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ONCE'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영화였다. 감히 최고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만큼. 물론 밀양도 있고, 다른 영화들도 있지만. 그 속에 든 음악들이 나를 움직였던 것 같다. 영화에 녹아든 그 매력적인 멜로디들을 잊을 수 없다. 어쩌면 단순한 사랑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화를 찍는 시각은 여느 감독들과 달랐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 낙향해 오래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남자. 먼 타국에서 아이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여자. 남자는 기타를 치고, 여자는 피아노를 친다. 남자는 연인과 헤어졌고, 여자는 남편을 두고 왔다. 남자는 곡을 쓰고, 여자는 가사를 썼다. 남자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고, 여자는 아버지가 알츠하이머로 자살하셨다. 남자는 청소기를 고치고, 여자는 붓꽃을 판다. 남자는 부서진 기타를 연주하고, 여자는 하루 한 시간 악기사에서 피아노를 연주 한다. 두 사람은 남자가 런던으로 떠나기 전 음반을 만든다. 남자는 여자에게 피아노를 선물했고, 여자는 남자에게 새로운 미래를 선물했다.
#4 "ONCE"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4
'ONCE'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영화였다.
감히 최고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만큼.
물론 밀양도 있고, 다른 영화들도 있지만.
그 속에 든 음악들이 나를 움직였던 것 같다.
영화에 녹아든 그 매력적인 멜로디들을 잊을 수 없다.
어쩌면 단순한 사랑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화를 찍는 시각은 여느 감독들과 달랐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 낙향해
오래된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남자.
먼 타국에서 아이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여자.
남자는 기타를 치고,
여자는 피아노를 친다.
남자는 연인과 헤어졌고,
여자는 남편을 두고 왔다.
남자는 곡을 쓰고,
여자는 가사를 썼다.
남자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고,
여자는 아버지가 알츠하이머로 자살하셨다.
남자는 청소기를 고치고,
여자는 붓꽃을 판다.
남자는 부서진 기타를 연주하고,
여자는 하루 한 시간 악기사에서 피아노를 연주 한다.
두 사람은 남자가 런던으로 떠나기 전 음반을 만든다.
남자는 여자에게 피아노를 선물했고,
여자는 남자에게 새로운 미래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