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국영화. 잔잔한(재미없는) 구성과 이제 자신들의 여왕을 여신으로 만들었다. 글쎄, 나는 별로다.
너무 서사의 나열인데다가, 긴장감이나 박진감은 제로고, 너무 빤히 버진퀸의 성스러움을 보여준다. 여왕이기 이전에, 인간이고 여자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흔들리는 마음도 잔잔하기 그지없다. 종교전쟁도 이유에 대해서 잘 나오지 않잖아. 그저 결혼을 거절하고, 스페인 배를 턴 남자를 여왕이 가까이해서 버럭해서, 무적함대가 쳐들어온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물론 아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간 내가 보기엔 그렇게 보인다.
제목은 좋다. 황금시대라니. 나도 보내고 싶다, 그런 황금시대ㅠ 어떤 평론가는 이렇게 평했다. 외화내빈. '간지'는 나는데 '요지'가 없나이다, 폐하. 그렇다. 간지는 제대로다. 그 꼬불거리는 가발하며, 목이 요상한 드레스까지. 속이 비었는데, 간지가 나서 뭣하겠는가. 이런 영화는 영국 왕실에서 제작비를 다내서 만드는 걸까. 그래, 그래도 클라이브 오웬이 섹시하니까 참을까.
골든 에이지 (Elizabeth: The Golden Age, 2007)
역시, 영국영화. 잔잔한(재미없는) 구성과 이제 자신들의 여왕을 여신으로 만들었다. 글쎄, 나는 별로다.
너무 서사의 나열인데다가, 긴장감이나 박진감은 제로고, 너무 빤히 버진퀸의 성스러움을 보여준다. 여왕이기 이전에, 인간이고 여자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흔들리는 마음도 잔잔하기 그지없다. 종교전쟁도 이유에 대해서 잘 나오지 않잖아. 그저 결혼을 거절하고, 스페인 배를 턴 남자를 여왕이 가까이해서 버럭해서, 무적함대가 쳐들어온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물론 아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간 내가 보기엔 그렇게 보인다.
제목은 좋다. 황금시대라니. 나도 보내고 싶다, 그런 황금시대ㅠ 어떤 평론가는 이렇게 평했다. 외화내빈. '간지'는 나는데 '요지'가 없나이다, 폐하. 그렇다. 간지는 제대로다. 그 꼬불거리는 가발하며, 목이 요상한 드레스까지. 속이 비었는데, 간지가 나서 뭣하겠는가. 이런 영화는 영국 왕실에서 제작비를 다내서 만드는 걸까. 그래, 그래도 클라이브 오웬이 섹시하니까 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