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신 - 모두에게 해피엔딩

이정미2007.11.22
조회76
황경신 - 모두에게 해피엔딩


나는 더이상 감정에 대해 연연해하지 않고

그걸 잊었다고 생각하지. 실제로도 잊어버려.

하지만 바람이 불 때마다

공기중에 섞여있는 그 감정의 먼지들이 날아다녀.

호흡을 할 때 마다 뭔가가 내 마음을 아프게해.

그게 뭔지는 잊어버렸어도

'무엇'이라고 이름 붙일 수는 없어도

그런 것이 세상에 존재 하는거야.

불행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