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막방] 담덕"두번 다신 안 보내.. 흑주작이든 불바다를 만들든 내 옆에 있어"

김윤희2007.12.06
조회1,793
[태사기막방] 담덕"두번 다신 안 보내.. 흑주작이든 불바다를 만들든 내 옆에 있어"

담덕;

저 수레 위 짐... 니꺼야.

바퀴가 고장났구나... 이것만 고치면 돌아갈 수 있겠네...

 

수지니;

제발... 못 본 것으로 하고...가게 해 주세요.  보내주세요...

 

담덕;

아니! 두번 다신 안 보내..

 

수지니;

옆에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냥 예전 사람하고 닮았구나..

사람을 잘못 봤구나.. 하고 가게 해 주세요.....갈께요...

 

담덕;

맘대로 해! 니가 오지 않겠다면 내가 가지!

니 옆엔 내가 있으면 되니깐!

 

수지니;

임금님이잖아요. 그러니깐 궁에 계셔야죠.


담덕;

지금부터 니가 있는 곳이 내 궁이야!

이제 잠시는 여기있겠네.

그럼 가서 내 궁과 내 병사들을 데려오지.

이러지마... 흑주작이 돼든, 불바다를 만들든 내 옆에 있어!

내가 다 막아줄테니까...

그러니까... 너 이제 안 가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