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자 모친 "신나고 재밌는 피랍", 구설수 "하나님이 어떻게 사태를 진행할지 신나고 재밌
백태준2007.11.19
조회739
피랍자 모친 "신나고 재밌는 피랍", 구설수
"하나님이 어떻게 사태를 진행할지 신나고 재밌다", "반미단체가 장악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 석방자 이주연(27)씨의 어머니 조(53)모씨
탈레반 납치 45일 만에 풀려난 피랍자들에게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랍자 이주연(27)씨 어머니가 이번 사태에 대해 "기대가 크며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주연씨의 모친인 조모(53)씨는 딸이 탈레반에 피랍된 지 한달 만인 지난달 중순께 `생수은혜선교협회(생수은혜)`에서 신앙 간증을 했다.
◆ 이주연母, "하나님이 어떻게 사태를 진행할지 신나고 재밌다"
조씨는 이 자리에서 "뉴스에 많은 보도가 나오지만 그걸 보면서도 나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일 같이 그냥 흘러갈 뿐"이라면서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일을 진행시키고 결과를 내실지 기대가 크면서 신나고 재미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씨는 "주위에서 TV만 보고 멀거니 앉아 있으면 안 된다고 말을 하는데 제가 믿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고 우리는 앉아 있어도 그 분은 열심히 일하고 계시며 아프간에서 우리보다 더 열심히 피랍자들을 보호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딸보다 나라가 더 중요, 반미단체가 장악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특히 조씨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는 딸보다도 이 나라가 더 중요하다"면서 "이건 영적인 문제인데 한국과 미국이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우리의 순수한 의도는 젚어져 버리고 반미단체들이 이것을 빌미로 해서 (나라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여기에 숨어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 역시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문제"라고 덧붙였다.
"칭찬으로 해결하라는 하나님 말씀, 탈레반에게 고맙고 감사한다고 전해달라"
또 조씨는 "탈레반이라는 조직이 세상에서는 안 좋게 평가하지만 이 아이(피랍자)들을 내보내 주면 탈레반의 위상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실제로 두 명의 인질을 풀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탈레반에게 꼭 좀 전해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저를 이상한 여자라고 보겠지만 칭찬으로 모는 걸 해결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것"이라며 "어찌 됐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게 가장 중요한 거니까 하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계시고 내가 어떻게 행동하기를 원하시며 이런 상황 가운데서 어떻게 하나님을 따라가며 영광을 받을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프간 피랍자母 "가문의 영광이다"‥논란
서울=뉴시스】 “신나고 재미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아프간에서 풀려난 이모(27)씨의 어머니 조모(53)씨의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딸이 탈레반에 피랍된 지 한 달이 지난 8월18일 간증한 내용이다. 생수은혜선교협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조씨의 간증 영상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영상물에서 사회자는 조씨를 “전국적으로 뜨는 인물이다. 뉴스에서 세상 무너지는 표정을 짓고 있는 다른 피랍자 가족과 달리 성경책을 보며 편안한 표정이었다”고 소개한다.
조씨는 “뉴스에 많은 보도가 나오지만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일을 진행시켜 나갈지 기대가 크다”고 한다. 오히려 “마음 속에 신난다. 재미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하나님께서 아프간에서 더 열심히 피랍자를 보호하고 계시다”고 강조한다.
이어 “피랍자 가족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시위를 한다는 의견에 반대했다”고 한다. “반미단체가 이를 빌미로 (나라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숨어있어 위험하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문제”라는 것이다. “탈레반이 (피랍자들을) 내보내주면 위상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인질을 풀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탈레반에게 꼭 전해주고 싶다”고도 한다.
영상과 함께 조씨가 딸에게 쓴 편지도 공개됐다.
편지에서 조씨는 아프간에서 피랍된 딸에게 “가문의 영광이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위대한 선택을 했다”고 치켜 세웠다. “세상 사람들이 이 일로 인해 별별 소리를 다하며 떠들고 난리를 피우지만 우리는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면서 찬양을 하고 있으니 이 비밀을 아는 자가 이 땅에 얼마나 될까”라고 자문했다.
배형규 목사, 심성민씨의 희생에 대해서도 “아프간 땅에 생명 싹이 돋는 밀알로써 많은 열매가 맺어질 것이라 벅찬 감격으로 다가왔다”고 고백했다.
피랍자 모친 "신나고 재밌는 피랍", 구설수 "하나님이 어떻게 사태를 진행할지 신나고 재밌
피랍자 모친 "신나고 재밌는 피랍", 구설수
"하나님이 어떻게 사태를 진행할지 신나고 재밌다", "반미단체가 장악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 석방자 이주연(27)씨의 어머니 조(53)모씨
탈레반 납치 45일 만에 풀려난 피랍자들에게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랍자 이주연(27)씨 어머니가 이번 사태에 대해 "기대가 크며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주연씨의 모친인 조모(53)씨는 딸이 탈레반에 피랍된 지 한달 만인 지난달 중순께 `생수은혜선교협회(생수은혜)`에서 신앙 간증을 했다.
◆ 이주연母, "하나님이 어떻게 사태를 진행할지 신나고 재밌다"
조씨는 이 자리에서 "뉴스에 많은 보도가 나오지만 그걸 보면서도 나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일 같이 그냥 흘러갈 뿐"이라면서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일을 진행시키고 결과를 내실지 기대가 크면서 신나고 재미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씨는 "주위에서 TV만 보고 멀거니 앉아 있으면 안 된다고 말을 하는데 제가 믿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고 우리는 앉아 있어도 그 분은 열심히 일하고 계시며 아프간에서 우리보다 더 열심히 피랍자들을 보호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딸보다 나라가 더 중요, 반미단체가 장악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특히 조씨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는 딸보다도 이 나라가 더 중요하다"면서 "이건 영적인 문제인데 한국과 미국이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우리의 순수한 의도는 젚어져 버리고 반미단체들이 이것을 빌미로 해서 (나라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여기에 숨어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 역시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문제"라고 덧붙였다.
"칭찬으로 해결하라는 하나님 말씀, 탈레반에게 고맙고 감사한다고 전해달라"
또 조씨는 "탈레반이라는 조직이 세상에서는 안 좋게 평가하지만 이 아이(피랍자)들을 내보내 주면 탈레반의 위상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실제로 두 명의 인질을 풀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탈레반에게 꼭 좀 전해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저를 이상한 여자라고 보겠지만 칭찬으로 모는 걸 해결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것"이라며 "어찌 됐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게 가장 중요한 거니까 하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계시고 내가 어떻게 행동하기를 원하시며 이런 상황 가운데서 어떻게 하나님을 따라가며 영광을 받을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프간 피랍자母 "가문의 영광이다"‥논란
서울=뉴시스】
“신나고 재미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아프간에서 풀려난 이모(27)씨의 어머니 조모(53)씨의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딸이 탈레반에 피랍된 지 한 달이 지난 8월18일 간증한 내용이다. 생수은혜선교협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조씨의 간증 영상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영상물에서 사회자는 조씨를 “전국적으로 뜨는 인물이다. 뉴스에서 세상 무너지는 표정을 짓고 있는 다른 피랍자 가족과 달리 성경책을 보며 편안한 표정이었다”고 소개한다.
조씨는 “뉴스에 많은 보도가 나오지만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일을 진행시켜 나갈지 기대가 크다”고 한다. 오히려 “마음 속에 신난다. 재미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하나님께서 아프간에서 더 열심히 피랍자를 보호하고 계시다”고 강조한다.
이어 “피랍자 가족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시위를 한다는 의견에 반대했다”고 한다. “반미단체가 이를 빌미로 (나라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숨어있어 위험하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문제”라는 것이다. “탈레반이 (피랍자들을) 내보내주면 위상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인질을 풀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탈레반에게 꼭 전해주고 싶다”고도 한다.
영상과 함께 조씨가 딸에게 쓴 편지도 공개됐다.
편지에서 조씨는 아프간에서 피랍된 딸에게 “가문의 영광이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위대한 선택을 했다”고 치켜 세웠다. “세상 사람들이 이 일로 인해 별별 소리를 다하며 떠들고 난리를 피우지만 우리는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면서 찬양을 하고 있으니 이 비밀을 아는 자가 이 땅에 얼마나 될까”라고 자문했다.
배형규 목사, 심성민씨의 희생에 대해서도 “아프간 땅에 생명 싹이 돋는 밀알로써 많은 열매가 맺어질 것이라 벅찬 감격으로 다가왔다”고 고백했다.
<관련사진 있음>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지딸 죽었어봐 살려내라고 깽판칠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