다해 침대를 창가까지 밀고갔다....살려줘!!!!!!!!!!!!!!!!!!!
아저씨의 목소리다...........아저씨.......혼자만 살아서 미안해.....
다시 눈에서 느끼지도 못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다......그때 마치짐승의 소리같은 괴한의 표효가 들려온다 마치 늑대와 까마귀가
울부짖는 소리가........사람을 죽이고 희열감에 빠진건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소름이 끼쳐온다........거의 다했어......이제
나가자..........창문을 열고 이불과 묶은 커텐을 밖으로 던졌다...
다행이 길이가 안전하게 내려갈수 있는 정도였다....멈칫할 틈없이
루시는 마치 연습이라도 했던것처럼 상처입은 다리를 이끌고 창을
넘어 묶어놓은 이불보에 매달리기 시작했다.....두껍고 컬컬한 이불은 손에 힘을 살짝살짝 놓으면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기가 수월했다
이제 발끝에 1층의 창문이 닿을때쯤....이불 밑에 묶어놓은 커텐이
찌~~이~~익 찢어지며 루시는 차가운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얼마나 아팠는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다
그때....2층에서 뭔가가 떨어진다.......툭!!! 루시의 배에맞고 옆으로
떨어졌다.....손이였다.....시계가 채워져있는 아저씨의손......비명을
지르며 루시는 일어서서 절뚝거리며 달리기 시작했다.....다리의
고통은 이미 잊었다......그저 공포에 휩싸여 고통도 못느낀채 아저씨의 차가 있는곳으로 마지막 죽을 힘을다해 달렸다...산장안에서는
웃는거지 화가 난건지 괴한의 미칠듯한 괴성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차가 보인다......더 빨리 더 빨리 달려야해.....그때 뭔가에 이끌려
산장쪽을 보게 되었는데 괴한이 계단을 뛰어내려오고 있었다....
루시는 손을뻗어 차문을 열었다....마지막 힘들다해 차에 오르려
했는데 상처를 입은발이 말을 듣지 않았다....왼손으론 차문을잡고
오른손으론 의자를 잡아 소리를 지르면 최후의 힘들 짜냈다...고통
과 함께 오른발이 부딪히며 시트위에 앉는데 성공했다....차문을 잠그고 키를 찾기 시작할때 .....깨지는 소리와 함께 운전석 유리가 깨지며 괴한이 던진 도끼가 튕겨져 나갔다........루시는 비명을 지르며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맙소사....시동이 안걸린다.......루시는 더크게 울부짖으며 다시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안걸린다....괴한이
큰 덩치를 이끌고 괴성을 지르며 루시쪽으로 이상한 모습으로 달려오고있다......이제 죽는것인가.......온몸에 힘이 없다....상처를 느낄
틈도없이 그저 죽는다는 공포에 휩싸여....숨을 쉬고있는지조차 알길이 없었다......루시는 돌연 다시 시동을 걸었다.....부릉 부릉 부릉
걸렸다!!!!!!!!!!!!감각이 없는 오른발로 있는 힘껏 엑셀을 밟고 돌진한다 괴한은 트럭의 문잡이를 잡으려다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말았다
이내 괴성을 지르며 미친듯이 제자리서 뛰다가 떨어진 도끼를 주워든다 루시는 나무에 둘러싸인곳까지 감각이 없는 발로 밟은 차를몰고갔다.....후진을 해야한다........맙소사.....괴한이 도끼를 두손으로
움켜지고 달려오고 있다.....개자식........그래...해보자...루시는 이를 물고 다시 정신을 집중해 후진기어를 넣었다....핸들을 잡고 소리를 지르며 엑셀을 있는 힘껏밟았다.......차는 마치 전진을 하듯 천둥
같은 엔진소리를 내며 괴한쪽으로 돌진했다.....쿠~웅!!!!! 덜컹!!!!! 충격에 차는 멈췄고 루시는 심하게 머리를 부딫혔다.......차에서 내뿜
는 매연에 주변은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구름속과 같았다....루시는
이내 기침을하며 백미러로 뒤를 살폈다.....괴한이 보이지 않는다...
죽은건가..........차에 치여서 날아간건가....시동을 걸어본다....역시
나 충격때문인지...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루시는 이제 공포도
면역이 됬다는듯 차에서 내린다......아무런 표정도 없이 트럭뒤쪽으
로 걸어간다.....괴한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걸까...하지만...너무
무모하다....루시는 이제 체념을 한것일까......없다.....괴한이 없어..
다시 공포가 엄습한다........이를 부딧히며 양팔로 팔뚝을 싸안고
루시는 좌우를 살피기 시작한다..........그때 괴성과 함께 괴한이 루시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갈겼다........비명도 못지른채 루시는 쓰러진다.......괴한은 다시 미친듯이 괴성을 지르며 자신의 얼굴을 손톱으로 마구 긁는다 마치 지옥을 보는것 같았다....루시는 나즈막하게
무언가 말하고 있다........괴한을보며....나즈막하게 말한다......
괴한은 울퉁불퉁한 얼굴에 지금보니 한쪽눈또한 없다....사람이
아닐거야......라고 생각했다.....얼굴에서 흐르는 피를 길고 짐승털
같은 머리칼로 닦기 시작한다.....루시는 눈을 감아버렸다.....이제 일어날 힘도없어....죽여........괴한이 다가와 루시의 얼굴을 살핀다
루시의 코에선 피가 흐르고 거친 숨으로 인해 입김이 쉴세없이 나오
고 있었다.......괴한은 루시의 머리칼을 뒤로 쓸어넘긴다.......소름이 끼쳐 루시는 소리를 질렀다 꺼져!!!!!!!!!!!!!더러운 짐승!!!!!!!!!!!괴한은
루시를 두손으로 번쩍들어올린다......그리곤 이제껏 어떤때보다
더크게 괴성을 지른다.......루시도 소리를 지른다...지옥에나 떨어져!!!! 이 괴물아!!!!!!!!!!!괴한은 루시를 트럭짐칸으로 던져버린다....
루시는 다행이 트럭에 실려있던 밧줄위로 떨어졌다.....괴한은 루시가 일어설 힘도 대항할 힘도 없다는걸 알았는지 이내 차분해져서
산장으로 걷기 시작한다......그때.....루시의 눈에 괴한의 도끼가
들어왔다....아까 트럭으로 괴한을 쳤을때 괴한이 놓친 도끼가 트럭
뒤에 실려있었다.......루시는 먼저 손가락을 움직여봤다....움직인다
고개도 들어본다....들린다.....다시 고개를 트럭짐칸에 기댄다....
그리곤 차분하게 숨을 몰아쉰다.....후우~~후우~~~루시의 눈은
마치 뭔가 계획이라도 한듯 한곳에 집중하고 있었다....난...죽기싫어....여기서 죽긴싫다고..........다른애들 처럼 아저씨처럼 저놈손에
죽느니.....내가 저놈을 죽이겠어.......좀더 좀더 시간을줘.....루시는
중얼거리더니....2층에서 탈출할때 처럼 서서히 일어났다.....그때와
다르다면....뭔가를 계속 중얼거리고 있다는거 그리고 비장함이 느껴지는 그녀의 표정.....루시는 산장쪽을 한번 살핀다....산장은 1층엔 환하게 불이 켜있었고 2층은 여전히 어두웠다.....그리곤 도끼를
집어들었다....생각보다 훨씬 무거웠다.....고무로된 손잡이엔 사람털일지....짐승의 털일지 메듭을 지어놔 단단하게 묶어놨다....수집품.......인가.........도끼를 지지대삼아 루시는 다시 떨어졌던 자리에가서 눕는다.....도끼를 자신의 몸밑에 감춘채....다시 괴한의 괴성이
울려퍼진다.....루시는 하늘을 올려다본다.....달이....너무 크고 밝다
별들도 유난히 밝고 빛난다.....루시는 또 눈물을 흘린다....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야.....우리는 그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온거였다고......우리가...대체 뭘잘못해서...이렇게 죽어야 하는거야....
지금 처한 상황에 그리고 친구들의 이유없는 처참한 죽음에 루시는
하염없이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그때 괴한이 산장에서 나왔다.....손에.....무언가를 잔뜩들고......뭐지....뭐.....맙소사.....친구들과 아저씨의 머리.........목을잘라서....머리칼끼리 묶어서 양손에 3개씩 6개의 머리를 들고 오고있다.........정말....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이다.....루시는 눈을 감아버렸다....괴한은 트럭뒤에 머리묶음들을 던져 올리기 시작했다 투웅~툭 투웅~툭....루시는 소리에 눈을떴다.....제이미와 탐의 눈을 뜨고있는 절단된 얼굴과 눈을
마주쳤다......루시는 손으로 뒤에있는 도끼를 움켜 줬다.....괴한은
트럭주변에서 잃어버린 도끼를 찾고있는지 몸을 숙여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다....짐승 같은 소리를내며.........루시는 마지막 있는힘을
짜낸다....일어섰다......양손으로 도끼를 꽉 쥐어잡는다....괴한은
한쪽손을 타이어 위에올려놓고 트럭밑에 손을 넣어 도끼를 찾으려
는듯 휘젖고 있었다......루시는 마지막 온힘을다해 소리를 지르며
도끼를 허공으로 치켜세우는데 성공했다....소리를 들은 괴한이 몸을 일으키며 루시쪽으로 고개를 돌릴때....루시는 있는힘껏 내려쳤다.........쩍!!!!!!!!! 괴한의 머리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마치 분수처럼....루시는 털썩 주저 앉는다.........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괴한은 머리에 박힌 도끼에 손을 가져댈려고 선채로 안간힘을 쓴다....
루시는 그 모습을 앉아서 똑바로 보고있는다........이내 괴한은 그대로 뒤로 꼬꾸라진다...떨썩!!!!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루시는 마치 바람빠진 풍선처럼 트럭에 누어버린다........애들아....내가....내가....
너희들....원한을 갚았어........이제 ...이제...편히쉬어.....편히쉬어..
혼자 중얼거린다.....너무 많은 충격과 고통으로 정신적으로 이상이 온것일수도 있다.....몇시간이 지났을까 루시는 추위에 떨며 트럭에서 깨어난다.....양손으로 팔뚝을 움켜쥐며 괴한을 확인해본다....
아까 그대로 눈을 뜨고 죽어있다.....개자식.....중얼거리곤 차에서 내려온다.......악!!! 상처를 입은 다리가 아파온다.....이제 고통을
느낄수 있게 된건가......루시는 상처의 옷을 풀러본다......아....
너무 징그러워서 볼수가 없다.......부어오르고 찢어지고 마치 시체의 피부같았다......곪고 부어서 피도 더이상 나오지 않고있다.....
루시는 다시 차에올라탄다....깨진 유리파편을 치워내고 시동을 건다....2번만에 시동이 걸렸다....역시 서두르지 않으니 멀쩡한 차가
시동이 안걸릴리가 없다.....감각이 없는발로 천천히 속도에 반응하
며 엑셀을 밟고 나간다.....라이트를 켤 필요도 없이 지옥같던 밤이
끝나고 선저편에선 동이 트고 있었다......트럭에선 오래된 음악이
나즈막히 흘러나오고.....그녀는 담배를 입에문다.....아침이 오는
소리에 깬 새들이 날아오르고 그녀의 노란트럭은 산속에서 멀어져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은 가을인가보다.......갑자기 글이 막쓰고 시퍼져서
막 끄적여봤다.......이런 내용의 영화를 많이 봐서그런가
이런게 쓰고싶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