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반, 정말 매섭게 칼바람이 부는 여의도 빌딩가 한복판에(여의도는 강바람이 불어와 겨울에 너무 추워요 ㅠ_ㅠ) 한국증권선물거래소 KOSCOM이 있습니다.
여기서 일하던 평범한 비정규직 사무원 분들이 올해 초부터 전산업무를 아웃소싱(외주용역화)하려는 회사에 맞서 고용보장과 2년 이상 근무자 정규직화를 외치며 농성 중이에요.
비정규직 문제.. 참 중소영세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가 경제의 중추인 금융 일을 하는 곳에서 남 부럽지 않게 일하던 회사원(비정규직 증가 비율은 화이트칼라가 아마 제일 많을듯합니다...그런데도 비정규직 문제엔 관심없고 노력많이 하라는 얘기만 하니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들이 하루 아침에 직장에서 쫓겨나게 생겼으니 말이에요.
게다가 코스콤은 계약서에 명시된 인원보다 실제로 일하는 사람을 축소시켜 부당하게 인건비를 70억원이나 착복했다는 혐의까지 받고있습니다.
이거 이거 이래서야 쓰나~!
아무튼, 정말!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코 속이 얼어붙을거 같은 추위였는데 이곳에서 '비정규 노동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추위 속에서도 "아~"... 너무 추워서 배추맛이 제대로 났을지는 모르겠네요 ^^;
전 오늘 이곳에 권영길 후보가 오신다기에 찾아왔습니다.
누구보다도 비정규직을 위하고 생각하는 후보이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이 오지않는 (절대, 네버 안온다) 이런 곳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오시는거겠죠? ㅎㅎ
파업중인 조합원들과 그렇게 긴 얘기를 나눌 시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김장을 담그는 코스콤 분들은 "아 후보님 오셨는데 더 맛있게 해야되는거 아니야?"
칼바람 속에 김치 담그는 대선후보
오늘 아침 9시 반, 정말 매섭게 칼바람이 부는 여의도 빌딩가 한복판에(여의도는 강바람이 불어와 겨울에 너무 추워요 ㅠ_ㅠ) 한국증권선물거래소 KOSCOM이 있습니다.
여기서 일하던 평범한 비정규직 사무원 분들이 올해 초부터 전산업무를 아웃소싱(외주용역화)하려는 회사에 맞서 고용보장과 2년 이상 근무자 정규직화를 외치며 농성 중이에요.
비정규직 문제.. 참 중소영세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가 경제의 중추인 금융 일을 하는 곳에서 남 부럽지 않게 일하던 회사원(비정규직 증가 비율은 화이트칼라가 아마 제일 많을듯합니다...그런데도 비정규직 문제엔 관심없고 노력많이 하라는 얘기만 하니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들이 하루 아침에 직장에서 쫓겨나게 생겼으니 말이에요.
게다가 코스콤은 계약서에 명시된 인원보다 실제로 일하는 사람을 축소시켜 부당하게 인건비를 70억원이나 착복했다는 혐의까지 받고있습니다.
이거 이거 이래서야 쓰나~!
아무튼, 정말!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코 속이 얼어붙을거 같은 추위였는데 이곳에서 '비정규 노동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추위 속에서도 "아~"... 너무 추워서 배추맛이 제대로 났을지는 모르겠네요 ^^;
전 오늘 이곳에 권영길 후보가 오신다기에 찾아왔습니다.
누구보다도 비정규직을 위하고 생각하는 후보이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이 오지않는 (절대, 네버 안온다) 이런 곳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오시는거겠죠? ㅎㅎ
파업중인 조합원들과 그렇게 긴 얘기를 나눌 시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김장을 담그는 코스콤 분들은 "아 후보님 오셨는데 더 맛있게 해야되는거 아니야?"
하면서 살짝 긴장하시더라구요.. ㅎㅎ 추워도 다들 입에는 미소를 머금고 배추를 절였습니다.
미소를 머금고 김치를 담그시는 권영길 후보와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님! 왠지 어색하지 않네요~ ^-^)a
사실 가까이서 보니 배추에 속채우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으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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