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일이다.친구들을 만나 근처 공원으로 갔다.근처 공원에 각자 타고온 차를 주차하기 위해 공원 주차장으로 갔고,휑한 주차장에 하얀엑센트 한대가 서있었다.우리는 그 옆에서 차 3대를 쭉 세웠고 몰랐는데 차안에서 남녀가 우릴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다.우린 차 3대가 갑자기 들어오니 무슨일이 있나 싶어 쳐다보는거라 생각하고 차 한대는 세워두고근처 마트에 볼일이 있어 마트로 향했다.마트에서 1시간가량 볼일을 보고 나와 차한대는 공원주차장으로 갔고,나는 볼일을 보기위해 다른곳으로 갔다.볼일을 보고 있는데 친구한테서 문자가 왔다. "아까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엑센트, 차안에 습기 대박차있고, 의자 두개가 안보여 빨리와" 조금은 다급해보이는 문자. 혹시 누가 내차에 좌석을 뜯어갔나? 싸우나? 이런생각이 만감을 교차했고, 급한것 같아 전화를 했더니소리를 막 지르는거다. 이런... 차안에서 남녀가 거사를.................그래서 차안에 습기가 가득차있던것이었고, 좌석이 뒤로 젖혀져 있던 것이였다.돈주고도 못하는 구경, 나는 빨리 그 곳으로 향했고, 또 다시 엑센트 옆에 차를 세워두었다.무슨 범죄현장을 덮치는 사람들마냥 썬팅이 되어있는 차안에서 엑센트 안에 두 남녀를 눈치를 보면서 우린 쳐다보았고, 그 두 남녀 역시 우리의 눈치를 보며남자가 먼저 일어나 옷을 주섬주섬 입고, 여자도 일어나 옷을 입으려다 우리와 눈이 마주친 느낌이났는지 좌석을 뒤로 젖혀 누워서 옷 입는것이 보였다.그 두 남녀는 한참동안 그 자리에서 뜨지못하고, 계속 눈치를 보며 망설이는 것 같았다.나 같았음 어차피 모르는사람이고, 다신 볼사람들도 아닌데 그냥 빨리 도망이라도 쳤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 그 차는 그 곳을 도망치듯 나갔다.웃음이 나왔다. 챙피한거 알면서...우리는 그냥 웃다가 배가 고파서 식당으로 가려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그 엑센트차가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며 배회하는것이 보였다.그래도 설마... 설마... 우리가 봤는데 또그러겠어~?이 생각을 하며 식당을 갔다가 나와서 세워두었던 차를 가지러 가는데헉! 멀리서부터 차안에 습기가 가득차있는 엑센트 한대가 보였다.장소는 아까 그 주차장 바로 옆.우리를 피해 도망친다는것이 그 바로 옆 주차장~?처음엔 그 상황이 너무 재밌을것 같고 웃길것 같아 옆에서 쳐다보고 히히덕 거렸지만이번엔 너무 씁쓸했다. 아까와는 달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멀리서도 보이는데,, 그 두남녀가 그러고 있는 모습이 멀리서도 보이는데,,썬팅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유리창.. 거기에 습기만 가득찬다고 안보일것도 아닌데...우리가 그 차를 너무 유심히 봐서 그랬을진 모르지만 100m넘어서도 그 모습이 확연히 보였다.정말 너무 씁쓸했다. 쓴웃음밖에 나오질 않았다.오죽했음 그 두 남녀에게 3만원이라도 쥐어주고 싶은 심정이였다. 나도 성인이기에 성문화를 이해못하는 건 아니다.그것이 너무 과하지만 않다면, 나도 성문화를 색안경을 쓰고 보진 않을것이다.그치만 밤에도 운동을 하기 위해,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찾는 공원, 즉 사람들이 즐비하는곳에서꼭 굳이 그래야했을까~?자기 차안에서 자기들이 하겠다는데 제3자가 끼어들 순 없는거지만,성욕을 참지못할만큼 어린사람들도 아니였는데, 나이도 지긋이 있어보이는 두 성인남녀가챙피한것도 알고, 사람들이 많은곳이라는것도 알았을텐데...그 짜릿한스릴감을 즐기기 위해 그랬던것도 아니였던것 같은데,좋다. 다 좋다.둘이 좋아서 하는것도 좋고, 서로를 책임질 수 있을만큼 나이도 있어보였기 때문에그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니다.그치만 그 상황을 다 큰 성인들이 아닌, 청소년 혹은 어린아이들이 봤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하지말라고, 아예 하지말라고 부탁드리진 않겠습니다.하더라도 공공장소가 아닌 조용한곳, 둘만있을 수 있는 그런곳에서주위에 좋은곳 많습니다. 제발 장소 좀 가려가면서 해주세요. * 공원은 제가 사는 동네에서 30분떨어진 곳이였고, 그 차의 번호를 보니 저와같은동네사람이였습니다.정말 속상하다 ㅠ.ㅠ------------------------------------------------------------------------------------리플보고 깜짝놀랬습니다.그냥 이해하라는 내용이 있는 반면, 뭐 그런걸 훔쳐보냐 변녀야 등등 또는 남의글을 퍼왔다는둥,거기에 남의심리까지 들춰내는 리플등등,,뭐 재밌습니다 ㅎㅎ 리플 아주 재밌게 보고 있어요.뭐 그런걸 왜 훔쳐보냐 변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절대 변명하지 않겠습니다.처음엔 그런상황이 처음이라 호기심에 구경간것이었고,그 후엔 씁쓸함으로 끝맺었습니다.제 얘기 아니냐고 하시는데 아니구요,제가 하고싶어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것도 아니구요설사 하고싶더라도 그런곳에선 절대 안하거든요. 차라리 돈을 주고 좋은데가는게 낫겠죠.그리고 퍼왔다고 하시는데 제가 쓴 글입니다. 52
밤일, 장소 좀 가려가면서 하세요 제발
어젯밤일이다.
친구들을 만나 근처 공원으로 갔다.
근처 공원에 각자 타고온 차를 주차하기 위해 공원 주차장으로 갔고,
휑한 주차장에 하얀엑센트 한대가 서있었다.
우리는 그 옆에서 차 3대를 쭉 세웠고 몰랐는데 차안에서 남녀가 우릴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다.
우린 차 3대가 갑자기 들어오니 무슨일이 있나 싶어 쳐다보는거라 생각하고 차 한대는 세워두고
근처 마트에 볼일이 있어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서 1시간가량 볼일을 보고 나와 차한대는 공원주차장으로 갔고,
나는 볼일을 보기위해 다른곳으로 갔다.
볼일을 보고 있는데 친구한테서 문자가 왔다.
"아까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엑센트, 차안에 습기 대박차있고, 의자 두개가 안보여 빨리와"
조금은 다급해보이는 문자. 혹시 누가 내차에 좌석을 뜯어갔나? 싸우나?
이런생각이 만감을 교차했고, 급한것 같아 전화를 했더니
소리를 막 지르는거다. 이런... 차안에서 남녀가 거사를.................
그래서 차안에 습기가 가득차있던것이었고, 좌석이 뒤로 젖혀져 있던 것이였다.
돈주고도 못하는 구경, 나는 빨리 그 곳으로 향했고,
또 다시 엑센트 옆에 차를 세워두었다.
무슨 범죄현장을 덮치는 사람들마냥 썬팅이 되어있는 차안에서 엑센트 안에 두 남녀를
눈치를 보면서 우린 쳐다보았고, 그 두 남녀 역시 우리의 눈치를 보며
남자가 먼저 일어나 옷을 주섬주섬 입고, 여자도 일어나 옷을 입으려다 우리와 눈이 마주친 느낌이
났는지 좌석을 뒤로 젖혀 누워서 옷 입는것이 보였다.
그 두 남녀는 한참동안 그 자리에서 뜨지못하고, 계속 눈치를 보며 망설이는 것 같았다.
나 같았음 어차피 모르는사람이고, 다신 볼사람들도 아닌데 그냥 빨리 도망이라도 쳤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 그 차는 그 곳을 도망치듯 나갔다.
웃음이 나왔다. 챙피한거 알면서...
우리는 그냥 웃다가 배가 고파서 식당으로 가려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그 엑센트차가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며 배회하는것이 보였다.
그래도 설마... 설마... 우리가 봤는데 또그러겠어~?
이 생각을 하며 식당을 갔다가 나와서 세워두었던 차를 가지러 가는데
헉! 멀리서부터 차안에 습기가 가득차있는 엑센트 한대가 보였다.
장소는 아까 그 주차장 바로 옆.
우리를 피해 도망친다는것이 그 바로 옆 주차장~?
처음엔 그 상황이 너무 재밌을것 같고 웃길것 같아 옆에서 쳐다보고 히히덕 거렸지만
이번엔 너무 씁쓸했다. 아까와는 달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
멀리서도 보이는데,, 그 두남녀가 그러고 있는 모습이 멀리서도 보이는데,,
썬팅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유리창.. 거기에 습기만 가득찬다고 안보일것도 아닌데...
우리가 그 차를 너무 유심히 봐서 그랬을진 모르지만 100m넘어서도 그 모습이 확연히 보였다.
정말 너무 씁쓸했다. 쓴웃음밖에 나오질 않았다.
오죽했음 그 두 남녀에게 3만원이라도 쥐어주고 싶은 심정이였다.
나도 성인이기에 성문화를 이해못하는 건 아니다.
그것이 너무 과하지만 않다면, 나도 성문화를 색안경을 쓰고 보진 않을것이다.
그치만 밤에도 운동을 하기 위해, 데이트를 하기 위해 찾는 공원, 즉 사람들이 즐비하는곳에서
꼭 굳이 그래야했을까~?
자기 차안에서 자기들이 하겠다는데 제3자가 끼어들 순 없는거지만,
성욕을 참지못할만큼 어린사람들도 아니였는데, 나이도 지긋이 있어보이는 두 성인남녀가
챙피한것도 알고, 사람들이 많은곳이라는것도 알았을텐데...
그 짜릿한스릴감을 즐기기 위해 그랬던것도 아니였던것 같은데,
좋다. 다 좋다.
둘이 좋아서 하는것도 좋고, 서로를 책임질 수 있을만큼 나이도 있어보였기 때문에
그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니다.
그치만 그 상황을 다 큰 성인들이 아닌, 청소년 혹은 어린아이들이 봤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하지말라고, 아예 하지말라고 부탁드리진 않겠습니다.
하더라도 공공장소가 아닌 조용한곳, 둘만있을 수 있는 그런곳에서
주위에 좋은곳 많습니다.
제발 장소 좀 가려가면서 해주세요.
* 공원은 제가 사는 동네에서 30분떨어진 곳이였고, 그 차의 번호를 보니 저와같은동네사람이였습니다.
정말 속상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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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보고 깜짝놀랬습니다.
그냥 이해하라는 내용이 있는 반면, 뭐 그런걸 훔쳐보냐 변녀야 등등 또는 남의글을 퍼왔다는둥,
거기에 남의심리까지 들춰내는 리플등등,,
뭐 재밌습니다 ㅎㅎ 리플 아주 재밌게 보고 있어요.
뭐 그런걸 왜 훔쳐보냐 변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절대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처음엔 그런상황이 처음이라 호기심에 구경간것이었고,
그 후엔 씁쓸함으로 끝맺었습니다.
제 얘기 아니냐고 하시는데 아니구요,
제가 하고싶어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것도 아니구요
설사 하고싶더라도 그런곳에선 절대 안하거든요. 차라리 돈을 주고 좋은데가는게 낫겠죠.
그리고 퍼왔다고 하시는데 제가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