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우선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입니다.하지만 정시때 실기가 남아있기에(예체능 입니다.) 실기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제,(12/5)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한양대학교 까지 전철을 이용 할 일이 있었습니다.저는 운이 좋게도 전철을 타자마자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가방 속에서 연습장과 샤프를 꺼내서연습장에 실기 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적고 있었습니다.잠시 후 몇 정거장 뒤에 어떤 여자 두 분이 제 앞에 서시더라구요.<교육학개론> 책을 들고 계신것을 보아 교사 준비를 하시는 분 같았습니다.지하철 안은 따듯하고,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슬슬 잠이 오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저는 적고 있던 연습장을 세워서연습장 위에 이마를 받치고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숙인 자세죠.)휴대폰과 샤프는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잠을 자는데 자세가 불안정하고 불편해서선잠을 자면서도 신경이 곤두서 있었습니다.그런데 순간적으로 잠이 확 깼습니다(그런경우 있지 않습니까.)근데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몸을 일으키지는 않고 있었습니다.(잠을 자던 상태에서 눈만 활짝 뜬 경우죠.)하지만 그때 제 귀에 똑똑히 들리는 날카로운 소리가 있었으니!"얘봐, 자꾸 기울어 지는거, 확 밀어버릴까보다!""아 진짜 짜증나, 얘 왜이래?"순간적으로 잠을 깬 상태였지만 저를 두고 얘기를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분은 저에게서 몸을 최대한 피하며 저를 손가락질 하고 있었습니다.얼마나 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께 피해가 되는것 같아서계속 고개를 숙인 상태로 몸을 슬금슬금 반대편쪽으로 기울였습니다.그런데 그 여자 계속 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제가 쓰고 있던 수능샤프를 보더니."야, 이거 봐 수능샤프, 고딩 인가봐. 올해는 파란색으로 나왔네?작년에는 회색이었고 ~!@#%^&*()"하면서 제 물건에 대해 하나하나 간섭을 하고 신경을쓰면서 자기들 끼리 얘기를 하는겁니다.저는 이 여자들이 다음에는 내 무엇을 가지고 트집을 잡을까 하며계속 고개 숙인 자세를 유지했습니다.중간에는 제 얘기가 아니고 지하철에 계신 다른 분들을 보며 또 자기들끼리 얘기를 하더라구요."저 사람 여자야 남자야?""생긴건 이쁜데 손이 완전 남자같다.""다리도 굵어, 통뼈인가?ㅋㅋㅋㅋ"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보통 이런 얘기들은 큰 소리로 못 하지 않나요?그 분들은 옆에 앉아있는 제가 다 들릴 정도로. 아니, 주변에 서 계시는 몇몇 분들이 충분히 들릴 정도의 목소리 크기로 이야기를 하고 계셨습니다.그런데 그렇게 자기들끼리 계속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찰칵 하면서 휴대폰 카메라를 찍는 소리가 나더군요그 후에 자기들끼리 찍은 사진을 보며 깔깔 거리며 웃더라구요-_-"아 뭐야ㅋㅋㅋㅋ 다시 멀리서 찍어봐 난 니가 사진 찍는 줄도 몰랐어!""여기 세명 나오게 찍어야지ㅋㅋㅋㅋㅋ""언니만 깨어있는거 봐요 ㅋㅋㅋ 웃기다"자신과 자고있는 사람들을 사진으로 찍은 것 이더라구요. 아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_-지하철에서 잠을 자다보면 몸의 균형이 안 맞을 수도 있고어깨가 다른 사람 어깨로 기울을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자신에게 기대어 자는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종점까지 갔다는얘기는 바라지도 않지만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게다가 저에 대해서 이것저것 말을 하고 사진을 찍는건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그래서 슬금슬금 고개를 들었습니다.제가 남에게 따지고, 할 만 한 성격은 못 되기때문에 그사람들 얼굴이라도 한 번 보자, 생각하면서 고개를 들었습니다.근데 그 두 분은 아까 <교육학 개론> 책을 들고 타셨던 분들 이셨습니다.화가 났습니다. 교사가 되겠다고 대학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이지하철에서 조는 사람에 대해 험담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지하철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해 지적을 하고 계셨던 겁니다. 지하철에는 사람도 꽤 많았고 서 계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타인을 험담하시던 그 분들은 제 옆에 한 분이 앉아계셨구요, 그 앞에 다른분이 서 계셨습니다.이렇게 약간의 거리를 둔 자세에서 주변 사람들이 다 들리도록 실컷 얘기를 하시곤제가 고개를 들자 그 분들, 바로 조용해 지더라구요.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제 옆에 앉아 계시던 분은 제가 일어나자마자 고개를 숙이고저와 같은 자세로 잠을 자기 시작했고앞에 서 계시던 분은 계속 핸드폰을 하시더라구요.제 옆분이 잠을 자시길래 저는 그 분을 지켜봤습니다.잘 때 얼마나 똑바로 자나, 자기 자신은 남에게 기울어 지지 않고 얼마나 잘 자나지켜봤는데 정말 잘 자시더라구요-_-온 몸에 힘을 주고 자시는지 흐트러짐 없이 잘 자시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한양대역으로 가려고 동대문입구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데그 분 또한 저와 같이 동대문입구에서 내리셔서 2호선으로 갈아타시더라구요저는 끝까지 그 분을 주시하면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호선으로 갈아타고 열차가 출발할 때 제 옆에 서 있던 그 분이덜컹 하는 열차의 움직임에 균형을 잡지 못하고 제 발을 밟으셨습니다.근데 그 분, 옆을 돌아보지도 않으셨습니다-_-나 원 참, 어이가 없어서ㅡㅡ아까는 제가 기대어 잔다고 손가락질 까지 하시며 짜증을 내시던 분이남의 발을 밟고도 돌아보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교사가 되신다면 이런 선생에게 배우는 학생들은 어떤 꼴이 되겠습니까?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 이라면 화가 납니다.이렇게 기본도 되지 않으신.처음보는 사람에 대해 험담을 하시는 분들이교사가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직업인 교사가모범이 되지는 못할망정 피해를 준다니요-_- 아, 하루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화가 나고 분이 풀리질 않아서많은 사람들이 보시는 광장에 글을 써 봅니다. 2호선 상왕십리역 에서 내리신 여자분정말 그렇게 살지 마시죠 167
지하철에서 자는사람 대놓고 욕하는 여자, 나 원 참!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입니다.
하지만 정시때 실기가 남아있기에(예체능 입니다.) 실기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제,(12/5)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한양대학교 까지 전철을 이용 할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전철을 타자마자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방 속에서 연습장과 샤프를 꺼내서
연습장에 실기 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적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몇 정거장 뒤에 어떤 여자 두 분이 제 앞에 서시더라구요.
<교육학개론> 책을 들고 계신것을 보아 교사 준비를 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지하철 안은 따듯하고,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슬슬 잠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적고 있던 연습장을 세워서
연습장 위에 이마를 받치고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숙인 자세죠.)
휴대폰과 샤프는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잠을 자는데 자세가 불안정하고 불편해서
선잠을 자면서도 신경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잠이 확 깼습니다(그런경우 있지 않습니까.)
근데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몸을 일으키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잠을 자던 상태에서 눈만 활짝 뜬 경우죠.)
하지만 그때 제 귀에 똑똑히 들리는 날카로운 소리가 있었으니!
"얘봐, 자꾸 기울어 지는거, 확 밀어버릴까보다!"
"아 진짜 짜증나, 얘 왜이래?"
순간적으로 잠을 깬 상태였지만 저를 두고 얘기를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저에게서 몸을 최대한 피하며 저를 손가락질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께 피해가 되는것 같아서
계속 고개를 숙인 상태로 몸을 슬금슬금 반대편쪽으로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 계속 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제가 쓰고 있던 수능샤프를 보더니.
"야, 이거 봐 수능샤프, 고딩 인가봐. 올해는 파란색으로 나왔네?
작년에는 회색이었고 ~!@#%^&*()"
하면서 제 물건에 대해 하나하나 간섭을 하고 신경을쓰면서 자기들 끼리 얘기를 하는겁니다.
저는 이 여자들이 다음에는 내 무엇을 가지고 트집을 잡을까 하며
계속 고개 숙인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중간에는 제 얘기가 아니고 지하철에 계신 다른 분들을 보며 또 자기들끼리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 사람 여자야 남자야?"
"생긴건 이쁜데 손이 완전 남자같다."
"다리도 굵어, 통뼈인가?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보통 이런 얘기들은 큰 소리로 못 하지 않나요?
그 분들은 옆에 앉아있는 제가 다 들릴 정도로.
아니, 주변에 서 계시는 몇몇 분들이 충분히 들릴 정도의 목소리 크기로 이야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기들끼리 계속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찰칵 하면서 휴대폰 카메라를 찍는 소리가 나더군요
그 후에 자기들끼리 찍은 사진을 보며 깔깔 거리며 웃더라구요-_-
"아 뭐야ㅋㅋㅋㅋ 다시 멀리서 찍어봐 난 니가 사진 찍는 줄도 몰랐어!"
"여기 세명 나오게 찍어야지ㅋㅋㅋㅋㅋ"
"언니만 깨어있는거 봐요 ㅋㅋㅋ 웃기다"
자신과 자고있는 사람들을 사진으로 찍은 것 이더라구요.
아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_-
지하철에서 잠을 자다보면 몸의 균형이 안 맞을 수도 있고
어깨가 다른 사람 어깨로 기울을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자신에게 기대어 자는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종점까지 갔다는
얘기는 바라지도 않지만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게다가 저에 대해서 이것저것 말을 하고 사진을 찍는건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슬금슬금 고개를 들었습니다.
제가 남에게 따지고, 할 만 한 성격은 못 되기때문에
그사람들 얼굴이라도 한 번 보자, 생각하면서 고개를 들었습니다.
근데 그 두 분은 아까 <교육학 개론> 책을 들고 타셨던 분들 이셨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교사가 되겠다고 대학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이
지하철에서 조는 사람에 대해 험담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지하철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해 지적을 하고 계셨던 겁니다.
지하철에는 사람도 꽤 많았고 서 계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타인을 험담하시던 그 분들은
제 옆에 한 분이 앉아계셨구요, 그 앞에 다른분이 서 계셨습니다.
이렇게 약간의 거리를 둔 자세에서 주변 사람들이 다 들리도록 실컷 얘기를 하시곤
제가 고개를 들자 그 분들, 바로 조용해 지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제 옆에 앉아 계시던 분은 제가 일어나자마자 고개를 숙이고
저와 같은 자세로 잠을 자기 시작했고
앞에 서 계시던 분은 계속 핸드폰을 하시더라구요.
제 옆분이 잠을 자시길래 저는 그 분을 지켜봤습니다.
잘 때 얼마나 똑바로 자나, 자기 자신은 남에게 기울어 지지 않고 얼마나 잘 자나
지켜봤는데 정말 잘 자시더라구요-_-
온 몸에 힘을 주고 자시는지 흐트러짐 없이 잘 자시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한양대역으로 가려고 동대문입구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데
그 분 또한 저와 같이 동대문입구에서 내리셔서 2호선으로 갈아타시더라구요
저는 끝까지 그 분을 주시하면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호선으로 갈아타고 열차가 출발할 때 제 옆에 서 있던 그 분이
덜컹 하는 열차의 움직임에 균형을 잡지 못하고 제 발을 밟으셨습니다.
근데 그 분, 옆을 돌아보지도 않으셨습니다-_-
나 원 참, 어이가 없어서ㅡㅡ
아까는 제가 기대어 잔다고 손가락질 까지 하시며 짜증을 내시던 분이
남의 발을 밟고도 돌아보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교사가 되신다면
이런 선생에게 배우는 학생들은 어떤 꼴이 되겠습니까?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 이라면 화가 납니다.
이렇게 기본도 되지 않으신.
처음보는 사람에 대해 험담을 하시는 분들이
교사가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직업인 교사가
모범이 되지는 못할망정 피해를 준다니요-_-
아, 하루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화가 나고 분이 풀리질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보시는 광장에 글을 써 봅니다.
2호선 상왕십리역 에서 내리신 여자분
정말 그렇게 살지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