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손목을 그었다. 하지만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난 그때 이미 한번 죽었다. 고등학교 2학년때, 두번째로 손목을 그었다. 그때도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난 그때 또 한번 죽었다. 대학교 3학년때, 세번째로 손목을 그었다. 역시나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난 그때 또 다시 죽었다. 이제는 손목을 긋지 않는다. 굳이 손목을 그을 필요 없이, 이미 난 죽어있기 때문에. ------2007. 12. 04. by KG.
나는 죽지 않는다.
중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손목을 그었다.
하지만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난 그때 이미 한번 죽었다.
고등학교 2학년때,
두번째로 손목을 그었다.
그때도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난 그때 또 한번 죽었다.
대학교 3학년때,
세번째로 손목을 그었다.
역시나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난 그때 또 다시 죽었다.
이제는 손목을 긋지 않는다.
굳이 손목을 그을 필요 없이,
이미 난 죽어있기 때문에.
------2007. 12. 04. by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