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이 글을 보게 될지 안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꼭 봤으면 하는 맘으로 올립니다. 나중에 살아가시면서 또 강아지 키우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키우게 되신다면 책임지지 못할꺼 같으면 애초부터 키우질 마세요 누가 주워가기라도 바라는듯이 깨끗이 씻겨서 남의 가게 앞에 버리고 가셨더군요 처음엔 잃어버렸나보다 아니면 잠깐 이 앞에다가 뒀나보다 싶어서 첫눈 온날이라 날은 춥지 바닥은 온통 눈이지 밤은 깊어가지..일단 하룻밤만 데려가서 재우자는 생각으로 데리고왔습니다. 이틀이 지나도 찾는 다는 전단지도 없고 동네 동물병원에다 문의해봐도 찾는 사람도 없었다고 하고 가게 주인분께 여쭤봐도 찾으러 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동물병원에서는 유기견보호소에 보내라는데... 데려가서 키울 사람이나 주인 안나타나면 안락사 시키는건 아시나요? 정히 못키우실꺼 같으면 주변 사람에게...그것도 마땅치 않으셨다면 인터넷에 애견까페나 애견분양싸이트에 데려가서 키울 사람을 구해보던가 하는 노력은 해보긴 한건가요? 분명 무슨 사정이 있으셨겠죠... 그래도...키우다 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내다 버리시는 거 분명 당신이 잘못하는 겁니다. 마음 같아서는 내가 키우고 싶었지만 저희 집도 강아지 키울 형편이 되지 않는 터라 이틀정도 데리고 있으면서 수소문하여 키운 다는 사람 찾아서 보냈습니다. 단 이틀 같이 있었는데도 보내는 데 강아지가 계속 나만 쳐다보더군요 과연 당신이 버리고 갔을 땐 어땠을까요? (데리고 온날 눈 밑에 눈물자국이 진하게 그려져 있더군요) 제발 키우지도 못할 꺼 귀엽다고 무책임하게 키우다 버리지 마세요... 버려지는 슬픔...말 못하는 짐승이라지만 다 압니다. ------------------------------------------------------------------------------------ 답글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버려진게 확실하냐는 분들이 계신데... 확실합니다...저도 아니길 바랬지만... 강아지 발견한 정확한 장소가 저희 상가 노래방 앞 맥주창고였구요... 저희 부모님이 거기서 장사하셔서..노래방 사장님하고 친분이 있으시구요... 노래방 사장님이 먼저 발견하셔서...가본 거에요... 그 맥주창고가 밖에서 문을 닫아야지만 닫혀지는데 닫혀져있었고요...누군가 넣어놓고 닫았단 소리죠.. 혹시나 주변에 음식점이라도 들어가려고 잠깐 그 안에 넣어뒀나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발견했을때 시간이 10시가 넘은지라...그리고 만약 그랬다면 찾으러 찾아오겠지 싶었는데 끝내 찾아오지 않았구요... 잃어버린 강아지를 누군가가 발견해서 그 안에 넣어뒀다 생각해도 어짜피 아파트 단지내 상가라 잃어버려봤자 아파트 주민 개입니다. 저도 그 아파트 살구요 아무리 정신이 없어서 전단지 못붙이고 인터넷에 올리지 못하더라도... 잃어버린 주변에서 찾으러는 다니겠지요...그치만 저희 부모님이 상가분들께 여쭤봐도 없었다네요...저도 동물병원부터 유기견보호센터, 애완동물 구조협회등 싸이트마다 검색해봐도 게시물이 없었구요... 솔직히 저도 그 강아지 키우고 싶었는데 낮에 집에 사람이 없는 처지라.. 키우질 못해서 ...강아지가 고작 이틀인데 절 너무 따랐는데...새 주인(제가 잘 아는분입니다.) 찾아서 보내는데.. 지도 또 옮겨가야 하는걸 아는지 시무룩해서는...자꾸 절 쳐다보고... 너무 가여워서 흥분했네요...이런데다 글 처음 써봅니다..아 두번째인가... 그분께 욕한다기 보단...충고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책임지지도 못할 꺼면 부디...기르다 버리는 일 같은거 없었으면 하는 맘에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93
잠실6동 장미아파트 전철상가에 11월 19일 밤에 강아지 버리신 분 보세요
당신이 이 글을 보게 될지 안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꼭 봤으면 하는 맘으로 올립니다.
나중에 살아가시면서 또 강아지 키우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키우게 되신다면 책임지지 못할꺼 같으면 애초부터 키우질 마세요
누가 주워가기라도 바라는듯이
깨끗이 씻겨서 남의 가게 앞에 버리고 가셨더군요
처음엔 잃어버렸나보다 아니면 잠깐 이 앞에다가 뒀나보다 싶어서
첫눈 온날이라 날은 춥지 바닥은 온통 눈이지 밤은 깊어가지..일단 하룻밤만 데려가서 재우자는
생각으로 데리고왔습니다.
이틀이 지나도 찾는 다는 전단지도 없고
동네 동물병원에다 문의해봐도 찾는 사람도 없었다고 하고
가게 주인분께 여쭤봐도 찾으러 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동물병원에서는 유기견보호소에 보내라는데...
데려가서 키울 사람이나 주인 안나타나면 안락사 시키는건 아시나요?
정히 못키우실꺼 같으면 주변 사람에게...그것도 마땅치 않으셨다면
인터넷에 애견까페나 애견분양싸이트에
데려가서 키울 사람을 구해보던가 하는 노력은 해보긴 한건가요?
분명 무슨 사정이 있으셨겠죠...
그래도...키우다 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내다 버리시는 거
분명 당신이 잘못하는 겁니다.
마음 같아서는 내가 키우고 싶었지만
저희 집도 강아지 키울 형편이 되지 않는 터라 이틀정도 데리고 있으면서 수소문하여
키운 다는 사람 찾아서 보냈습니다.
단 이틀 같이 있었는데도 보내는 데 강아지가 계속 나만 쳐다보더군요
과연 당신이 버리고 갔을 땐 어땠을까요?
(데리고 온날 눈 밑에 눈물자국이 진하게 그려져 있더군요)
제발 키우지도 못할 꺼 귀엽다고 무책임하게 키우다 버리지 마세요...
버려지는 슬픔...말 못하는 짐승이라지만 다 압니다.
------------------------------------------------------------------------------------
답글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버려진게 확실하냐는 분들이 계신데...
확실합니다...저도 아니길 바랬지만...
강아지 발견한 정확한 장소가 저희 상가 노래방 앞 맥주창고였구요...
저희 부모님이 거기서 장사하셔서..노래방 사장님하고 친분이 있으시구요...
노래방 사장님이 먼저 발견하셔서...가본 거에요...
그 맥주창고가 밖에서 문을 닫아야지만 닫혀지는데 닫혀져있었고요...누군가 넣어놓고
닫았단 소리죠..
혹시나 주변에 음식점이라도 들어가려고 잠깐 그 안에 넣어뒀나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발견했을때 시간이 10시가 넘은지라...그리고 만약 그랬다면 찾으러 찾아오겠지 싶었는데
끝내 찾아오지 않았구요... 잃어버린 강아지를 누군가가 발견해서 그 안에 넣어뒀다 생각해도
어짜피 아파트 단지내 상가라 잃어버려봤자 아파트 주민 개입니다. 저도 그 아파트 살구요
아무리 정신이 없어서 전단지 못붙이고 인터넷에 올리지 못하더라도...
잃어버린 주변에서 찾으러는 다니겠지요...그치만 저희 부모님이 상가분들께 여쭤봐도
없었다네요...저도 동물병원부터 유기견보호센터, 애완동물 구조협회등 싸이트마다 검색해봐도
게시물이 없었구요...
솔직히 저도 그 강아지 키우고 싶었는데 낮에 집에 사람이 없는 처지라..
키우질 못해서 ...강아지가 고작 이틀인데 절 너무 따랐는데...새 주인(제가 잘 아는분입니다.)
찾아서 보내는데..
지도 또 옮겨가야 하는걸 아는지 시무룩해서는...자꾸 절 쳐다보고...
너무 가여워서 흥분했네요...이런데다 글 처음 써봅니다..아 두번째인가...
그분께 욕한다기 보단...충고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책임지지도 못할 꺼면 부디...기르다 버리는 일 같은거 없었으면 하는 맘에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