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orning time! 담배와 함께 바람 쐬러나간 날 문뜩 민들레씨가 보이길래 어렴풋이 화려했던 어릴적을 회상하며 멋있게... 민들레씨 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아름다운 비행 민들레씨들을 상상하며 살포시 눈을 close하고 "후~~~" '훗..아름답게 날고있을 요녀석들..' 눈을 뜨자.. 뭐여 이게! 자신들은 비행 민들레씨가 아닌 엉덩이 무거운 모범생들이라는 듯이 나의 회오리 바람을 꿋꿋이 맞고 있는게 아닌가.. 나는 열받아서 추하게 돼지삼형제에 나오는 늑대가 2번째 돼지의 나무집을 날려버린 초강력 바람을 불어넣었으나 헛수고였다...OTL 니들도..얼어버린것이냐.. 그렇게 민들레씨앞에 앉아서 웃었다, 화냈다, 슬퍼했다 쌩쇼를 하고 일어나자 ... 내앞에는 길잃은 강아지가 두려움에 떨며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내가 온화한 표정으로 손을 내밀자 잔뜩 경계하며 도망을 갔다. 강아지는 나를 두번 죽였다... 1
나는 오늘 여러번 죽었다
11일 morning time!
담배와 함께
바람 쐬러나간 날
문뜩 민들레씨가 보이길래
어렴풋이 화려했던 어릴적을 회상하며
멋있게...
민들레씨 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아름다운
비행 민들레씨들을
상상하며
살포시 눈을 close하고
"후~~~"
'훗..아름답게 날고있을 요녀석들..'
눈을 뜨자..
뭐여 이게!
자신들은 비행 민들레씨가 아닌
엉덩이 무거운 모범생들이라는 듯이
나의 회오리 바람을 꿋꿋이
맞고 있는게 아닌가..
나는 열받아서 추하게
돼지삼형제에 나오는 늑대가
2번째 돼지의 나무집을
날려버린 초강력 바람을
불어넣었으나
헛수고였다...OTL
니들도..얼어버린것이냐..
그렇게
민들레씨앞에 앉아서
웃었다, 화냈다, 슬퍼했다
쌩쇼를 하고 일어나자
...
내앞에는 길잃은 강아지가
두려움에 떨며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내가 온화한 표정으로
손을 내밀자
잔뜩 경계하며
도망을 갔다.
강아지는 나를 두번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