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마지막으로..

박은비2007.11.29
조회115

 

너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글..

 

욕심이겠지.너를 버리지 못하는

난 지금 욕심을 부리고고 있는거겠지

머리는 널 버린지 오래인데

내마음은 아직도 너를 잡고 있네

그럴껄 그랬나바..

나를 잃기싫다하던 넌데

우리서로 그냥 옆에 두고 볼수 있는

그런사람으로 남겨둘껄

 

이기적인 사랑으로 인해

남에게 아픔을 주고 상처를 주고

눈물흘리게 하고

잘되길 바랬다니..

 

내눈에 피눈물 날거란거 몰랐다니

하루에도 수십번 싸이가보고

바보같이 니생각해

 

이기적인 내사랑으로 인해

너에게 부담을 주었고

널 떠나 보내기까지 한

내가 너무 미워진다

 

맨날 날 화나게 했던 너지만

내맘 하나 몰라줬던 너지만

항상 나를 혼자 내버려둔 너지만

겜상이었지만

내 심장을 뛰게한 사람이닌깐

 

늘 나를 혼자뒀어

친구 많은게 정말 싫었어

내가 아무리 화내고 질투해도

넌 항상 미안하다 잘한다는 말뿐이였어

하루하루 눈물로 지새다

어느새 내맘이 조금씩 지쳐가더라

어느새 내맘이 죽어가더라

 

니가 너무 좋아서

내가 아무리 힘들고 아파도

평생 니 옆자리에 꼭붙어있겠다고

그렇게 혼자 다짐하고 다짐했는데

내 마음 다치지 않으려고

내가 아프지 않으려고

이렇게 널보내

 

내가 먼저 떠나놓고

후련할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오늘도 바보처럼 니 주위만 맴도는걸 보니

자꾸 니걱정만 나는걸 보니생각보다

내마음속에 니자리가 컷나보다

생각보다 힘들지만 여기까지닌깐

아프지 말고 밥좀 잘 챙겨먹고

잠좀 많이자고

잘지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