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를 두고 저와는 정반대의 대척점에 있었던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수석대표입니다. 어떻게든 저를 설득하려는 몸짓에서 미국 공무원의 강한 국익우선의 원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정치의 흐름과 관료들의 속내를 저보다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비밀로 인정하지 않는 한미FTA문건 관련 이야기도 건네보았습니다. 아마 외교통상부 관료들이 알면 부끄러워 할 것입니다. 7월 26일 9시 30분 ~ 10시 30분 미국 무역대표부에서 한미 무역관계를 주제로 미팅. 웬디 커틀러에 대한 기사를 하나 소개합니다. 헤럴드뉴스의 지난 2007년 8월 14일 기사 중 일부입니다. 어릴 적부터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커틀러 수석대표가 국가간 무역과 협상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갖게 된 시기는 대학시절이었다고 한다. 그를 만나면 꼭 질문하고 싶었던 좋은 협상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물었다. 그는 주저 없이 “공정하고(fair), 개방적이며(open minded),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good listening skill)” 이라고 답했다. 협상 파트너와 이견을 좁힐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도 빠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가를 대표해서 협상을 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국심이라고 했다.
Wendy Cutler 한미FTA 미측 수석대표
한미FTA를 두고
저와는 정반대의 대척점에 있었던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수석대표입니다.
어떻게든 저를 설득하려는 몸짓에서
미국 공무원의 강한 국익우선의 원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정치의 흐름과 관료들의 속내를
저보다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비밀로 인정하지 않는
한미FTA문건 관련 이야기도 건네보았습니다.
아마 외교통상부 관료들이 알면 부끄러워 할 것입니다.
7월 26일 9시 30분 ~ 10시 30분
미국 무역대표부에서 한미 무역관계를 주제로 미팅.
웬디 커틀러에 대한 기사를 하나 소개합니다.
헤럴드뉴스의 지난 2007년 8월 14일 기사 중 일부입니다.
어릴 적부터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커틀러 수석대표가 국가간 무역과 협상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갖게 된 시기는 대학시절이었다고 한다.
그를 만나면 꼭 질문하고 싶었던
좋은 협상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물었다.
그는 주저 없이
“공정하고(fair),
개방적이며(open minded),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것(good listening skill)”
이라고 답했다.
협상 파트너와 이견을 좁힐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도 빠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가를 대표해서 협상을 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국심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