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봉동마을에 가서 기장여신도회 이름으로 연탄 5만장을 실어다 주고 왔다. 가난한 마을, 우리조국 우리 민족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가난하고 가여운 사람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돌아오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갈라놓았는가, 누가 우리를 이렇게 못살게 하였는가? 30여 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을 54년만에 밟아보다니...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아리는 가슴을 안고 돌아오다. 타임머신을 타고 60년대로 갔다가 돌아나오는 느낌 행주대교와 한강을 따라 휘양찬란한 불빛 행렬들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조국의 평화와 민족의 통일이 오는 그날까지 어떤 이데올로기도 우리의 사랑과 나눔을 막을 수는 없다. 그들의 울부짖음(쩨아카)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자유와 해방의 날을 속히 주시리라 기도하다.
개성 봉동마을에 가서 기장여신도회 이름으로 연탄
개성 봉동마을에 가서 기장여신도회 이름으로
연탄 5만장을 실어다 주고 왔다.
가난한 마을, 우리조국 우리 민족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가난하고 가여운 사람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돌아오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갈라놓았는가,
누가 우리를 이렇게 못살게 하였는가?
30여 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을 54년만에 밟아보다니...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아리는 가슴을 안고 돌아오다.
타임머신을 타고 60년대로 갔다가 돌아나오는 느낌
행주대교와 한강을 따라 휘양찬란한 불빛 행렬들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조국의 평화와 민족의 통일이 오는 그날까지
어떤 이데올로기도 우리의 사랑과 나눔을 막을 수는 없다.
그들의 울부짖음(쩨아카)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자유와 해방의 날을 속히 주시리라 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