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전, 영역별 마지막 체크!

곽문수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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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 영역별 마지막 체크!

 

 

수능을 100일 앞두고 각 영역별로 ‘맞춤 학습전략’을 세워야 할 시기가 왔다.

특히 이번 수능은 처음으로 등급제로 실시되기 때문에 ‘등급 상승 전략’도 필요하다.

 



◆언어영역

수능등급제가 시작되는 올해는 상위 등급에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까다로운

문제들도 출제될 전망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통합교과형 지문이 많이 수록된 고난도 문제집을 선택하라. 중위권 학생들은 실전형 모의고사 문제를 적어도 1주일에 한번 시간을 정해

풀어보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들은 통합교과형 등 어려운 문제보다 국어, 문학 교과서 등에 나오는 기본적인

지문들부터 접해야 한다.

문제 중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혹은 ‘일치하지 않는 것은?’을 묻는 ‘사실적 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연습하면 비교적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수리영역

여름방학을 전후해 수리영역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쉬운 수학문제도 나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위권 학생이라도 원리, 개념 중심으로 정리하면 수리영역에서 한 등급이라

도 올릴 수 있다. 인수분해, 행렬·수열, 함수 단원 등 기본적으로 나오는 수학 공식을 따로

정리한 노트를 만들어 틈날 때마다 암기하자.

수리영역은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은 투자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은 고난도 문제만 따로 정리된 문제집을 선택하자. 중위권 학생들은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게 좋다. 그 중에서 또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본인의 취약 부분이니 꼭 보완해야 한다.

◆외국어영역

서울 풍문여고 진학부장 노희진(영어) 교사는 “외국어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듣기 점수가

낮다면 매일 듣기 모의고사를 한 회씩 풀어보고, 1학기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 중심으로

어휘와 표현을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과 2등급이 1~2문제 차이로 갈리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시제, 관계사, 수동태 등 등급을 결정지을 수 있는 문법 사항과 어휘를 총정리하자.

중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유형만 정리된 문제집을 매일 1회씩 풀어, 등급 상승을 노려보자.

읽기보다는 듣기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쉽다.

◆탐구영역

사회탐구 영역은 기본적인 교과 지식 및 핵심 개념을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한다.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 지도, 그래프 등 도표 자료들을 총정리하자.

분당 야탑고 정명국(일반사회) 교사는 “사회탐구 공부에서 ‘교과서―기출문제로 유형 익히기―

시사 이슈 신문기사 스크랩’ 3각 대비 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과학탐구에서는 자료를 활용하거나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 주로 출제되는데, 최근에는

개념을 묻는 문항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기본원리의 이해가 중요하며, 개념, 공식,

과학 용어들은 따로 정리해 ‘과학공식 노트’를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