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6 This is gift fo

이은정2007.11.22
조회33

 

                                                                          2007.10.16

 

 

This is gift for my dear

 

처음 만난 미팅에서 오빠는 날 괴롭혔어

그래서 처음엔, 오빠가 엄청 싫었었어

근데 이상하게 오빠가 끌렸었어

오빠는 은근히 귀여웠어

그리고 날 웃겨줬어

난 한없이 설레였어

그러다 어쩔 수 없이 체념했어

너무 많이 속상했어

하지만 난 솔직했어

그래서 다시 좋아했어

그러다 오빠도 날 좋아한다는 걸 알았고, 난 한없이 들떴었어

왠지 내 자신이 너무 뿌듯했어

그렇게 사귀면서 가끔 실망했어

어쩌다 말다툼이 있으면 우울했어

그러다 헤어지게 되었을  때에 나는 너무 힘들었어

잠깐의 헤어짐이 무척이나 아팠었어

오빠없이 혼자 할 나날들이 무서웠어

하지만 우리는 늘 제자리로 돌아왔어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던 거처럼 늘 행복했어

잠깐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그리웠어

가끔씩 공부 안하는 오빠와 내가 무척이나 한심했어

그래도 우리는 늘 발랄하고 즐거웠어

우리엄마한테 공손하고 내동생과 잘지내는 오빠가 듬직했어

가끔씩 하는 오빠의 행동에 난 감동했어

오빠는 내눈에 언제나 늘 멋있었어

 

자기, 200일동안 내 짜증.아픔. 슬픔을 받아주느라 수고했어

그리고 200일동안 나에게 행복.기쁨.믿을을 줘서 고마웠어

 

 

 

지금처럼 평생 나만 사랑해줬으면 해

나도 평생 자기만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