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구여 제이야기구여 눈팅만 하다가 학교 게시판에 올렸던거 다시여기애 올려요

장영웅200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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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국방의 의미를 지고있을당시 우리 부대에 있었던 실화이다.
군에 가면 대침투 훈련이 있는데 그때난 일병이었고 고등학교 동창이 후임병의로막 들어왔는데우리 작계는(작전 계시구역)아무리 날고 띄어도 적군은 도대체가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그래서난 우리 분대 고참을꼬셔서 수통에 술을 가득 채웠다(수통은 소주 2병 들어가)
그러기를 세통 이제 훈련은 시작 되었구 우린 소주6병에 웃으면서 길을 떠났다.
훈련은 3박 4일 첫째날 우린 오랫만에 시작한 술잔치에 인사 불성이 되었고 시간은 새벽 한시가 넘어가는데 그때마침 난 고등학교 동창과 근무를 섰는데 이놈아가 근무 초병(처음 근무 서는거)이었다. 우리작계는 인적이 드물구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 사람이 지나가 난 안심하구 잠을 자는데 동창이 깨우면서 하는 말이 저기 적군이 보인다 한다.
( 난 그말에 두가지 생각이 떠 올랐다. 휴가& 영창 왜냐 우린 술을 마셨기에 )
난 비몽사몽간에 근무지로 나갔는데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검은 물체가 어른 어른거렸다.
내 군생활의 경험에 비추어 볼땐 놈은 적군이었구 휴가와 영창이 자꾸 머릿속을 헤짓고 다녔다.
그때난 가부간의 결단을 내리고 놈을 잡아 고문을 시켜서 우리가 술마신것을 알리지 못하게한다는 얼토당토 안하는 생각을 햇고 놈이 다가 올때를 기다리며 대검을 움켜 쥐었다.

차츰 차츰 다가오는 그의 발은 우릴 혼란 시키기 위해서인가 자꾸 비틀 거렸고 가금 넘어지기도 했다.
시간은 흘러서 우리앞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오는데
대검을 움켜진 손에서는 땀이 쉴사이 없이 흘러내리고 술은이미 깬지 오래였다.
적이 우리앞을 지나치는 순간 난 허공을 가르며 대검은 적군의 목덜미를 정확히 가르켰다.









적군의 목소리는 여자었고 머리는 오리지널 아줌마 파마였다.
:오메 오메 사람죽네"

알고 보니 동네 아줌마가 술취해서 집에 가는 길이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