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너무 억울합니다. 공권력의 힘에 밀려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세요... 잘 키운 내 자식 나라에 맡겨 두었더니 전화한통, 유서 한 장 남기지 못하고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악기 다루는 것이 좋아 부대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도 치고 합격해 좋다고 잘 다녀오겠다던 현종이가 20살 꽃 다운 나이에 피어 보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 손에 진실이 묻힌 채 눈도 감지 못하고 우리 곁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우리 편에서 한손모아 제발 도와주세요... 진실은 묻히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제 자식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경찰에선 제가 오기도 전에 장례식장을 이야기 하고 국가 과학수사에서 나온 의사는 사인도 모르고 잘 모르겠다는 말만 하고 부검을 부추깁니다. 빨리 부검해서 무슨 사인을 밝힌다고 하는지...
내 아들이라서 그런 것 보다.... 스무 살... 어려서 꽃피우지도 못한 수많은 어린 꿈들... 수많은 경험들.... 어떤 방법으로 돌려줄 수 있을까요... 돌려주기는 커녕.... 아픔만을 안고 보내게 생겼습니다. 부산 경찰악대는 부산 경찰청 경찰본부 소속이라 본부가 있던 강서구청 에서는 자신들의 담당이 아니라며... 잘 모른다고만 합니다... 어렵게 찾아간 경찰본부에서는 분명 내무반 29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였는데 제가 갔을때는 특박 나온 대원들 4명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 하나 모르는 애들을 불러 무슨 조사를 합니까...!! 이건 말맞추기로 교육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대장이 12:30 경에 보고를 받고 후송중에 사망했다고 하는데 첫 번째 집에 전화를 했을 때는 최초로 발견을 했다는 옆의 동료 대원이 집에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장례식장에 와서는 대장이 전화하였다 라며 말을 번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중 하나는 사망규명을 하기도 전에 미리 KBS방송으로 의경 군내 자살이라는 방송을 내보내었고 우리의 어떤 말도 듣지 않고 경찰측의 말만을 듣고 방송을 내보내는 게 이건 뭔가 잘못 된 겁니다. 기자에게 전화하여 우리를 도와 달라고 제보를 하는데 그 기자는 이미 경찰 보고서를 보고 있고 유가족에게 어떤 보고도 하진 않았습니다. 어제 올려놨던 글들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게 이미 조치를 취해 놓은 상황이고... 이건 분명 경찰에서 협박이 있었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억압하고 있습니다
이미 경찰청 홈페이지엔 제 가족들의 주민번호로는 가입도 되지 않습니다... 옆의 제 친구는 되는데 말이죠.... 다른 사이트에 올린 우리의 대부분의 글들이 삭제 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짓밟히지 않으려 하는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디 저희에게 힘을 주세요 국민여러분... 제발....
10시 경 선임에게 혼이 납니다
12시 15분 경찰서에 사망보고서가 올라 옵니다
12시 30분 본대 대장이 김 이경에 대한 보고를 듣고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12시 50분 현종이 로부터 집으로 전화가 왔고“엄마”를 외치자 옆에서 전화를 빠르게 빼
앗아 급히 병원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1시 경 병원에 도착해서 김 이경이 죽은 것을 식구들이 확인을 합니다
그들이 번복하는 또 다른 전말은...
12시 50분 대장이 직접 전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분명 동료가 했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엄마”라고 부를 때는 아무런 기색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분후에 온... 전화는.... 너무나 위급하다는 것이었고
도착했을 때... 현종이는.... ..........
어떻게 해야... 현종이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그들은 그날... 잠을 잘 수 있었을까요??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었을까요??
혹시 그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닐까요...
현종이에 대한 죄책감 따위... 그런 것 따위 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이대로 현종이를 보낼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타살여부가 너무나 확실한데... 자살이라고 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아이가 완전히 정신을 놓은 상태에서 누군 가가 밀지 않고선, 똑바로 떨어져 머리, 엉덩이, 발 뒤꿈치가 한번에 상처를 입을 수 있냐는 것입니다. 만약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몸을 구부려 상처를 입지 않으려 했을 겁니다. 3층이 높기는 하지만 충분히 몸을 가누어 골절상 정도로 끝날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3층에서 떨어져 뇌출혈로 죽다니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 빠르게 병원으로 후송을 했더라면.... 내 아이... 살 수 있었지 않을까요?
그들은 왜 그렇게 늑장대처를 한 걸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제 아들이 좋은 곳으로 편하게 갈 수 있게 도와 주십시요...
(+추가)
11월 11일 일요일 정오 구타로 인해 숨진 현종이의 현재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처음엔 내성적이라며 자살을 운운하던 경찰이
구타로 인한 자상이 부검결과 나타나고 그제서야 말을 바꿔
몇대 때린것 맞다고 인정했으며 연일 보도된 뉴스자료에선
거짓말을 일삼고 평소 행실이 바르지 못했다고
내성적과는 극과극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해자였던 의경3명은 긴급구속된 상태였으며
사망하기 20분전까지 금.토.일 3일간 계속 집단구타를 했다는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추후 밝혀진 부검결과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른쪽과 왼쪽 갈비뼈 총 7개가 부러졌으며,
양손가락 10개가 전부 부러져있었고(마디까지)
쇄골 밑으로 피하 출혈이 발견되었습니다.
두개골이 함몰 되었으며,
양쪽 발목과 뒷꿈치 역시 전부 골절인 상태였고,
인중을 포함 치아 역시 온전한 상태가 아니였으며,
양팔과 등쪽은 모두 긁힌 찰과상이 있었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7~9번 세개가 부러진것과, 쇄골 밑 피하 출혈은
추락으로는 있을 수 없는 상처이며,
구타의 흔적이라는 확답을 부검의로부터 들었고
명백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이셨습니다.
그때 조사 담당 형사님이 갈비뼈는 쉽게
부러질 수 있는 뼈가 아니냐는 질문을 하셨고
부검의사 선생님은
" 형사님 갈비뼈 하나 부러뜨리고 걸어보십시요.
절대 걸을 수 없을것입니다. " 라고 답하셨습니다.
그 말은 절대 그 아이는
온전히 두 다리로 걸을 수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며,
똑바로 서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추락당시 발이 먼저 떨어졌고,
그로 인한 장파열과 심장 동맥혈관이 전부 파열되어 사망한것이며, 두개골의 상처는 발이 먼저 떨어지고
故김현중 이경의 억울한 죽음!!
제 친구는 11월 11일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고참들의 구타에 의해 죽었습니다.
이 일을 나랏님들은 자살로 몰고 있습니다.
이 일이 억울하게 지나가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2007년 11월 11일 일요일 부산경찰악대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저는 경찰악대 김현종 이경 누나입니다.
20살 나이에 남들보다 조금 빨리 군대에 가게 되었고 악기 다루는 것을 좋아해 잘 지내고있었습니다.
집에서는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11월 5일 정기 휴가를 나와 만난 형에게
내무실 내에서의 갈굼, 폭언 등이 심하여 힘들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휴가 복귀 후 11월 11일 12시 50분경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현종이 목소리로 엄마 하고 또렷하게 엄마를 부르고
옆에서 누군가 전화를 뺏어서 사고가 났으니 OO병원으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급하게 어머니와 저는 병원으로 달려가는 길에 다시 전화가 오더니
숨이 넘어가서 위독합니다 라는 거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이미 흰천으로 덮어놓은 상태였습니다.
20살밖에 되지 않은 대한민국 청년이 군대에 가서 주검으로 부모 곁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얼굴과 여러 곳에 구타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감지도 못한 눈에는 빨간 핏덩어리들로 인해 충혈되어 있었으며
턱 밑에 선형으로 피멍이 있었고 팔꿈치엔 떨어져서 생긴 찰과상이 아닌
어딘가에 매달려서 긁힌 상처가 가득했습니다.
몸과 다리에는 아무런 흔적이 없었고 발뒷꿈치에는 심하게 부어있었습니다.
몸을 뒤집어보니 허벅지, 등 전체적으로 멍이 있었고 정강이엔 차인 흔적도 있었습니다.
머리 뒤통수가 심하게 함몰되어 피가 조금 흐르고 있었는데 뇌출혈이 원인인 듯 합니다.
가해를 한 사실이 분명한데도 경찰 측에선 사건을 묻어버리려고 하고 있으며
우리를 제외한 관계자들은 함구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어느 부대원이 자살을 하였다고 바로 연락을 받아 병원에 나타나는 경찰악대 부장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었다고 모든 사실을 그냥 묻어버리려고 하는 경찰과 부대원들 !!!
힘 없고 돈 없는 약한 사람들이 국민의 의무를 다하려 잘 키운 자식을 군대에 보내었더니
아이가 죽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들의 자식이라고 생각을 해 보았다면 이런 식으로 사건을 묻으려 하겠습니까?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경찰악대부 소장 말에 의하면 일요일이라 상사와 간부들이 없어서 연락을 늦게 받았고
당일 악대부 행사가 있고 회식 후 10시에 선임병이 현종이한테 심하게 혼을 내었다고 하였습니다.
12시경 점심때 현종이가 없어져서 찾아보니 부대건물 뒷마당에서 발견이 되었고
12시 50분 우리에게 전화가 온 후 후송 중에 숨을 거두었다고 하는데
전화를 받았을 때는 숨이 넘어갈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상사와 간부직이 없는 상황에서 대원의 핸드폰으로 먼저 연락을 한 것 같은데 누가,
왜 전화를 뺏었는지 또 그 사이에 연락이 왜 늦게 오게 되었는지 첫 번째 의문입니다.
또 경찰 측에서는 자살가능성을 먼저 예상하고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며
경찰과 부대 내에는 함구령을 내려 아무도 발설하지 못하게 했으며
자신들의 모든 조사 후 우리에게 발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의문점은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다리가 부러지고 허벅지의 멍은 생길 수 있지만,
뒤통수 함몰과 인중 함몰은 절대 같이 생길 수 없지 않습니까?
5층에서 뛰어내렸다면 뇌진탕으로 뒤통수가 함몰되었다고 예상할 수 있지만
인중 함몰과 입안에 피가 있는 것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왜 목 밑에 선형의 멍이 생긴 걸까?
누가 목을 졸랐거나 목에 어떤 충격을 가하였기에 생긴 겁니다.
네 번째, 아이를 후송한 구급대원의 말은 12시 10분경 사고 소식을 접수하고 부대로 들어왔고
그때 아이의 상태는 이미 호흡도 맥박도 없어 사망을 추정했다고 합니다.
옷도 깨끗하게 갈아입혀진 상태였으며, 군부대에 소속된 차량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구급차량으로 갈아태워 12시 30분경 병원에 도착을 했고 가족에게 연락이 간것은 12시 50분경..
그러나 경찰청 소속 악대부대장의 말에 따르면 "본부 밖에 있다 사고 소식을 듣고 본부로 들어가니
이미 애를 엠뷸란스에 싣고 있었다. 그런데 그땐 이미 사망한 뒤였다"고 말을 했습니다.
허나 악대부대장이 도착해 확인한 시각이 12시 35분, 가족에게 전화를 한 시각이 12시 50분입니다.
이미 병원에 도착한 아이를 어떻게 부대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아이의 사망을 확인할 수 있었는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구급대원과 악대부대장의 말이 너무나도 틀립니다.
또렷히 엄마라고 불렀던 아이를 이미 사망했다 말하고 있는것만 같은 부분입니다.
유가족입장에선 그 누구의 말도 귀담아 들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것인지, 어떤게 진실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들은 당일 9시가 넘도록 장례식장에 얼굴 한번 보이지 않고
아이가 내성적이라는 말을 들먹이면서 자살 가능성을 먼저 내 놓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주검으로 돌아온 것도 억울하지만 빨리 사건을 덮어버리려고 하는
그분들의 태도가 너무 저희는 억울합니다.
내일 12시에 부검을 합니다. 그때 정확한 사인을 밝힐 수 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어느 부모든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군 생활이 끝나기를 기다립니다.
군대로 보낸 지 아직 100일도 되지 않은 아이를 잃은 부모님의 마음을 아십니까?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묻혀버리죠. 그러한 일이 직접 우리 가족에게 닥치고 나니
저희에게는 너무도 힘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금 친구나 가족을 군대에 보낸 분들이나
혹 앞으로 군대로 보낼 가족이 있으신 분들 저희에게 힘을 주십시오.
모든 대한민국 군인들이 아무 탈 없이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방금 군에서 연락이 왔는데 저희가 조사 진행될동안은 부검을 하지 않겠다고
부검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부.검.중 이라고 통보가 왔습니다.
유가족에게 전혀 말하지 않고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자기들 지정 군병원에서
부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랴 부랴 뛰어가서 제지하려 했지만 출입통제라고
막기만 하더라구요..든든한 힘하나 없다는게 돈없다는게 이렇게 서러울수가 없습니다
------------------------------------------------------------------------------------------
김현종이경의 아버지께서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경찰대 김현종 이경의 아버지입니다.
저희는 너무 억울합니다. 공권력의 힘에 밀려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세요... 잘 키운 내 자식 나라에 맡겨 두었더니 전화한통, 유서 한 장 남기지 못하고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악기 다루는 것이 좋아 부대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도 치고 합격해 좋다고 잘 다녀오겠다던 현종이가 20살 꽃 다운 나이에 피어 보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 손에 진실이 묻힌 채 눈도 감지 못하고 우리 곁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우리 편에서 한손모아 제발 도와주세요... 진실은 묻히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제 자식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경찰에선 제가 오기도 전에 장례식장을 이야기 하고 국가 과학수사에서 나온 의사는 사인도 모르고 잘 모르겠다는 말만 하고 부검을 부추깁니다. 빨리 부검해서 무슨 사인을 밝힌다고 하는지...
내 아들이라서 그런 것 보다.... 스무 살... 어려서 꽃피우지도 못한 수많은 어린 꿈들... 수많은 경험들.... 어떤 방법으로 돌려줄 수 있을까요... 돌려주기는 커녕.... 아픔만을 안고 보내게 생겼습니다. 부산 경찰악대는 부산 경찰청 경찰본부 소속이라 본부가 있던 강서구청 에서는 자신들의 담당이 아니라며... 잘 모른다고만 합니다... 어렵게 찾아간 경찰본부에서는 분명 내무반 29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였는데 제가 갔을때는 특박 나온 대원들 4명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 하나 모르는 애들을 불러 무슨 조사를 합니까...!! 이건 말맞추기로 교육시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대장이 12:30 경에 보고를 받고 후송중에 사망했다고 하는데 첫 번째 집에 전화를 했을 때는 최초로 발견을 했다는 옆의 동료 대원이 집에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장례식장에 와서는 대장이 전화하였다 라며 말을 번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중 하나는 사망규명을 하기도 전에 미리 KBS방송으로 의경 군내 자살이라는 방송을 내보내었고 우리의 어떤 말도 듣지 않고 경찰측의 말만을 듣고 방송을 내보내는 게 이건 뭔가 잘못 된 겁니다. 기자에게 전화하여 우리를 도와 달라고 제보를 하는데 그 기자는 이미 경찰 보고서를 보고 있고 유가족에게 어떤 보고도 하진 않았습니다. 어제 올려놨던 글들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게 이미 조치를 취해 놓은 상황이고... 이건 분명 경찰에서 협박이 있었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억압하고 있습니다
이미 경찰청 홈페이지엔 제 가족들의 주민번호로는 가입도 되지 않습니다... 옆의 제 친구는 되는데 말이죠.... 다른 사이트에 올린 우리의 대부분의 글들이 삭제 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짓밟히지 않으려 하는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디 저희에게 힘을 주세요 국민여러분... 제발....
10시 경 선임에게 혼이 납니다
12시 15분 경찰서에 사망보고서가 올라 옵니다
12시 30분 본대 대장이 김 이경에 대한 보고를 듣고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을
봤다고 합니다
12시 50분 현종이 로부터 집으로 전화가 왔고“엄마”를 외치자 옆에서 전화를 빠르게 빼
앗아 급히 병원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1시 경 병원에 도착해서 김 이경이 죽은 것을 식구들이 확인을 합니다
그들이 번복하는 또 다른 전말은...
12시 50분 대장이 직접 전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분명 동료가 했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엄마”라고 부를 때는 아무런 기색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분후에 온... 전화는.... 너무나 위급하다는 것이었고
도착했을 때... 현종이는.... ..........
어떻게 해야... 현종이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그들은 그날... 잠을 잘 수 있었을까요??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었을까요??
혹시 그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닐까요...
현종이에 대한 죄책감 따위... 그런 것 따위 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이대로 현종이를 보낼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타살여부가 너무나 확실한데... 자살이라고 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아이가 완전히 정신을 놓은 상태에서 누군 가가 밀지 않고선, 똑바로 떨어져 머리, 엉덩이, 발 뒤꿈치가 한번에 상처를 입을 수 있냐는 것입니다. 만약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몸을 구부려 상처를 입지 않으려 했을 겁니다. 3층이 높기는 하지만 충분히 몸을 가누어 골절상 정도로 끝날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3층에서 떨어져 뇌출혈로 죽다니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 빠르게 병원으로 후송을 했더라면.... 내 아이... 살 수 있었지 않을까요?
그들은 왜 그렇게 늑장대처를 한 걸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제 아들이 좋은 곳으로 편하게 갈 수 있게 도와 주십시요...
(+추가)
11월 11일 일요일 정오 구타로 인해 숨진 현종이의 현재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처음엔 내성적이라며 자살을 운운하던 경찰이
구타로 인한 자상이 부검결과 나타나고 그제서야 말을 바꿔
몇대 때린것 맞다고 인정했으며 연일 보도된 뉴스자료에선
거짓말을 일삼고 평소 행실이 바르지 못했다고
내성적과는 극과극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해자였던 의경3명은 긴급구속된 상태였으며
사망하기 20분전까지 금.토.일 3일간 계속 집단구타를 했다는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추후 밝혀진 부검결과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른쪽과 왼쪽 갈비뼈 총 7개가 부러졌으며,
양손가락 10개가 전부 부러져있었고(마디까지)
쇄골 밑으로 피하 출혈이 발견되었습니다.
두개골이 함몰 되었으며,
양쪽 발목과 뒷꿈치 역시 전부 골절인 상태였고,
인중을 포함 치아 역시 온전한 상태가 아니였으며,
양팔과 등쪽은 모두 긁힌 찰과상이 있었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7~9번 세개가 부러진것과, 쇄골 밑 피하 출혈은
추락으로는 있을 수 없는 상처이며,
구타의 흔적이라는 확답을 부검의로부터 들었고
명백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이셨습니다.
그때 조사 담당 형사님이 갈비뼈는 쉽게
부러질 수 있는 뼈가 아니냐는 질문을 하셨고
부검의사 선생님은
" 형사님 갈비뼈 하나 부러뜨리고 걸어보십시요.
절대 걸을 수 없을것입니다. " 라고 답하셨습니다.
그 말은 절대 그 아이는
온전히 두 다리로 걸을 수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며,
똑바로 서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추락당시 발이 먼저 떨어졌고,
그로 인한 장파열과 심장 동맥혈관이 전부 파열되어 사망한것이며, 두개골의 상처는 발이 먼저 떨어지고
뒤로 넘어져서 생긴 상처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자기네들말로 거짓말을 일삼고 행실이 바르지못한
고참에게 대드는 아이가 저렇게 몸이 만신창이가 될때까지
어떠한 반항도 하지 않았다는것이 의심스럽습니다.
어제( 11월 13일 ) 유가족과 친구들은 뉴스에 보도되었듯이
경찰청 앞으로가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미 전경들이 배치된 상태였으며 겨우 청장실이 있다는 7층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유가족 몇명은 청장실로 가지 못하도록 막는
전경들에게 한시간여를 울고불고 애원을 하고 ..
아랫층에서 전경들과 대치되어있는 상황 어머님께서
"너희들은 처음에 얼마나 맞았었나...아프지 않았냐...
말못하고 얼마나 힘들었냐.." 라고 아이들 손을 붙잡고
하소연 하셨고 선임으로 보이는 전경에게
"처음 들어오는애들 절대 때리지 마세요.
우리애도 맞아서 죽었잖아요..."라고 한참을 우셨습니다.
한참후 선임이 "뒤로 돌아" 라고 말하고 전경 모두 뒤로돌아
그들도 한참을 서럽게 울었습니다.
그들도 애처러운 안쓰러운 우리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청장님이 회의실로 오겠다는 약속을 듣고
회의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조용히 진정하고 있으면 오겠다고 ..
우리는 그 말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한시간, 두시간.. 그렇게 세시간을 기다려도
청장님은 오지 않았습니다.
왜 오지 않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무서워서 오지 못하겠다"
라는 대답만 하셨습니다.
죽을만큼 맞으면서도 소리한번 질러보지 못한
우리 아이는 얼마나 무서웠을지..
그렇게 다시 청장실로 들어가기위해 시도를 했으나 제지당했으며
그러다 어머니가 간부쯤되는 사람과 약속을 하고 또 하고..
수사과장이 와서 수사결과를 말해주는 동안
청장님도 같이 와서 듣기로 하겠다고..
몇번을 약속하고 다짐하고..그렇게 우리는 다시 가서 기다렸습니다.
수사과장이 와서 현재까지의 수사과정을 설명하고,
수사결과를 말하는 동안 청장님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우리와 그렇게 약속하지 않았냐고..그랬더니 하는 말이
" 어머님이 하도 애원하셔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알았다
한거 아닙니까. 제가 언제 오신다고 했습니까.
어머님말 피할려고 어쩔 수 없이 대답한것입니다."
너무나 어의없습니다.너무나 서럽습니다.
유가족을 우롱해도 이렇게까지 할 수는 없습니다.
수사결과를 듣다 질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유가족 : 119구급대원이 처음 아이를 후송할때 기동본대에
소속된 구급차량안에 옷이 말끔히 갈아입혀진 상태로
있었다고 합니다.어떻게 된 일인지 말씀해주십시요.
수사과장 : 아직 수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수사 해보겠습니다.
유가족 : 악대부대장이 12시 30분에 부대에 도착해 아이를 봤을때
구급차량에 싣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12시 35분 이미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된 일인지 말씀해주십시요.
수사과장 : 역시 아직 수사되지 않았습니다. 수사 해보겠습니다.
유가족 : 5명이 구속된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십시요.
수사과장 : 폭행입니다.
유가족 : 한번 구속되면 번복하기 힘들다 들었습니다.
단순폭행이 아닌 명백한 살인임에도
아직 수사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장을 신청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수사과장 : 사건이 사건인만큼 입을 맞추기 쉽고,
가해자들이 도주할 우려가 있어 일단 급한대로 폭행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추후 수사를 더해갈 예정입니다.
유가족 : 가혹행위 방지를 위해 간부진이 24시간
대원들 옆을 지키도록 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당시 간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신병과 매일 1:1면담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이 시행되고있었는지 말씀해주십시요.
수사과장 : 그것은 저희 소관이 아니라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며칠 밤낮 경찰분들이 조사하고 있는것이라고
발표해준것입니다.저희가 한시간동안 조사한것이
경찰 3일밤낮 수사했다는것보다 많습니다.
저희는 경찰분들보다 훨씬 부족한 일반인인데두요.
어찌 경찰은 3일동안 수사하며 하나도 알아내지 못했냐는 질문에
대원들을 수사하느라 시간이 부족했다는 대답을 들어야했습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그날 하루 우리는
쓸쓸히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뉴스에 보도 되어있는 "격렬한 시위" 였습니다.
그러다 어제 YTN뉴스에 CCTV판독 결과라고
아이 혼자 떨어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 유가족들이 경찰과 함께 CCTV를 보았습니다.
CCTV가 비출 수 있는 곳은 추락한 곳 (바닥) 과
차들이 지나다니는 길정도?옥상은 전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아이가 혼자 떨어졌다고
판독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그 CCTV때문에 자살이라고 뉴스에서 분명히 말한
명백한 증거 였는데 저희는 도저히 알수가 없었습니다.
대원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고작이었는데
그게 확실한 자살근거라도 되는건가요?
얼마나 들여다보면 그렇게 결과가 나오게 되는거죠?
당연히 떨어질때는 혼자였겠죠.
CCTV에 보일 수 있을만큼 떨어졌을때는 당연히 혼자였겠죠..
바닥만 보이는데 같이 떨어졌다면 다친사람이 여럿이겠지요..
경찰에서 제시하는 추락지점은 옥상에서
그냥 쉽게 떨어져서 나올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옥상에 따로 큰 물탱크가 있습니다.
물탱크청소를 위해 만들어둔 철제 사다리를 밟고 올라가
물탱크 뚜껑위에서 떨어져야만 나올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져 똑바로 서지도 못했을 아인데
손가락도 다 부러져서 그 부실한 철사다리에 올라갔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원의 여자친구의 말로는
혼자 악대내에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비전공자였다는 말이였습니
다.전공자들만 들어오는 악대에 단지 비전공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렇게 그들눈에 가시같았던 우리 아이는 ,
모진 갈굼과 구타를 혼자 겪여야 했습니다.
군생활이 힘들지 않냐는 우리들의 말에
" 응 재밌어 내가 하고싶어했던 일인데 재밌고 즐거워"
라고 말할줄 아는 마음착한 아이였습니다.
추석때 할머니 산소에 다녀오는길이 부대근처라
지나가면서 부대한번 살짝 돌아보자고
아버지에게 조를만큼 부대에 대한 애정도 많은 아이였습니다.
집안에서 뒷바라지 한번 제대로 해주지 못한채
혼자 공부하고 시험쳐 들어갔다고 기뻐하던 모습이 눈앞에 훤한데..
이제는 이렇게 차가운 몸으로 우리 앞에 억울하다고,
힘들었다고 말하고있는 그 아이를..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는..대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아직까지도 자살이라고 말하고 있는 경찰과 언론에 대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양쪽 총 7개의 갈비뼈가 부러진 아이가
어떻게 걸어서 옥상까지 올라갔으며,
철제 계단을 밟고 올라가 물탱크 꼭대기까지 가서
발이 먼저 바닥으로 떨어지기 위해
똑바로 선상태로 바닥을 향해 떨어질 수 있었는지,
안경이 없으면 안되는 아이가 안경까지 벗어놓고
떨어질정도의 정신이 있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물어보고싶습니다.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경찰수사는 조사중이니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언론이 잠잠해지고
사람들기억속에서 잊혀질때까지 기다리고 있는건 아니신가요?
더이상 저희에게 장례식 얘기 하지마세요.
밝혀지기 전까지 저흰 포기할수 없어요.
현재 유가족들은 소송을 준비중입니다.
반드시 그 아이가 자의가 아니였다는것을 밝혀낼겁니다.
절대 쉽게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우리가 힘을 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와주십시요.
그 아이가 더는 억울해지지 않게 먼곳에서나마 편안히 쉴 수 있게 도와주세요.
www.cyworld.com/ksh880923 군대간다고 주위사람들에게 건강히 잘있으라던 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