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적 \'튼살\', 나 어떡해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6-26 07:52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여드름, 털, 점, 주근깨 등등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머리만 복잡해지기 마련.그러나 다른 것들에 비해서 유독 더 어려운 질환이 있으니, 다름 아닌 \'튼살\'이다. 특히 성장기를 거치거나 임신, 비만 등 급격한 몸의 변화를 겪게 되면 마른땅이 갈라지듯 피부가 ‘쩍쩍’ 갈라지며 흉한 자국을 남기기 마련. 실제로 튼살은 체중 증가, 부종, 근육 및 지방증가 등 급격한 신체변화로 인해 가장 흔하게 생긴다. 그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며 사실상 주된 원인은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해 진피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 되서 발생하는 것이다.또한 이러한 튼살은 살이 찌지 않더라도 충분히 올 수 있으며 흔히 성장기 때 급격히 키가 크는 경우에도 잘 생긴다. 그래서인지 튼살을 예방해 준다는 크림에서부터 연고, 마사지방법, 등 튼살에 대한 예방을 위한 노력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튼살크림, 만병통치약은 ‘아냐’그러나 튼살은 그리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의학적으로 현재 튼살은 예방과 완치를 100% 보장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끌리닉에스(www.clinicsskin.com) 안재석 원장은 \"시중에 튼살의 치료 혹은 예방을 한다는 크림이나 오일의 대부분은 아쉽지만 권위 있는 기관의 과학적 실험 검증이 뒷받침된 제품은 없는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일차적으로 비정상적인 콜라겐 층을 파괴하고 동시에 새로운 세포의 재생을 유도해야만 하는 튼살 치료과정상, 크림제형만으로 진피층의 변형된 콜라겐에까지 영향을 주기는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한다. 따라서 치료만이 사실상 튼살을 없애는 가장 뛰어난 방법으로 꼽는다.특히 임산부의 경우 튼살 방지를 위해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예방코자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임신 7개월 정도면 임신으로 피부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이런 튼살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주로 나타나는 부위는 배, 허벅지, 엉덩이 아래, 종아리 등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임신 4개월 이후부터 배가 불러오면 미리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그러나 이때는 반드시 주의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모유를 먹일 예정의 여성이라면 가슴 부위는 피해야 하며, 복부 마사지는 충격이 가지 않도록 살살 문질러야 한다.또한 튼살 오일을 아무렇게나 골라서는 안 된다. 자스민, 페퍼민트, 로즈마리 등과 같은 아로마 오일은 일부 오용 시 유산 위험이 있어 반드시 병원이나 해당전문가의 권장하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키우미한의원(www.ikiumi.com) 조규석 원장은 “시중 나온 수입 아로마 오일의 상당수가 욕조 당 한 두 방울을 기준으로 하는 목욕첨가제로서 나온 것이 많으며 또한 반드시 수백 배 이상의 희석을 요하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치료는 빠를수록 이익!튼살의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그 치료효과도 높다. 그러나 튼살 치료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특히나 오래된 튼살은 완전히 없애기는 사실상 어렵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치료의 개선정도는 오래된 튼살의 경우 50~70%를 수준인경우가 흔하다. 튼살의 범위 정도가 개개인마다 다르고 평가하기가 애매해 치료율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다소 엄격히 판단해 그 정도로 볼 수 있다. 치료비용 또한 넓이와 부위 따라 천차만별이다.안 원장은 \"튼살은 100% 치료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치료법도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튼살케어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일찍 시작하시는 만큼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방법으로는 자연치유적인 흉터복원과 재생을 촉진하기 위한 MNT(마이크로니들테라피),잔존 색소를 제거하기 위한 RF레이저, 탄력과 리프팅효과가 있는 고주파RF, 콜라겐재생과 색소침착 개선을 위한 I2PL레이저,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카복시테라피 등 다양하다.요즘은 한의원에서도 이러한 튼살 치료를 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이 역시 한 가지 방법으로 하는 곳은 거의 없으며 대개 복합적인 시술을 권장하고 있다. 구체적인 치료법에는 튼살침치료, 태반요법, 형상재생술, 고주파 치료, 카복시 치료, 약침요법 등이 있으며 때에 따라 IPL을 하는 곳도 있다.한편 조규석 원장은 \"급성장으로 인한 것을 제외하고 체중증가로 인한 튼살은 체중감량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또한 튼살이 있을 때 지나치게 복부를 압박하는 옷이나 벨트는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수시로 적절한 보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복부는 시계방향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다리 역시 상하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튼살 방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이유명기자 jlove@mdtoday.co.kr 2
노출의 적 ''튼살'', 나 어떡해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6-26 07:52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여드름, 털, 점, 주근깨 등등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머리만 복잡해지기 마련.
그러나 다른 것들에 비해서 유독 더 어려운 질환이 있으니, 다름 아닌 \'튼살\'이다. 특히 성장기를 거치거나 임신, 비만 등 급격한 몸의 변화를 겪게 되면 마른땅이 갈라지듯 피부가 ‘쩍쩍’ 갈라지며 흉한 자국을 남기기 마련.
실제로 튼살은 체중 증가, 부종, 근육 및 지방증가 등 급격한 신체변화로 인해 가장 흔하게 생긴다. 그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며 사실상 주된 원인은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해 진피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 되서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튼살은 살이 찌지 않더라도 충분히 올 수 있으며 흔히 성장기 때 급격히 키가 크는 경우에도 잘 생긴다.
그래서인지 튼살을 예방해 준다는 크림에서부터 연고, 마사지방법, 등 튼살에 대한 예방을 위한 노력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튼살크림, 만병통치약은 ‘아냐’
그러나 튼살은 그리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의학적으로 현재 튼살은 예방과 완치를 100% 보장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끌리닉에스(www.clinicsskin.com) 안재석 원장은 \"시중에 튼살의 치료 혹은 예방을 한다는 크림이나 오일의 대부분은 아쉽지만 권위 있는 기관의 과학적 실험 검증이 뒷받침된 제품은 없는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일차적으로 비정상적인 콜라겐 층을 파괴하고 동시에 새로운 세포의 재생을 유도해야만 하는 튼살 치료과정상, 크림제형만으로 진피층의 변형된 콜라겐에까지 영향을 주기는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한다.
따라서 치료만이 사실상 튼살을 없애는 가장 뛰어난 방법으로 꼽는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튼살 방지를 위해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예방코자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임신 7개월 정도면 임신으로 피부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이런 튼살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주로 나타나는 부위는 배, 허벅지, 엉덩이 아래, 종아리 등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임신 4개월 이후부터 배가 불러오면 미리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그러나 이때는 반드시 주의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
모유를 먹일 예정의 여성이라면 가슴 부위는 피해야 하며, 복부 마사지는 충격이 가지 않도록 살살 문질러야 한다.
또한 튼살 오일을 아무렇게나 골라서는 안 된다. 자스민, 페퍼민트, 로즈마리 등과 같은 아로마 오일은 일부 오용 시 유산 위험이 있어 반드시 병원이나 해당전문가의 권장하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키우미한의원(www.ikiumi.com) 조규석 원장은 “시중 나온 수입 아로마 오일의 상당수가 욕조 당 한 두 방울을 기준으로 하는 목욕첨가제로서 나온 것이 많으며 또한 반드시 수백 배 이상의 희석을 요하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치료는 빠를수록 이익!
튼살의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그 치료효과도 높다. 그러나 튼살 치료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특히나 오래된 튼살은 완전히 없애기는 사실상 어렵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치료의 개선정도는 오래된 튼살의 경우 50~70%를 수준인경우가 흔하다. 튼살의 범위 정도가 개개인마다 다르고 평가하기가 애매해 치료율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다소 엄격히 판단해 그 정도로 볼 수 있다.
치료비용 또한 넓이와 부위 따라 천차만별이다.
안 원장은 \"튼살은 100% 치료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치료법도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튼살케어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일찍 시작하시는 만큼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방법으로는 자연치유적인 흉터복원과 재생을 촉진하기 위한 MNT(마이크로니들테라피),잔존 색소를 제거하기 위한 RF레이저, 탄력과 리프팅효과가 있는 고주파RF, 콜라겐재생과 색소침착 개선을 위한 I2PL레이저,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카복시테라피 등 다양하다.
요즘은 한의원에서도 이러한 튼살 치료를 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이 역시 한 가지 방법으로 하는 곳은 거의 없으며 대개 복합적인 시술을 권장하고 있다.
구체적인 치료법에는 튼살침치료, 태반요법, 형상재생술, 고주파 치료, 카복시 치료, 약침요법 등이 있으며 때에 따라 IPL을 하는 곳도 있다.
한편 조규석 원장은 \"급성장으로 인한 것을 제외하고 체중증가로 인한 튼살은 체중감량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또한 튼살이 있을 때 지나치게 복부를 압박하는 옷이나 벨트는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수시로 적절한 보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복부는 시계방향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다리 역시 상하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튼살 방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유명기자 jlove@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