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에서 멈춘게 참 다행입니다.

조지영200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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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에서 멈춘게 참 다행입니다.

아주 잠깐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좋아할뻔 했습니다.


아니 사실은 많이 좋아했나 봅니다.

 

알면서도 전부 믿고싶었거든요

 

당신의 따뜻한 행동 장난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말투

 

그 모든게 좋아져 내 일기장을 당신이야기로 채울뻔했습니다.

 

착각한 내가 우스운건지


착각하게 만든 당신이 나쁜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에서 멈춘게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