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장윤철2007.11.11
조회46
20.

인생의 고속도로(?)에서 속도제한은 20인데,
난 어느새 속도제한을 넘어 24를 바라보고있다.
20만 넘지 않았더라면
내가 어떤 실수를 했다 해도 용서받을 수 있었을텐데
이제는 그저 팔자 드러우면 걸리는거다.
조그만 소문 하나, 자그마한 행동 한개한개
난 내맘대로 살겠다고 신경안쓴다고 좆까라고 배째라고 하긴
이미 안전선을 넘어버린거란 말이다.
제대로 성인도 아니지만 어린애는 더더욱 아닌,
별 능력도 가진것도 없으면서 내 행동에는 책임을 져야하는,
그런 나이가 되버렸단 말이다.
고작 3,4 넘은거 갖고 뭘 이러시냐고
아직까지야 잘생긴 순경님 좀만 봐달라고 빌겠지만,
이제 조금만 넘어가면 벌금으로 될것도 아니다.

 

어차피 속도는 계속 올라가는거
면허 취소한다고 협박당하기 전에
니가 나한테 이러고도 모가지 말짱할 것 같냐고
세상을 협박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

 

fall2007@castlewood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