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 풀렸다.ㅎㅎㅎㅎ

나그네2006.07.31
조회81

어제는 식전부터 엄마랑 한 바탕 했구만...그 통에 언번 사람만 피해 보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어제 새벽에 하우스을

치고 고추밭 약을 허러 가야 헌께 5시 50분에 인낫제...엄마 핸폰은 4.45분에 맞쳐 놓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그 시간

되갓고 나 나 엄마나 인나면 하우스 위에 비닐을 씌우고 고추 밭 약허러 가면 시간이

딱 맞것드라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

 

고추 밭 약도 햇볕이 본격적으로 나면 대가리 벗겨기게 더운께 약을할 정돈라 대충 잡아서

내가 시간을 맞쳐 버린거지정지 풀렸다.ㅎㅎㅎㅎ그렇게 6시에 인나갓고 커피 타갓고 컴터에 앙자 있는디

'언릉 나온나?'정지 풀렸다.ㅎㅎㅎㅎ잠 자고 인나면 감정 조절이 전혀 안되다시피허고 커피 마시고 나갈라 했는디

그 소리 들어 논께 다혈질들 한테 배운대로 '뭐!'정지 풀렸다.ㅎㅎㅎㅎ정지 풀렸다.ㅎㅎㅎㅎ정지 풀렸다.ㅎㅎㅎㅎ정지 풀렸다.ㅎㅎㅎㅎ맹모 삼천지교라고 참 더러운 걸

배웠드만...

 

그랬드만은 '엄씨는 새벽에 인낫는디...'어쩌고 저쩌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

그렇게 커피 마시고 담배도 한 대 꼬시르고 5분만에 나갓는디 엄마가 없다정지 풀렸다.ㅎㅎㅎㅎ불러도 없드만은

한 10분 있은께 키도 나 보다 크고 잘생긴 남자랑 들어오드만...

 

40대로 보였는디 흥얼흥얼 콧노래을 부르면서 들오드라고...

그렇게 있는데 그 양반이 내 옆에 오기전에 고개을 돌렸다가 다시 돌리면서 내 눈커플이 위로

치켜 올라가는게 느껴 지면서 그 양반 옆을 지나지나 엄마한테 가면서 '에~이...'정지 풀렸다.ㅎㅎㅎㅎ

 

갑자기  미쳤나?내가 왜 그 사람한테 눈을 부라렸지?

'에~이...'란 말이 공격적인데 엄마한테 '에~이..'그랬는디 그 양반한테 화 내는 꼴이 됫드만...

 

어쩌다 이런 못된것들만 배웠는지 원정지 풀렸다.ㅎㅎㅎㅎ

 

그렇게 엄마도 옆패 왔는데 '할아버지네 큰 사위다'정지 풀렸다.ㅎㅎㅎㅎ휴가라고 장인집에 놀러온 사우을  새벽 6시에 댓괏드만...그것도 둘이 비닐을 쳐도 된디 곧 죽어도 당신 생각대로 해야 된께 비닐 가운데을 잡아서 넘기라고 새벽 부터 남의집 가서...

 

더럼게 낮짝도 두껍드만...

 

'안녕 하세요'라 인사했드만은 머젹은 표정으로 인사 받네...

인품도 등치와 비례 헌다지만 사람 좋드라고...할아버지네 큰딸이 내 2년 선배데 그 누나도 순진허니

사람이 좋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피는 못 속인다고 그집 형이나 동생들이 다들 성격이 좋고 잘 생겼지...

 

근디, 멀라 소개 허냐고!?차라리 소개나 말지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어쩌거나, 미안 해블고, 그 양반이 비닐루 가운데을 잡아서 간나퍈까지 넘겨주고 갓구만...

그 양반이 가고 나서도 엄마랑 나랑 신경질적으로 애기 했는디 머라고 신경질을 계속 부리네...

꼬라지 나갓고 성질을 내 부럿드만은 '엄마 혼자 줄 묶을께 고추밭 가라?'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언제는 같이 묶어야 헌다드만은 내가 기분 더라 있은께 당신 혼자 헐란 갑드만...

본께 옆패 아제집 갓는디 아제가 없어갓고 할아버지네까지 갓다 왔드라고...

어이가 없어서 원...

 

하우스가 25m데 하우스가 길어갓고 한 번에 비닐 치기 힘들면 내가 중간에서 비닐을 넘겨 놓고

한쪽 끝을 흙으로 고정시키고 허면 되는거 아닌가?정지 풀렸다.ㅎㅎㅎㅎ

 

그렇게 혼자 털레털레 고추밭 약허고 집에 왔구만...집에 오면 늘상 옷에 약이 묻어 갓고 옷 부터 벗고

핑상에 앙자갓고 꿀 같은 담배을 한 대 피고 씼는디 씻을라고 물청거리서 물 받고 있는디 '하우스

깔게 볏짚 15개만 하우스로 들여나라?'정지 풀렸다.ㅎㅎㅎㅎ당연히 씻는다고 나중에 헌다고 했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언제든지 꼭! 내가 씻을라면 이거해라?저거해라?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완전히 노무현띠가 따로 없드라고...

 

당연히 샤워허고 나 잠잔다고 깨지 말라고 방에 들왔구만...그렇게 잠 잔다고 들왔는데 머가 벨벨

꼬였는가?에매헌 똥개 한테 화풀이 허고 있네정지 풀렸다.ㅎㅎㅎㅎ당연히 시끄라서 잠이 못들고...

 

뭔 여자가 목소리나 적어야 말이제...똥개집도 내 방 창문 앞인디 거그다 대 놓고 지랄지랄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조용히 허라고 악!을 써 부럿지정지 풀렸다.ㅎㅎㅎㅎ언제든지 내가 잠 잔다면 저 지랄이드만...내가 잠 안잘때는

똥개가 뭔 짖을 해도 조용허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정지 풀렸다.ㅎㅎㅎㅎ똥개을 안건들면 방창문 앞패서 비닐루을 뽀시락 거리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

 

그렇게  두 시간 자고 인나갓고 핑상서 담배 피고 있었구만...

그렇게 피고 있는디 뭔 흰 차가 들오네...원체 눈이 안좋아갓고 누구 찬지도 모르것드만...

동생차도 아니고 매제차도 아니고...근디 차가 멈출때쯤 된께 운전자가 보인디 안경쓴거 본께 매제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어쩌거나, 매제가 내리면서 '안녕하세요?일 했나 봐요?'란디 아니 잤네...도 아니고 '아니 잤어?'라

신경질적으로 대답 해 부네정지 풀렸다.ㅎㅎㅎㅎ이늠의 주식도 잠 자고 인나면 감정 조절이 안되갓고 안할 정돈디

에굿은 매제한테 성질을 부려부럿구만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잠은 잠대로 다 잤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저건네 밭에 신의대 비자니 무지막지허게 덥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경운기 양수기 깔판도 갈고

하우스에 벼짚을 덤져 놓을라고 엄마한테 볏 짚 몇 개나 느면 되냐?고 물어본께 아침엔 15개라드만은

인자는 2개로 늘었네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어쩌거나, 방 청소 해 놓고 양수기 깔판을 간디 땀은 비오듯 내리고 이늠의 양수기 깔판 나사을

몇 년동안 안풀어갓고 잘 풀리도 않드만...그렇지 않아도 약을 빨리 빨리 해블라고 압은 높이고 경운기

악셀타도 높여갓고 약을 했드만은 압이 세다본께 팔은 팔대로 아프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덥기는 더럼게 덥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1시경 부터 양수기 손보면서 4시간 동안 물만 12 컵 정도 마시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물로 배 채워 버렸드라고...

 

아침에 밥 먹고 밥을 안먹었는디 저녁 12시에 밥 먹었네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양수기 다 손 보고 물 먹으러 부엌에 들갓드만은 까스랜지에 불 댕겨 진거 본께 밥 준비허드만...

헌디 '하우스 볏짚은 낼 넣어라?'고 꼬라지네정지 풀렸다.ㅎㅎㅎㅎ아침부터 볏집 넣으라드만은 뭔 개소린지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이왕 샤워 해야 된께 볏짚을 들이고 씻을라 했구만은정지 풀렸다.ㅎㅎㅎㅎ

 

매제도 방에 있은께 조용히 말헐라고 했는디 신경 끄라고 성질을 내 부럿지정지 풀렸다.ㅎㅎㅎㅎ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힘은 힘대로 들구만은 꼬라지까지 부리고 있으니 원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참말로 악연은 악연...

 

그렇게 나가갓고 양수기 깔판 다 갈아갓고 치우고 있었드만은 매제가 화장실 간다고 나오드만...

근갑다허고 담배 마져 피고 볏짚 낼란디 누군가 보는 느낌이 들어 봤드만은 여동생이 핑상 있는데서 

인상 찌프리고 있네정지 풀렸다.ㅎㅎㅎㅎ나 참...

 

그전에 내가 말건께 여동생 인상이 꾸겨져갓고 꼬라지 내 부럿드만은 그게 기분 나뻤나?

내가 엄마한테 성질낸게 그게 기분 나빴나?

 

불사사리구만정지 풀렸다.ㅎㅎㅎㅎ

 

고추밭 약허고 잠 자고 인낫드만은 정개서 엄마가 '까스랜지 잘 끄지 그랬냐?'정지 풀렸다.ㅎㅎㅎㅎ냉택없이 뭔 소린가

했드만은 '끄라 했는디 니가 못 들었는 갑구만'정지 풀렸다.ㅎㅎㅎㅎ물청거리서 볏짚 나중에 낸다고 애기허고 방에

들왔는데 똥개한테 꼬라지낸께 근줄 알구만은 그 소리도 했었나?정지 풀렸다.ㅎㅎㅎㅎ

 

내가 가는 귀 먹었다지만 비슷한 애기라도 들었을건디 비슷한 말도 못들었구만...

달리 근게 아니라 까스랜지에 미역국을 올려낫는디 당신이 불 끄랬다고 내가 끄면서 까스랜지 켜는게

돌려 나갓고 까스가 셋다는 거지정지 풀렸다.ㅎㅎㅎㅎ정지 풀렸다.ㅎㅎㅎㅎ어이가 다 없드라고...

 

난 까스랜지 끄면 항상 중간 벨브까지 잠근디 뭔 소리냐?께 니가 불 끄란 소리 못들어갓고 국이

넘쳐갓고 꺼졌는 갑다정지 풀렸다.ㅎㅎㅎㅎ아무리 책임전가 잘허는 다혈질이라지마 어이가 없어도 원정지 풀렸다.ㅎㅎㅎㅎ

 

참말로 이해 불가인 사람이구만...

 

조ㅅ 나 날씨는 덥네...

어제 글에 맞는 관련 댓글을 달았드만은 리자늠이 정지 시켜 블고정지 풀렸다.ㅎㅎㅎㅎ

하긴, 댓글도 무시무시헌 댓글을 달아 부럿지정지 풀렸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