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것부터 분명히 해야겠습니다.저는 이번에 다시 불합격처리된 m학원 학생도 아니고,뭐 그들과 조금이라도 개인적인 관련있는 사람도 아닙니다저는 이번에 김포외고가 아닌 다른 외고 일반전형에서 합격한 학생이구요(자랑하는거아닙니다 다만 저도 얼마전까지는 "외고준비생"이었다는 점,그 학원학생들이나 다른 어떤 외고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의 입장이었었다는점을말씀드리는겁니다)이점을 감안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지금 다 쓰고보니까 스크롤의 압박 심하네요ㅠㅠ 그래도 왠만하면 끝까지 읽어주셨으면하는 작은 바람이 ^^; 싸이월드 의외네요..이번 사태..여파가 굉장히 큰데이슈공감 베스트에 관련글 올라와있는게없네요.. 먼저, 이번 김포외고 일반전형 응시자들중 m학원 수강생들은모두 불합격처리되었다는 소식 들으셨겠지요?그리고 그들모두에게 재시험의 기회도 주어졌다는것도요..네이X나 다른 포털사이트에 사람들 의견 올려놓은거보면은근히 그 학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돌을던지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저는 이부분이 좀 이해가안갑니다 의견을 대충 읽어보니 "그 학원학생들이 "부정"을 한거니까 지탄받아 마땅하고학부모들은 교육청앞에까지가서 오열하고 이런것은 너무 오버심하다.."대략 이런내용이던데..이런 글쓰시는분들은 제생각에는 아마 외고입시를 경험해보지않으신분같습니다그리고 이 사건의 본질도 조금 잘못해석하시는것같구요그 학생들이 "부정"을했다는 이 말.. 이 말부터 잘못된것같습니다그들이 과연 그들의 의지로 부정을 저지른겁니까?불쌍한 그 학생들은 학부모들말마따나 정말 그 학원차에 탄 죄밖에 없습니다.또 어떤 분은 이런 말에대해"그럼 그 학원생들이 선생이 빨리 문제앞부분하고 답만외워라 라고 했는데뭔가낌새를 눈치못채는게 이상한거아니냐"라고 반박을하십니다만저는 솔직히 외고시험을 경험한 학생으로서1분1초라도 느리게갔으면하는 그런 시험당일날 아침시험장으로가는 학원차에서 선생님께서 요점정리라고 나눠주시는 종이였다면,아니 그게 무엇이든지간에 중요하다고했다면, 저라도 정신없이 봤을겁니다낌새요?그런거 생각할겨를 없습니다 그리고 뭔가 눈치챘다하더라도그러면 그 자리에서 당장 버스에서 내립니까? 아니면 그 선생님께 이거뭐하는짓이냐고 언성이라도 높여볼까요?모든분들이 자신이 그 학생들의 상황에 처했다고 한번쯤이라도 상상해보았다면충분히 그게 문제유출지였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충격이었을 제 또래의 아이들에게돌을 던지실수 없으실겁니다 그리고 그 학부모들.."재시험"이라는 기회로 교육부가 그 "부정"한 학생들에게 "엄청난관용(?)"을 베풀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앞에까지가서울고불고 쓰러지고 항의하고 하는거 추하다고요? 오버라고요?저는 물론 이 사태의 상황으로보아서는재시험은 불가피하다고봅니다많은 사람들의 의견처럼외고시험이라는것이 한두문제, 아니 소수점단위로 당락이 결정된다는거부인할수없는 사실인만큼 한두문제도 아니고 거의 몇십문제가 노출된 상황에서재시험이 그.나.마. 최선의 방법일것입니다 하지만 그 학부모들에게 돌을 던지는것은 잘못된것같습니다이게 대입도 아니고 고입가지고 이렇게 오버들하지말아라..라고 하시는분도 계신데대입이나 고입이나 (물론 중요성은 전자가 훨씬 높다고하더라도)둘다 똑같이 눈물나게 피땀흘려 공부해서 보는 시험 아닌가요?그만큼 자식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옆에서 긴 시간동안 지켜온 학부모들로서는자기 자식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생각하면 억울하고도 남을일입니다재시험처사는 물론 눈물을머금고 받아들여야하는 현실이겠지만요. 그리고 그게 오버라고 하시는분들은 누가 그 분들을 그렇게 만들었나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할필요가 있지 않을까요?이 사회가, 대한민국이라는 이 입시지옥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원하든 원치않든 이 가시밭길을 걷게한것아닌가요..이땅에 살아가는 이상입시라는건 누구나 거쳐가는 고통스러운관문이지않습니까..?저는 적어도 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정신적 배상은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물론 외고 합격했고, 그 불합격된 심정 다 이해못할수도있습니다하지만 저도 특별전형에서 고배를 마셔본 경력도있고주변에 친구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음에도불구하고시험에 떨어지고 너무나 슬퍼하는걸 보면서 그 차에 탔다는 이유로 불합격된, 하지만 그조차도 억울할텐데 거기다가 세인들의 지탄까지 받게된그 학생들의 슬픔이 이 김포사태가 뉴스에서 들려올때마다전해지는것같아 그리고 그 학생들이 제 또래이고또 그 힘든 준비기간동안 얼마나 눈물나는 사연을 써왔을지생각하면제가슴이 다 미어집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것이 정답은 아닐수도있습니다다른 의견도 충분히있을수 있고요..다만 이 싸이월드 이슈공감이 이런 개인개인의 의견을 통해문제를 이끌어내고 또 다른사람들의 의견도 듣고하면서토론하는 그런 토론의 장 아니었던가요?이 글에대해 반박글있으면 기쁘게 받겠습니다사실 저도 이런글 처음 써보는지라감정은 북받치고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안되고..하네요^^;하고싶은말 더 많지만 일단 사람들이 그 불합격처리된 학생들,학부모들에게하는 비판들에대한 비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별로 상관없는 얘기일수도있지만아직도 일명 "사돈이 땅을사면 배아프다"식의 태도가 이 사회에 많이 남아있는것같아 안타깝네요..외고를 준비한다는 이유로, 또는 합격했다는 이유로주변에서 "엄마 치맛바람이다" "돈만있으면 외고도가고 아주 인생폈네.."하는 곱지않은시선.. 견디기 힘듭니다저뿐만이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자기가 노력해서 합격한거고엄마가 시험대신쳐준것도아니고(저같은경우는 엄마가 저 외고가는거 반대하셨었습니다)돈이 넘쳐나서 외고간것도 아니고모두 똑같은 학생들입니다..다들 외고를 가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물론 요즘엔 단순히 대학잘가기위해서 가는학생들도 많습니다만..저같이 적성때문에 가는 경우의 학생들도 많고요.. 이 사태에대해서 무조건 외고합격생들이나 외고준비생들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그런 색안경을 쓰고 이 사태를 보니당연히 곱게 보일리가 없겠죠(물론 납득할만한 이유로 비판의견을 내시는분들은 괜찮습니다만..)하지만 이 입시, 아니 대한민국의 가방끈이 인생을 좌우하는 분위기속에서 살아보신분이라면이 입시생들의 심정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결국은 이 사태, 우리 모두가 초래한게아닐까싶네요.. 그리고 이글에대한 반박의견은 좋지만저에대한 개인적인 욕이나.. 그런거는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제 말투 조금 건방져보이나요??의도한건아닌데 조금 그렇게 들릴까봐 걱정스럽네요어쨌든 본심은 그런거 아니라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이글 많은 분들이 읽고 좀 생각해보셨으면 싶네요..2
김포외고 사태에 대한 과거 외고입시생의 의견(많은분들이 읽고생각해보셨으면..)
먼저, 이것부터 분명히 해야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다시 불합격처리된 m학원 학생도 아니고,
뭐 그들과 조금이라도 개인적인 관련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이번에 김포외고가 아닌 다른 외고 일반전형에서 합격한 학생이구요
(자랑하는거아닙니다 다만 저도 얼마전까지는 "외고준비생"이었다는 점,
그 학원학생들이나 다른 어떤 외고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의 입장이었었다는점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이점을 감안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지금 다 쓰고보니까 스크롤의 압박 심하네요ㅠㅠ
그래도 왠만하면 끝까지 읽어주셨으면하는 작은 바람이 ^^;
싸이월드 의외네요..
이번 사태..여파가 굉장히 큰데
이슈공감 베스트에 관련글 올라와있는게없네요..
먼저, 이번 김포외고 일반전형 응시자들중 m학원 수강생들은
모두 불합격처리되었다는 소식 들으셨겠지요?
그리고 그들모두에게 재시험의 기회도 주어졌다는것도요..
네이X나 다른 포털사이트에 사람들 의견 올려놓은거보면
은근히 그 학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돌을던지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이부분이 좀 이해가안갑니다
의견을 대충 읽어보니
"그 학원학생들이 "부정"을 한거니까 지탄받아 마땅하고
학부모들은 교육청앞에까지가서 오열하고 이런것은 너무 오버심하다.."
대략 이런내용이던데..
이런 글쓰시는분들은 제생각에는 아마 외고입시를 경험해보지않으신분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본질도 조금 잘못해석하시는것같구요
그 학생들이 "부정"을했다는 이 말.. 이 말부터 잘못된것같습니다
그들이 과연 그들의 의지로 부정을 저지른겁니까?
불쌍한 그 학생들은 학부모들말마따나 정말 그 학원차에 탄 죄밖에 없습니다.
또 어떤 분은 이런 말에대해
"그럼 그 학원생들이 선생이 빨리 문제앞부분하고 답만외워라 라고 했는데
뭔가낌새를 눈치못채는게 이상한거아니냐"라고 반박을하십니다만
저는 솔직히 외고시험을 경험한 학생으로서
1분1초라도 느리게갔으면하는 그런 시험당일날 아침
시험장으로가는 학원차에서 선생님께서 요점정리라고 나눠주시는 종이였다면,
아니 그게 무엇이든지간에 중요하다고했다면, 저라도 정신없이 봤을겁니다
낌새요?그런거 생각할겨를 없습니다 그리고 뭔가 눈치챘다하더라도
그러면 그 자리에서 당장 버스에서 내립니까?
아니면 그 선생님께 이거뭐하는짓이냐고 언성이라도 높여볼까요?
모든분들이 자신이 그 학생들의 상황에 처했다고 한번쯤이라도 상상해보았다면
충분히 그게 문제유출지였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충격이었을 제 또래의 아이들에게
돌을 던지실수 없으실겁니다
그리고 그 학부모들.."재시험"이라는 기회로 교육부가 그 "부정"한 학생들에게
"엄청난관용(?)"을 베풀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앞에까지가서
울고불고 쓰러지고 항의하고 하는거 추하다고요? 오버라고요?
저는 물론 이 사태의 상황으로보아서는
재시험은 불가피하다고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처럼
외고시험이라는것이 한두문제, 아니 소수점단위로 당락이 결정된다는거
부인할수없는 사실인만큼 한두문제도 아니고 거의 몇십문제가 노출된 상황에서
재시험이 그.나.마. 최선의 방법일것입니다
하지만 그 학부모들에게 돌을 던지는것은 잘못된것같습니다
이게 대입도 아니고 고입가지고 이렇게 오버들하지말아라..라고 하시는분도 계신데
대입이나 고입이나 (물론 중요성은 전자가 훨씬 높다고하더라도)
둘다 똑같이 눈물나게 피땀흘려 공부해서 보는 시험 아닌가요?
그만큼 자식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옆에서 긴 시간동안 지켜온 학부모들로서는
자기 자식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생각하면 억울하고도 남을일입니다
재시험처사는 물론 눈물을머금고 받아들여야하는 현실이겠지만요.
그리고 그게 오버라고 하시는분들은
누가 그 분들을 그렇게 만들었나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할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 사회가, 대한민국이라는 이 입시지옥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든 원치않든 이 가시밭길을 걷게한것아닌가요..이땅에 살아가는 이상
입시라는건 누구나 거쳐가는 고통스러운관문이지않습니까..?
저는 적어도 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신적 배상은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물론 외고 합격했고, 그 불합격된 심정 다 이해못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특별전형에서 고배를 마셔본 경력도있고
주변에 친구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음에도불구하고
시험에 떨어지고 너무나 슬퍼하는걸 보면서
그 차에 탔다는 이유로 불합격된, 하지만
그조차도 억울할텐데 거기다가 세인들의 지탄까지 받게된
그 학생들의 슬픔이 이 김포사태가 뉴스에서 들려올때마다
전해지는것같아 그리고 그 학생들이 제 또래이고
또 그 힘든 준비기간동안 얼마나 눈물나는 사연을 써왔을지생각하면
제가슴이 다 미어집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것이 정답은 아닐수도있습니다
다른 의견도 충분히있을수 있고요..
다만 이 싸이월드 이슈공감이 이런 개인개인의 의견을 통해
문제를 이끌어내고 또 다른사람들의 의견도 듣고하면서
토론하는 그런 토론의 장 아니었던가요?
이 글에대해 반박글있으면 기쁘게 받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글 처음 써보는지라
감정은 북받치고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안되고..하네요^^;
하고싶은말 더 많지만 일단 사람들이 그 불합격처리된 학생들,학부모들에게
하는 비판들에대한 비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별로 상관없는 얘기일수도있지만
아직도 일명 "사돈이 땅을사면 배아프다"식의 태도가
이 사회에 많이 남아있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외고를 준비한다는 이유로, 또는 합격했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엄마 치맛바람이다" "돈만있으면 외고도가고 아주 인생폈네.."
하는 곱지않은시선.. 견디기 힘듭니다
저뿐만이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자기가 노력해서 합격한거고
엄마가 시험대신쳐준것도아니고
(저같은경우는 엄마가 저 외고가는거 반대하셨었습니다)
돈이 넘쳐나서 외고간것도 아니고
모두 똑같은 학생들입니다..
다들 외고를 가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물론 요즘엔 단순히 대학잘가기위해서 가는학생들도 많습니다만..
저같이 적성때문에 가는 경우의 학생들도 많고요..
이 사태에대해서 무조건 외고합격생들이나 외고준비생들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그런 색안경을 쓰고 이 사태를 보니
당연히 곱게 보일리가 없겠죠
(물론 납득할만한 이유로 비판의견을 내시는분들은 괜찮습니다만..)
하지만 이 입시, 아니 대한민국의 가방끈이 인생을 좌우하는 분위기속에서 살아보신분이라면
이 입시생들의 심정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결국은 이 사태, 우리 모두가 초래한게아닐까싶네요..
그리고 이글에대한 반박의견은 좋지만
저에대한 개인적인 욕이나.. 그런거는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 말투 조금 건방져보이나요??
의도한건아닌데 조금 그렇게 들릴까봐 걱정스럽네요
어쨌든 본심은 그런거 아니라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이글 많은 분들이 읽고 좀 생각해보셨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