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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훈2007.11.16
조회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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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있냐는말...

 

어디냐고 묻는말..

 

잠깐 나오라는 말...

 

같이 밥이나 먹자는말...

 

심심해 놀러가자는 말..

 

할말이 있다는 말..

 

그냥이라는 말..

 

전부...

 

보고싶다는 말이레요...

 

근데...

 

이제는 이런말 못쓸꺼 같아요..

 

무서워요 더 멀어 질가봐..

 

더 어색해 질까봐..

 

나 참 바보 같죠...??

 

단지 차인거 뿐인데...

 

별에 별생각이 다들어요...

 

나 강한척해왓는데..

 

한순만에 무너져요...

 

나 상처 날까봐...

 

내가슴에 난 그대를 향한 꽃..

 

자르려고 하는데..

 

안잘라져요..

 

피만 흘러요..

 

그리고 자꾸 그대를 향해..

 

더 꽃잎을 활짝 열고...

 

더욱 더욱 자라가요..

 

자르고 잘라네도..

 

뿌리가 뽑히지 안하요..

 

끝이 없이 자라나요...

 

도대체가 미쳐버린건가요..??

 

꺽어버릴까도 생각해봣는데...

 

그건 힘들꺼 같아요..

 

그냥 소중히 간직할레요...

 

더이상 내 마음에 상쳐주고 싶지 않아요..

 

그저 그대를 향해 좀더 자랄수 잇게..

 

두고두고.. 간직할레요...

 

이꽃도 언젠가는 시들겠죠...??

 

이렇게 바보같이 믿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