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Dirt

채 진200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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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유명인ㆍ파파라치의 세계

 

할리우드 가십 매거진의 편집장과 에디터,

파파라치들의 생활을 그린 드라마.

이 프로그램은 가십 잡지의 편집장, 에디터를 비롯한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들을 통해 할리우드 유명인들의 생활과

파파라치들의 세계를 흥미롭게 그렸다.

무섭고 냉정한 편집장 루시(커트니 콕스 분),

프리랜서 사진작가이자 루시의 가장 친한 친구인 돈(이안 하트 분),

루시의 일등 정보원으로 연예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홀트(조시 스튜어트 분) 등이 드라마의 주인공. 섹스 스캔들,

마약이나 음주운전 현장 등 스타들이 공개하고 싶지 않은 모습을

 찾아내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주인공들이 `기사 발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가십 매거진 발행 과정에서

보도를 막기 위해 벌어지는 연예기획사의 로비 등

할리우드의 어두운 면까지 더해져 흥미를 더한다.

                                             출처-엠파스 뉴스

 

정말 어둡고, 시니컬하고, 지독하게 암울하다. 

이 드라마는 헐리웃 최고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타블로이드 잡지 (물론 가상)를 배경으로

헐리웃이라는 곳이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그 추악한 면모를 노골적으로 파헤친다. 잡지사는 특종을 위해

엄청난 스캔들을 폭로하기에만 급급하고, 사후에 벌어질

후폭풍에는 관심도 없으며, 스타들 역시 자신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친구와 동료를 거침없이 배신한다. 

마약과 살인과 간통과 조작으로 얼룩진 헐리웃이라는 지옥도.

 게다가 요즘 유행인지는 몰라도 이 드라마 역시 상당한

노출수위를 자랑한다.  섹스 비디오까지 대놓고 나오는 판이니.

두말 할 것 없이 19금 되겠다.

일단 이후 한동안 얼굴보기 참 힘들었던

커트니 콕스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대성공. 

하긴, 가 아닌 영화쪽에서는 사실 커트니 콕스의

이미지는 악녀에 훨씬 가깝긴 했는데, 이 드라마에서

정말 최강의 악녀연기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물론 대만족스럽다. 

흔히 말하는 팜므파탈이라는 이미지를 이정도로 멋지게

그려낸 경우도 그리 흔치는 않을듯.

물론 좋은 드라마라면 당연한 조건인 

멋진 삽입곡들도 빼놓을 수 없다.

 

출처-http://blog.paran.com/ankh09/23123896

 

 

  이후 커트니 콕스가 선택한 Dirt

 

유료 채널인 HBO나 Showtime에 버금가는 폭력성과 섹슈얼리티,

이에 못지 않은 작품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

, 와 같은 인기 시리즈를 내놓고 있는

FX가 2007년 연초부터 최고의 화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을 내놓았으니 바로 이다.

 

NBC 최고의 인기 시트콤으로 2004년 10시즌으로 종영된 이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의

모니카 겔러, 커트니 콕스가 다시 TV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의 인기가 워낙 대단했던 지라 배우들이 새 작품을

고르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여섯 명의 주요 배우들중

제일 먼저 브라운관에 복귀한 사람은 조이의 매트 르블랑.

의 스핀오프로 가 제작되면서 가

종영되기가 무섭게 로 건너와 9월부터 전파를 탔지만,

는 그리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지 못하고 2시즌으로

종영되었다. 그리고 2005년에는 피비 역의 리사 쿠드로가

HBO의 다큐멘터리 터치 코미디인 을 들고 나왔지만,

역시나 첫 회부터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악전고투,

그대로 주저앉아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다면 나머지 배우들은 뭘 하고 있을까.

의 여섯 명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레이첼을 연기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주로 영화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레이첼의 영원한 연인인 로스를 연기한

데이빗 쉬머는 잠잠하다. 2005년 에서 멜먼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2008년에는 의 속편에도

참여하고는 있으나 아직 이렇다 할 새 프로그램 소식은 들

려오지 않고 있다. 그럼 이제 남은 두 사람은 뭘 하고 있을까.

극중에서도 부부를 연기했던 모니카 겔러와 매튜 페리는

공교롭게도 나란히 2006-2007 시리즈에 최고의 화제를 뿌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NBC에서 9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과 FX에 2007년 1월부터 편성된 가

바로 그것이다. 이 두 작품 중 이번에 소개할 프로그램은

커트니 콕스가 주연하는 이다.의 편성을 놓고

FX가 방송 전부터 1시즌 13에피소드를 주문함에 따라

커트니 콕스와 남편 데이빗 아퀘트가 이끄는 코퀘트 프로덕션

(Coquette Productions)이 제작을 맡고 FX와 터치스톤이

텔레비전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2006년 가을 의 촬영은

시작되었다(참고로 데이빗 핀처 감독의 까메오 출연과

커트니 콕스의 캐릭터 보충으로 파일럿은 재촬영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커트니 콕스가 선택한 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보통 FX에서 내놓는 프로그램은 , ,

를 봐도 알 수 있듯 의례껏 19세 이상 등급이

붙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폭력성과 섹슈얼리티가

난무한다. 고집쟁이에 지기 싫어하는 우리의 모니카 겔러,

커트니 콕스가 선택한 것은 네트워크가 아닌, 케이블로

발을 옮겨 이슈를 만들어내는 FX 채널을 선택했다는 점이

우선 의아하지만, 그만큼 에서의 모니카 겔러의

이미지를 깨고 싶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에서 연기하는 주인공 루시 스필러는 피도 눈물도 없이

연예 스쿠프에 집착하는 편집장 역이다.

타블로이드 매거진 Dirt와 Now

(후에 두 잡지가 합쳐져 Dirt/Now)의 편집장 루시 스필러는

파파라치를 이용해 연예인을 뒤를 철저하게 밟는 저질 편집장이다.

연예인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 그녀는 때문에 누구보다도

그들을 이용할 줄 아는 간교함까지 지녔다. 파파라치를 이용해

얻어진 스쿠프는 그대로 기사화된다기 보다는,

더 큰 스쿠프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진다.

때문에 헐리우드에서 그녀의 존재는 달갑지 않다.

의 루시 스필러는 2006년 전세계를 강타했던

에서의 호랑이 편집장 미란다

(메릴 스트립)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간교하고

악랄하고 집요한, 하지만 그만큼 외로운 캐릭터이다.
참고로 루시 스필러의 모델은 ,

등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스타 매거진의

편집장으로 있는 카리스마 편집장 보니 풀러이다.

는 루시 스필러를 축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위조 파파라치 저널리즘의 행태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파파라치와 연예인, 미디어의 관계를 불쾌하리만큼

노골적으로 날카롭게 지적한다. 서로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 난 앙숙처럼 쫓고 쫓기는 관계이면서도

때로는 공존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독자를 기만하는, 저널리즘의 위선이 에는 진하게 깔려 있다.

반년 전부터 커트니 콕스 주연을 내세워 홍보에 나섰던 는

1월 2일 화요일 시리즈 프리미어가 광고 없이 방송되었다.

2007년 최고의 기대 속에서 첫 선을 보인 는 커트니 콕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듯 340만 명의 시청자를 브라운관 앞에

앉히며 나 의 최근 시즌 프리미어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18세-34세 연령층의 시청자는

130만 명으로 집계되어 FX 드라마 프리미어 사상

최고의 기록의 세우기도 했다. 얼음처럼 차가운 편집장

루시 스필러 역으로 돌아온 커트니 콕스의 컴백은

프리미어 성적만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보여지지만,

여기에는 루시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이는 파파라치 돈 콘키를

열연한 이안 하트가 한몫하고 있다.루시와 손발을 맞추며

연예인들의 뒤를 쫓는 돈 콘키는 마음 한쪽으로는

자신이 한 짓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루시의 명령을

거부하지 못하며 정신분열증을 보이는 파파라치다.

영국출신의 이안 하트는 최고의 프로페셔널 파파라치 모습과

자신이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의 환영을 보며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는 그의 독특한 억양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FX의 프로그램인 만큼 역시 19세 이상 등급의

섹슈얼리티로 화제를 모았다. 그 중에서도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커트니 콕스의 섹스씬은 주목 받기에 충분하다.

커트니 콕스 본인은 이 장면을 찍는 데 난감함을 표하기도 했으며

또 의 총책임 프로듀서이자 그녀의 남편인

데이빗 아퀘트에게는 촬영 동안 세트에 나가 있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커트니 콕스의 섹스씬 외에도 는

또 한가지 이슈를 만들어냈으니 바로 그녀의 베스트 프렌드로도

알려진 의 레이첼, 제니퍼 애니스톤의 깜짝 출연이다.

에피소드 3이 방송되기 전인 1월 15일 일찌감치 제니퍼 애니스톤이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그것도 라이벌 편집자로 등장해 커트니 콕스와

짧은 키스까지 나누니 정말이지 2007년 상반기 방송가에서는

최고의 이슈임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 듯 하다.

최고의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프로그램의 작품성에 대한 비평가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그나마 높은 점수를 준 편에 속하는 워싱턴 포스트지(紙)의

탐 셰일즈(Tom Shales)는 를 '심술궂게 오락적인 쇼'라

평했고, 시카고 썬 타임즈의 더그 엘프먼(Doug Elfman)은

'는 어조, 연기, 속도는 훌륭하지만,

대화가 빠져들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뉴욕 타임즈의 알렉산드라 스탠리(Alessandra Stanley)는

'커트니 콕스는 지나칠 정도로 부자연스럽고

개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 학부모 텔레비전 의회

(Parents Television Council)에서는 '는 FX가 낳은

또 하나의 불쾌한 산물'이라 평하기도 했다.

이렇게 썰렁한 비평가 평가에도 불구하고 FX는

지난 2007년 5월 8일 의 시즌 2 제작을 발표했다.

칼에 맞고 쓰러진 루시 스필러의 마지막 장면과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시즌 피날레는 여러 모로

2시즌의 제작을 염두한 결말이었던 만큼

시즌 2의 제작 보도는 당연한 소식처럼 보여진다.

2006-2007년 와 함께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은 파일럿에서 자그마치 130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22위에 랭크되었으나 회를 거듭하면서 떨어지는

시청률과 함께 결국 1시즌 22에피소드로 종영, 의

 커트니 콕스와 의 매튜 페리의 희비는 엇갈렸다.

그렇다고 가 만족스런 1시즌이었다고는 할 수 없다.

많은 화제성을 낳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작품성을

보여주지는 못 했기 때문이다. 아직 커트니 콕스의 이미지 변신은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사람들은 의 루시 스필러보다는

의 모니카 겔러를 기억하고 싶어한다.

이것을 깨는 것,

그것이 시즌 2에서의 커트니 콕스의 과제이다.

 

출처: www.tv.co.kr

 

 

-본방송국-

  FX

-쟝르-

 드라마

-방송기간-

시즌 1: 2007.01.02 - 2007.03.27
시즌 2: 2008.

-출연-

커트니 콕스 (Courteney Cox)   -  루시 스필러
조쉬 스튜워트 (Josh Stewart)   -  홀트 맥클래런
칼리 포프 (Carly Pope)   -  가보
티모시 바틈즈 (Timothy Bottoms)   -  깁슨 혼
Mariette Hartley   -  도로시 스필러
릭 폭스 (Rick Fox)   -  프린스 티리즈
Alex Breckenridge   -  윌라 맥퍼슨
윌 맥코맥 (Will McCormack)   -  리오
로라 알렌 (Laura Allen)   -  줄리아 맬러리
새닌 소세이먼 (Shannyn Sossamon)   -  키라
제프리 노들링 (Jeffrey Nordling)   -  브렌트 배로우
이안 하트 (Ian Hart)   -  돈 콘키

-제작사-

 터치스톤 텔레비젼 (Touchstone Television)
-주제곡-

 Dig Deep (by 데비 홀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