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방승일2007.12.06
조회99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하마나스내리면 바로 연계되어서 떠나는 기차가 있는데 그게 츠가루(왼쪽 상단 사진에 오른쪽 기차, 내부 모습은 왼쪽 상단 사진에서 3번째 사진)..이걸 타고 하키노헤까지 가서 신간센타면 끝.

 

아오모리에서 5:52분 출발하는 츠가루2호타고 6:48분 하치노헤(八戶)역에 도착

하치노헤역에서 센다이가는 하야테4호를 타려고 계획했지만 다자와코로 선회하기로 결정 모리오카 역까지 하야테 자유석타고 도차쿠데스..

 

모리오카역에 도착하기전에 저 설산이 너무 멋지던데..작은 후지산(오른쪽 하단 사진)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모리오카역(盛岡)에서 7:58분 출발하는 코마치95호(왼쪽상단사진)를 타고 다자와코역(오른쪽 상단 사진)에 8:31분 도착(이 구간 코마치는 달리는게 쾌속이나 특급속도같음 ㅎㅎ) 

 

시골역 치고는 꽤 세련된 다자와코역을 나오면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시간표보면 다자코호반 된 버스(왼쪽 하단 사진)타면 호수로 진입 터미널까지 붕~~(편도 350엔)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이른 아침이라 유람선 타는 이 외에는 인적도 드물다..오타루에서 샀던 초코렛 꺼내서 몇개 꺼내서 먹는데 꽤나 부드러우면서 달콤..ㅎㅎ

 

다자와코주변은 거의 캠핑장, 유람선 거기다 여름에는 수영장도..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강바닥이 다 훤히 보이는 다자와코..

 

다자와코

아키타현에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깊고 아름다운 호수인데 화산 폭발로 생겨난 칼데라 호수로, 둘레 20km, 깊이 423m이고 한 겨울에도 얼지 않음

 

이 다자와호수의 물을 마신 여성은 절세미인이 된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다츠코라는 여성이 이 야기를 듣고 자신의 미모가 영원하기를 바라면서 욕심을 부려 물을 엄청 마셨다가 한마리 용으로 변했는데 이를 비관 호수에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후 니시키무라 마을에 금빛 다츠코 상을 세웠고 지나친 욕심을 경계했다나..믿거나 말거나..

 

짚신도 짝이 있었는지 용으로 변한 다츠코는 근처에 있는 하치로가타 호수를 지키는 다른 용인 하치로타로와 눈이 맞아서 겨울이면 경치좋은 이 다자와코에 와서 사랑을 나누기때문에 호수가 얼지 않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하네요..전설의 고향 ㅋㅋ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날씨도 좋고 호수물도 깨끗하고 이런 작은 선착장도 멋진 사진 배경이 되어서 그런지 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

 

잔잔한 그녀의 마음 그리고 작은 떨림

인연의 끈으로 낯설지 않음에

그녀의 향기에 빠져 버린 나

돌아서면 맑고 맑은 푸른 그녀

그 순한 마음으로 나를 불러 세운다.  

 

어설픈 시 긁적끍적 써보네요..ㅎㅎ

 

하여간 한정된 시간만 아니면 호수 한바뀌돌아보고 싶은데..좀 아쉬웠다는..(어디 오수인들 안 아름답게냐마는..ㅎㅎ)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물고기도 다 보이는 호수..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냥 감상 쭉~~~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이 나무 선착장이 성수기때는 오리보트나 일반 보트 타는 선착장인데 비수기라서 그런건지 아님 아침 일찍이라그런건지..아주 한적해서 딱 사진 찍기 좋았다는 사실..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버스(왼쪽 하단 사진)서는 곳에 유람선타는 매표소(버스터미널과 매점 같이 있음-왼쪽 상단 사진)가 있는데 이곳을 돌아서 다시 태우고 떠남

호수를 일주하는 스도 있고 유람선도 있고 역으로 가는 버스도 있음..

 

가족끼리 오신 한국인중에 할머님께서 이 호수가 우리나라 산정호수하고 비슷하냐고 며느리에게 물어보시던데..그러고보니 산정호수는 나도 안가본듯 ㅎㅎ

 

하여간 가쿠노다테와 함께 묶어서 보는게 일반적임..사실 아키타현까지 묶어서 볼까도 생각했지만 ㅎㅎ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다자와코역 옆에 있던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노선도인데 노란원이 다자와코역이고 연두색원이 다자와호수..

 

하여간 마음까지 깨끗해진 느낌으로 다자와코역에서 11:02분 출발하는 코마치12호 표를 끊고 모리오카역(왼쪽 하단 사진)에 11:38분 도착해서 뭘 먹을까 하고 역 주변 돌아 보는데 모리오카는 냉면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먹을까 말까 한참 고민..

 

결국 포기(양도 작을것같고 춥기에..ㅎㅎ그냥 매장에서 여러가지 돈까스를 사서 기차에서 먹기로 결정)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매장에 도시락식으로 골라서 포장해주는 곳이 있어서 게맛살 돈까스며 여러개 섞어서 샀던게 상단 두개의 사진인데 베어 먹으면 고기하고 튀김부위가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더 맛있음..게다가 콜라와 먹는 샌드위치와 돈가스 ㅎㅎ

 

하여간 기차는 모리오카역에서 12:40분 출발해서 센다이(仙台)역에 13:24분에 도착해서 노선도 보고 4번 플랫폼에서 전철타고 바로 마쓰시마(松島)역으로 거거..

 

어라 도착해보니 웬 마쓰시마가는 100엔버스가 정차중..어라 이게 왜 여기에 있지..접접..하여간 해변쪽으로 죽 따라 걸어가는데..그때서야..내가 가는 마쓰시마는 마쓰시마 카이간(松島海岸-송도해안)이라는 사실..켁..아 저 100엔 관광버스 탈껄 아~~아깝다..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결국 마쓰시마역에서 다시 유턴해서 센다이로 가기로 결정, 가로질러가면 가깝겠지만 초행이라 그냥 원점에서 다시 시작 ㅎㅎ

 

하여간 마쓰시마역(오른쪽 하단 사진 노란색원)내에서 본 광고중에 국내에서 NHK에서 가끔 본 방송중에 한 장면..그때는 중국 철도 여행을 죽 하는것을 방송해서 속으로 이야 나도 저렇게 해봤으면 했는데..결국 일본 철도로 ㅎㅎ

 

참고로 센다이현을 주변 기차에는 다 문에 버튼이 있어서 타거나 내릴 때 눌러줘야 문을 열어준다는 사실..(기차정차시 눌러줌-오른쪽 상단 사진)

 

센다이역내에 9번 플랫폼(왼쪽 하단 사진)에서 타고 마쓰시마 카이간(松島海岸-송도해안-오른쪽 하단 사진 빨간원)역에 내리면 끝..에구 대충 마쓰시마역인줄 알고 생쇼 ㅎㅎ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하여간 하늘색 실선인 JR센세키센(仙石線)을 타고 마쓰시마 카이간(松島海岸-송도해안-오른쪽 상단 사진)역에 도착

 

도착하면 역앞에 상점이고 도로 건너면 오른쪽 하단 사진처럼 넓은 공원이 보임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공원을 가로 질러 해안따라 가면 유람선 타는 선착장과 여러 볼걸이가 보임

근데 마쓰시마가 예전에 비해서 퇴적물에 막히고 무분별한 개발로 많이 훼손되었다고 해서 별로 라고 들었는데 막상가보니..그래도 한번쯤 가볼만한 일본의 관광지가 아닐런지..ㅎㅎ

 

그리고보니 이로써 일본 3대 절경중에 미야지마와 마쓰시마는 가봤고 나머지 한곳 아마노하시다테가 남았네요 ㅎㅎ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고다이도로 가는 다리 찍은게 왼쪽 상단 사진, 오른쪽 상단 사진에서 마쓰시마성이 사이에 보이네요..

마쓰시마해안에서 가장 긴 붉은 다리인 후쿠우라 다리(오른쪽 하단 사진)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고다이도

 

마쓰시마 해안에서 두개의 붉은 다리로 연결된 사당인데 807년에 세워졌으며, 21년후 지가쿠 대사가 즈이간지를 지을때 고다이도 묘오 상을 안치하면서 고다이도로 불림

지금의 고다이도는 1605년에 장인을 불러 개축한 것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마쓰시마성(왼쪽 사진), 찹쌀떡(오른쪽 상단 사진 630엔)하나 사는데 5천엔 지폐드렸는데 할머니 켁 잔돈만 4천엔은 안주시고 ㅎㅎ5천에 드렸다고 하니 그제서야 ㅎㅎ..

마지막 사진은 상점인데 조명빨이 죽임 ㅎㅎ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마쓰시마 해안역에 붙은 호텔광고문구..비즈니스 호텔인데 생각보다 싸게 보여서리 한컷..나중에 자란하고 비교해보기위해서 ㅋㅋ..

 

오른쪽 상단 사진은 마쓰시마해안역 플랫폼에서 해안쪽으로 한장 찍어봄

센다이역으로 돌아와서 18:20분에 떠나는 야마비코 64호 표(도쿄에 20:24분도착)대합실에 있는데 다들 서점에서 뭔 책을 보고 있길래..나도 동참

 

어라 근데 다들 보는게 거의 성인용잡지였다는 ㅎㅎ여성분도 몇명 보던데 ㅎㅎ..하여간 서점에서 이런저런 책보다보니 기차 탈 시간..잽싸게 플랫폼으로 이동..저 괴이한 맥스 야마비코 기차(오른쪽 하단 사진)만보면 또 찍게된다..ㅎㅎ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왼쪽 상단 사진은 포켓용 신간센 시간표..아주 유용하게 썼던 것인데 각 역에 있으니 챙기시기를..영문도 있는 걸로 암..

 

참고로 동해도신간센을 기준으로 말하면 하카타역에서 도쿄역까지 후반부는 도쿄역에서 하카타역까지 매시간마다 신간센 출발시간 도착시간이 표시되어 있답니다.

 

야간의 도쿄역 주변 방황좀 하다가 늦은 저녁 먹으로 도쿄역 지하상가에서 가츠동테쇼쿠(997엔)인데 어찌나 일본사람들 많던지..앞뒤 옆으로 다들 담배 피면서 술마시는데..나갈땐 역시나 각자 돈을 내어서 내더만 ㅎㅎ..혼자 밥먹기 조금 불편하기도 했음 ㅎㅎ(그래도 맛은 좋네요 ㅎㅎ)

 

하여간 도쿄역도 부분 리뉴얼 들어가서 그런지..사람에 비해 화장실도 무지 작음..나중에 다음글에서 설명하겠지만 이런땐 밖에 쇼핑몰 화장실을 이용하시길 ㅎㅎ

 

도쿄역 지하상가와 도쿄역내 상품점을 돌면서 이것저것보다가 케익 맛있게 보여서 한컷 찍어본게 오른쪽 하단 사진이네요..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오른쪽 하단 역이 다자와코역이고 노란실선이 버스 이동경로이고 끝나는 점이 다자이코이고 흰 사각형은 확대한건데..하늘색원이 선착장이고 연두색원이 사진찍은 나무 선착장, 노란실선이 역에서 오는 버스 이동경로인데 역에서 올때 내리는 곳이 오렌지원이고 그 버스가 건물 한바뀌돌고 나오면 빨간원에서 타면 역으로 감(빨간원과 오렌지원은 붙어 있음 ㅎㅎ)

 

혼자 떠난 일본열도 배낭여행(도호쿠지방의 다자와코와 마쓰시마해안)


왼쪽 기차모양 그림이 마쓰시마해안역이고 노란원이 오지마, 분홍색원이 유람선 선착장, 빨간원이 고다이도, 후쿠우라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