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 TAKE TWO + 교실이데아

김영훈2007.11.15
조회129

서태지 - TAKE TWO + 교실이데아

TAKE TWO

 

머저리 같은 니가 가슴 졸이든
뭐든 해봐 찔러봐 뭔가 힘 좀 써봐
네 가슴 속을 생각할 수가 있게
그 지옥같은 곳에서 빠져나오게

망쳤어 니가 미쳤어
이제 끝났어 무식***소리를 내
사실은 고백을 해야 할 시간
역시 좀더 나은 화질의 Digital

TV TV TV 못 찾겠어 TV TV TV

사과에 꽂혀버린 색연필에겐
단지*** 저고리에 숨어버렸어
아마 결국 씨앗을 관통했을껄
아마 오래가지 않아 넌 죽어버렸을걸

잊 어 버 려 사실을
다시 소리지를 일이 있길 바라게
이건 정말 내 생각이랑은 반대야
역시 좀더 후진 화질의 오래된

TV TV TV 못 찾겠어 TV TV TV

깡통같은 자식들
내가 아무래도 그렇게 멍청할것 같냐
내 마이크에 누가 껌을 붙여 놨어
진짜 좀 더럽게 좀 굴지마

너의 맘대로 살아가도 돼 상관없어 그대로 썩어가도
널 누가 왜 너는 그냥 맞기만해 다들 왜 그냥 멋대로 돼

TV TV TV 못 찾겠어 TV TV TV
TV TV TV 못 찾겠어 TV TV TV

 

 

교실이데아

 

됐어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족해 이제 족해
내 사투리로 내가 늘어 놓을래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 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 널 그리곤 덥썩 그 모두를 먹어삼킨
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니 옆에 앉아 있는 그 애 보다 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해 좀더 잘난 네가 될 수가 있어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멜까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들어가며 고등학교를 지나
우릴 포장센타로 넘겨 겉보기 좋은 널 만들기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 버리지
이젠 생각해봐 '대학' 본 얼굴은 가린채 근엄한 척
할 시대가 지나버린걸 좀 더 솔직해봐 넌 알 수 있어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니 옆에 앉아 있는 그 애 보다 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해 좀더 잘난 네가 될 수가 있어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멜까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