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닭요리~"찜닭"~

양정미2007.11.17
조회268

원본: 문성실의 맛있는 밥상

 

찜닭(3-4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닭(1마리), 감자(큰 것 1개), 당근(3분의 1개), 양파(2분의 1개), 대파(1대), 대추(5개), 건고추(3개), 불린 당면(1줌)
양념재료: 간장(8), 굴 소스(1), 맛술(3), 흑설탕(2), 물엿(1), 다진 마늘(1), 생강즙이나 가루(0.3), 후춧가루(약간), 물(4컵), 참기름(0.5), 통깨(0.5)




촉촉하게 조려진 찜닭....
다시봐도 군침이 도네용~~^^



당면은 미리 물에 담가 불려 놓으시고.....

당면은요...
대충 한줌 집어다가 불리면 팅팅 불고, 또 나중에 넣어서 조리하면 더 불고 그래요~~~^^



닭은 깨끗히 4-5차례 찬 물에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 놓으세요....

이때 닭에 살짝만 소금, 후춧가루, 청주를 뿌려서 밑간을 해두시면 더욱 좋아요..
닭은 생각보다 속 살에 간이 잘 배지 않기 때문에 미리 밑간을 해두면 훨씬 조리할때 맛이 좋더라고요...
닭매운탕 같은 요리도 그렇고 말이죠...



감자, 당근,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하고, 건 고추와 대추, 대파도 함께 준비합니다...

재료 중에서 건고추 구하기 힘드신 분들은 건 고추 대신에 청량고추를 양을 줄여서 1개나 2개쯤 넣어서 하셔도 좋고요...
아이들이 먹을 집이라면 생략하셔도 좋아요..
또한 대추도 없으면 생략하셔도 좋아요....^^
감자와 양파는 그래도 꼭 넣어주시고요....



간장(8), 굴 소스(1), 맛술(3), 흑설탕(2), 다진 마늘(1), 생강즙이나 가루(0.3), 후춧가루(약간)을 한데 섞어서 미리 양념장을 만들고,
굴 소스 넣기 싫다 하시는 분은 간장을 대신 2숟갈 더 넣어주시고요....
흑설탕 없으시면 분들은 흑설탕 대신에 일반 설탕 넣으시게 되면 양을 조금 줄여서 넣으세요..
저는 조림을 할때는 흑설탕으로 조려야 맛이 있어서 주로 쓰고 있어요...^^
그렇게 양념은 입맛에 맞게 알아서....ㅋㅋ



물(4컵)을 넣고, 먼저 닭과 건 고추, 대추를 넣고 푹 익혀 주고.....



닭이 푹 다 익었으면, 당근과 감자도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붓고, 재료에 간이 배도록 센 불에서 계속 익혀 주고...




마지막으로 불려 놓은 당면을 넣고 대파 썬 것도 넣고, 참기름(0.5)을 둘러 맛을 더해주면 끝....
또 먹기 직전에 통깨(0.5) 솔솔 뿌려주기....

떡국 떡 등을 같이 넣고 조려 주어도 좋아요...
국물은 너무 조리지 말고, 적당히 남아 있도록 조려야 더욱 맛이 있어요...촉촉한 것이....^^



짭조름한 간장 맛이 밴 닭과 당면 골라서 먹는 맛...
그리고 파근파근 감자와 당근을 먹는 맛도 일품이랍니다...^^



국물이 잘박한 것이 촉촉하게 조려져야 더욱 맛이 좋아요..
나중에 저기 국물에 밥을 비벼서 먹는 맛도 굿....^^



항상 만들 때마다 우리집 아이들이 환장하고 먹는 음식이예요...(원래 우리집 아이들이 닭요리만 보면 환장병에 걸려서..ㅋㅋ..닭이니 망정이지 비싼 쇠고기였으면 어쩔 번했어요....ㅋㅋ)



닭 한마리로 집에서 푸짐하게...
온 가족이 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어용....^^
저희 집에도 닭요리가 올라오면 식탁에 모인 가족들이 화색이 도는 것이 별거 한거 없는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니깐요...ㅋㅋ
여러분들의 식탁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것을 상상하면서...^^
그나저나 저는 설사병에 걸려서......흑흑....(켁..드러버라..ㅋㅋ)

이따가 저녁이나 내일쯤은 시원하게 먹으면 좋은.....
아*백표가 아닌 간단한 문성실표 오렌지 에이드와 키위 에이드를 만들어 올리도록 할게용~~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