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정국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BBK 김경준과 이명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온갖 의혹과 비리에도 쉽게 꺼지지 않는 이명박의 지지율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이번 대선에서 2가지를 주목하고 있다.
하나는 각종 신문방송에서 내놓는 설문조사의 실효성에 관한 것이고 또하나는 이명박에 대한 식을줄 모르는 애정의 근원에 관한 것이다.
먼저 설문조사의 경우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이상의 모집단을 대상으로 대선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묻게 되는데 20% 정도의 낮은 응답율로 드러나는 결과치가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결국 5000명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중 응답하는 1000명에게서 얻어낸 결과치가 신문과 방송을 통해 그것이 여론인양 보도되고 또 그것이 민심을 움직이고 있다. 낮은 응답율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한번 상상을 해보라. 리서치 회사 직원의 근무시간에 전화를 받고 응답할 수 있는 대상이 너무 제한적이지 않겠는가를... 그 시간이면 대부분의 젊은 남성과 여성들은 직장에서 근무할 시간이다. 과연 여유를 가지고 설문에 응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는가? 아마 리서치 회사의 비용문제로 일반전화를 선택하는건 아닐까? 만약 핸드폰으로 조사하게 된다면 일반전화에 비해 모집단의 연령별, 직업별, 성별 분포가 더 다양하게 되고 설문조사의 결과도 달라지게 되는건 아닐까?
또하나는 이명박의 높은 지지율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온갖 비리와 의혹에도 꿈쩍하지 않는 지지율의 근간은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이다. 결국 내손으로 대통령을 뽑고 싶은 심리와 맘에 꼭 드는 대안 인물이 대선정국에서 보이지 않는 상황이 버무려진것이 아닐까?
결국 지금 국민에게 무엇이 가장 절실한가? 라는 질문에 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에 대한 기대감이다.
경제를 이 지경까지 만든 건 오로지 통합신당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역선택으로 이명박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경제가 나빠졌을까?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 경제는 튼튼하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단지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가 심화되면서 성장에 따른 분배의 왜곡으로 상대적 박탈감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빈곤을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결국 분배의 문제이다.
과연 이명박을 통해서 60~70년대 고도성장의 경험들을 다시한번 잉태할 수 있을 것인가? 설령 이명박식 성장을 통해 경제가 회생한다 치더라도 그 부의 분배가 골고루 나눠질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이윤의 착취와 집중의 방법이 고도화되고 치밀하게 되어 있어서 생활하면서 쉽게 느끼기 힘들다. 고용없는 성장시대의 몸은 예전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그저 계속 빨리고 있다는 느낌만 들 뿐... 내 몫을 누가 어떻게 가져갔는지 깨닫는건 더이상 무리다.
땅과 아파트가 부의 원천이자 목적이 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올인하는 상황에서 노무현 정부는 투기를 잡겠다고 나섰다. 그것은 대다수 국민의 밥그릇 사이즈에 대한 간섭으로 비쳐져 집단적인 반발과 더불어 철옹성같은 부동산세력의 존재를 실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실수였을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어설프게 부동산 잡는다고 덤비지않았더라면 기왕 하는거 재지않고 확실하고 과감하게 했더라면 애초 토지공개념으로 부동산이 더이상 부의 축적 수단이 될 수 없었더라면 과연 이명박의 지지율이 저렇게 높을 수 있었을까? 정말 답답하다!
누가 대통령이 될려나?
이번 대선정국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BBK 김경준과 이명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온갖 의혹과 비리에도 쉽게 꺼지지 않는 이명박의 지지율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이번 대선에서 2가지를 주목하고 있다.
하나는 각종 신문방송에서 내놓는 설문조사의 실효성에 관한 것이고 또하나는 이명박에 대한 식을줄 모르는 애정의 근원에 관한 것이다.
먼저 설문조사의 경우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이상의 모집단을 대상으로 대선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묻게 되는데 20% 정도의 낮은 응답율로 드러나는 결과치가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결국 5000명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중 응답하는 1000명에게서 얻어낸 결과치가 신문과 방송을 통해 그것이 여론인양 보도되고 또 그것이 민심을 움직이고 있다. 낮은 응답율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한번 상상을 해보라. 리서치 회사 직원의 근무시간에 전화를 받고 응답할 수 있는 대상이 너무 제한적이지 않겠는가를... 그 시간이면 대부분의 젊은 남성과 여성들은 직장에서 근무할 시간이다. 과연 여유를 가지고 설문에 응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는가? 아마 리서치 회사의 비용문제로 일반전화를 선택하는건 아닐까? 만약 핸드폰으로 조사하게 된다면 일반전화에 비해 모집단의 연령별, 직업별, 성별 분포가 더 다양하게 되고 설문조사의 결과도 달라지게 되는건 아닐까?
또하나는 이명박의 높은 지지율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온갖 비리와 의혹에도 꿈쩍하지 않는 지지율의 근간은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이다. 결국 내손으로 대통령을 뽑고 싶은 심리와 맘에 꼭 드는 대안 인물이 대선정국에서 보이지 않는 상황이 버무려진것이 아닐까?
결국 지금 국민에게 무엇이 가장 절실한가? 라는 질문에 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에 대한 기대감이다.
경제를 이 지경까지 만든 건 오로지 통합신당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역선택으로 이명박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경제가 나빠졌을까?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 경제는 튼튼하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단지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가 심화되면서 성장에 따른 분배의 왜곡으로 상대적 박탈감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빈곤을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결국 분배의 문제이다.
과연 이명박을 통해서 60~70년대 고도성장의 경험들을 다시한번 잉태할 수 있을 것인가? 설령 이명박식 성장을 통해 경제가 회생한다 치더라도 그 부의 분배가 골고루 나눠질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이윤의 착취와 집중의 방법이 고도화되고 치밀하게 되어 있어서 생활하면서 쉽게 느끼기 힘들다. 고용없는 성장시대의 몸은 예전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그저 계속 빨리고 있다는 느낌만 들 뿐... 내 몫을 누가 어떻게 가져갔는지 깨닫는건 더이상 무리다.
땅과 아파트가 부의 원천이자 목적이 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올인하는 상황에서 노무현 정부는 투기를 잡겠다고 나섰다. 그것은 대다수 국민의 밥그릇 사이즈에 대한 간섭으로 비쳐져 집단적인 반발과 더불어 철옹성같은 부동산세력의 존재를 실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실수였을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어설프게 부동산 잡는다고 덤비지않았더라면 기왕 하는거 재지않고 확실하고 과감하게 했더라면 애초 토지공개념으로 부동산이 더이상 부의 축적 수단이 될 수 없었더라면 과연 이명박의 지지율이 저렇게 높을 수 있었을까? 정말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