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었어라 세상이 비웃더라도 작디작은 그늘을 만들어 주었음이라 바람이었어라 작은 잎새 하나 흔들지 못한 여리고 여린 숨결이었음이라 빛이었어라 한치 앞도 비추지 못한 까마득한 불빛이었음이라 세상에게 작은 잎새에게 어둠에게 모든 것은 부질없었음이라 아무 것도 아니었음이라
Nothing
구름이었어라
세상이 비웃더라도
작디작은 그늘을 만들어 주었음이라
바람이었어라
작은 잎새 하나 흔들지 못한
여리고 여린 숨결이었음이라
빛이었어라
한치 앞도 비추지 못한
까마득한 불빛이었음이라
세상에게
작은 잎새에게
어둠에게
모든 것은 부질없었음이라
아무 것도 아니었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