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시광 무선 통신" 국제 표준 주도-LED

이나영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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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에이은 국제표준화 한국주도....
LED업계관심 가져야할듯...


한국, '가시광 무선통신' 국제 표준 주도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를 무선통신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를 무선통신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시광 무선통신' 기술의 국제 표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게 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원식)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IEEE802 회의에서 LED를 이용한 가시광무선통신 기술 표준화 그룹(VLC IG)이 결성됐으며 초대 의장으로 삼성전자의 원은태 수석이 선출됐다.

가시광 무선통신은 LED산업과 무선통신을 결합한 기술로, 조명과 같은 LED 고유의 용도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고속의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가시광 무선통신을 이용하면 LED 조명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통신이 가능하다. 특히, 가시광 무선통신은 병원이나 항공기 내와 같이 통신에 제약을 받는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유비쿼터스 기술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TTA는 지난 2007년 5월 가시광 무선통신서비스 실무반을 구성해 가시광 무선통신 표준화 추진 로드맵을 완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8년부터 본격적인 표준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TA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결성된 IEEE 802 가시광무선통신 표준화 그룹에 국내 전문가가 의장으로 선출됨으로써 한국이 이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입지를 마련했으며, 국내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