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없었다.

배지영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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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었다.

어두워진 하늘에 하얗고 큰달이 떴을때,

그 빛이 태양에 비할바 못하더라도,

그 달빛은, 내게 아름다움이며,

어두운 길을 은은히 비추어주었다.

 

내게 그 시간에 꼭 필요한 빛이었다.

 

꼭 너처럼.

 

너는 내가 눈이 부셔서 마주할수 없는 태양이 아니라,

쉬이 잠에 들지 못할때 바라볼수 있으며,

늦은 귀가 길을 어둡지 않게 지켜주는 빛이다.

 

바라볼수 있는 니가 좋다.

소중함을 알게해준 니가 좋다.

 

 

 

by. 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