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으로서 이것만큼은 점검하자 ․ O형 남편 -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다. O형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장으로서 실질적인 지위를 확보하려고 한다. 보스 자리에 앉는 것은 좋지만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결혼 전에는 여왕처럼 받들다가 결혼 후 태도가 돌변하니 황당할 수밖에 없다. O형 중에도 다정한 남편은 많다. 다정한 O형 역시 아내에게 맞추어 주거나 아내의 불평이나 불만, 스트레스를 들어주고 풀어 주어야 한다. 가족에게 삶의 보람을 갖게 하는 것도 남자의 일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사회에서의 승부를 포기하고 자폐 증상을 보이는 O형인데, 이때도 가정에서는 보스의 지위에 앉아 외부에 대해 엄격하게 가정의 문을 걸어 잠근다. 이렇게 되면 가족의 비극은 커질 대로 커져 숨조차 쉴 수 없는 분위기가 된다. 아무튼 자신들이 특수하고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이고 남들의 눈에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기 바란다.
․ A형 남편 - 대체로 결혼한 이상 가정의 유지와 남편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은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다. A형은 나무라기를 좋아한다. 가정 내에서는 더욱 잦아 잔소리꾼이 된다. 단, 구분 짓기 좋아하는 A형 기질은 남편의 직분, 아내의 직분을 확실하게 나누고 싶어한다. 부인이 무난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동안에는 집안 살림에 전혀 참견하지 않는 남편이 많다. 이렇게 참견하지 않는 점을 지나치게 무관심하다고 미더워하지 않는 아내가 있다. 일과 가정을 엄격하게 나누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지나치면 중요할 때 가족의 협력을 얻지 못할 우려도 있다. A형 남편은 최고 권력자 남편에 뜻을 둔다. 특히 손님 앞에서 자신의 권위를 보이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외부 사람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겉으로만 순종하는 척하는 부인도 적잖다. A형 남편 중 일부는 마마보이라서 좀처럼 부부 중심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 경향이 있는 A형 남성은 용기 있게 스스로 극복하지 않으면 부부 관계가 파경을 맞기 일쑤이다. 또한 A형 남편은 바람을 피울 때는 가장 감쪽같다.
․ B형 남편 - 가정 내에서 B형 남편은 일이나 취미에 열중하는 유형과 일과 가정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B형의 자기 본위적인 행동은 마음이 내키면 마구 떠들어대고 내키지 않으면 대답조차 하지 않는 식이다. 자기 본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적인 교제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자기 마음에만 드는 교제에만 열심이다. 그 부분을 부인이 보완하는 경우가 있다. B형 남편은 가정이 놓여있는 상황을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가족 전체가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결코 경시해서는 안 되는 문제다. 일에 관한 이야기를 아내와 나누고 싶어하는 남편이 많다. 서로의 흥미와 관심을 알고 공통 부분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B형은 인생 속에서 가정의 지위를 중요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즐겁고 기분 좋게 머물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식이며, 그밖에는 생활의 편리함을 좇는다. 아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 아내의 가정관을 존중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렇게 되면 마음 편하고 즐겁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B형 남편은 최상이다.
․ AB형 남편 - 가정을 내팽개치고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AB형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AB형은 가정을 중시하고 견실한 남편이 되며 가장 가정적이다. 가사에 협조적이며, 가정 내 문제에서도 아내의 좋은 의논 상대가 되어준다. 입이 짧은 편이지만 아내와 음식에 대한 취향이 같으면 이 역시 더할 나위 없다. 부족함이 없는 남편 같지만 문제점은 있다. 바로 아내에 대한 관리벽이다. 즉, 아내의 생활에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AB형은 배우자의 비밀에 좀 신경질적인 경향이 있다. AB형의 이 신경질은 가정의 파괴를 원치 않는 마음과 공통되는 것 같다. 집안 일에 대한 의논에는 협조적이지만, 아내가 인간관계의 갈등이나 정신적 고민 따위를 털어놓으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 주지 않는 면이 있다. 그것이 아내 입장에서 큰 불만은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AB형 남편의 최대 과제는 아내와 가족에 대해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좀 더 충만한 정신적 자유를 맛보도록 하는 방법을 짜내는 것이다.
아내로서 이것만큼은 점검하자 ․ O형 아내 - 현실적이고 생활면에서는 억세기까지 한 아줌마로의 변신이 많다. O형 아내의 현실성은 뛰어난 내조 능력으로 이어지는 면이 있어서 특히 가정에서 안식을 찾는 남편에게는 훌륭한 아내이다. 가계의 운영 면에서도 뛰어나고 저렴한 물건을 찾아내는 재주도 있다. 요리에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정식으로 배우면 따라올 사람이 없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남편이 가족으로부터 독립하여 부부라는 마음의 짝이 되어주지 못할 때나 아내 자신이 남편의 마음을 독점하려고 할 때 시댁 식구들과의 마찰을 불러온다. 자기 주장이 앞서서 대화를 하는 의미가 없어지게 만드는 점을 반성해야 한다. 중년을 넘긴 O형 부인 중에는 가정 밖에서 활약하거나 일을 가지고 싶어하는 여성이 늘어난다. 이 또한 안달을 부려 남편과 충돌하는 사태가 빚어진다. 자녀에게 지나친 기대를 거는 나머지 그만 남편의 존재를 경시하다 남편과 자녀로부터 버림을 받는 예가 있다. O형 아내로서는 너그러움과 가족애를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 성공을 향한 길이다. 염려스러운 것은 이혼율이 다소 높다는 점이다.
․ A형 아내 - 가장 좋은 아내라는 점에서 추천할 만하다. 그러나 A형은 한번에 한 가지 밖에 할 줄 모른다. A형 부인에 대한 불만은 잔소리가 심하다는 점이다. 잔소리도 애교의 하나이기는 하나, 도가 지나치면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 A형 아내는 ‘남편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라는 것을 요구하고, 남편이 그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면 실망하고 낙담하여 불행해 한다. 부부로서의 모습은 저마다 다르다는 점을 두루 생각하여 융통성 있는 부부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A형 아내에게는 가정에 모든 것을 거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 또한 염려스러운 부분이다. 가정에 이변이 생겼을 때 상처가 깊다. 가정과는 별개의 자신만의 생활이나 보람을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 A형의 내면은 꿈을 가정에서 찾는다. 신뢰할 만한 사람이지만 애교가 없는 아내로 보여 쓸쓸함을 한탄하는 일이 있다. 과감하게 응석 부리는 훈련이 요구된다.
․ B형 아내 - 집안 일이며 이웃과의 교제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주부형과 한 남자의 아내인가 의아스러울 정도로 자기 일이나 취미에 매달리는 가정 방기형이 있다. 살림은 B형에게 맞는 일이다. 집안 일은 유연한 행동성과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해내는 능력이 있는 B형에게는 안성맞춤이다. B형 부인은 싹싹하다. 남편에게 애정이 있는 동안에는 놀랄 정도로 잘한다. B형 아내가 만드는 가정은 결코 어두운 분위기가 되지는 않는다. 단점으로는 정리정돈에 약간 소홀한 점, 손님 접대가 세심하지 못한 점, 그리고 아침잠이 많은 부인이 눈에 띄는 정도다. 걱정스러운 점은 남편을 가정으로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애쓰는 데에 비해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밖으로만 돌거나 아예 가정을 버리는 경우는 B형 부인에게서 볼 수 있다. 혼자 놀기의 명인으로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겁게 지낸다. 바로 그 점이 남편으로 하여금 의욕을 잃게 만드는 것 같다. 남편에게는 ‘내가 없으면 저 여자는 아무것도 못한다니까’하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다. 남편은 가정에서는 무엇보다 안정된 공기를 원한다. B형 아내는 남편에게 좀 더 정신적 사랑을 요구하고 안정된 기분으로 감쌀 필요가 있다.
․ AB형 아내 - 가정 주부답지 않게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파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AB형 아내는 결혼하면 가정에 정착하는데, 개중에는 외출조차 몹시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다. AB형 아내는 정신적으로도 안정돼 있다. 남편의 일에 다소 기복이 있어도 동요하지 않는다. AB형 아내에게는 한 가지 미덕이 있다. 아무리 변덕을 부려도 여성적인 매력으로 비쳐진다. 어린아이 같은 인상이 남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모양이다. 집밖으로 뛰쳐나와 제멋대로 행동하면 악녀 그 자체이지만, 결혼으로 안정된 AB형은 의외로 조용히 집 안에만 가만히 있기 때문에 남편은 한층 더 기분이 좋아진다. AB형은 남편에 대한 태도가 자녀로 인해 하루아침에 달라지지는 않는다. 그 점도 AB형 아내를 생기발랄하게 보이게 한다. 결점은 판에 박은 사회적인 교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 관계가 다소 변덕스러워 시댁 식구들 사이에 불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마무리나 뒷정리가 부족한 점이나 감정 기복이 심한 점,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는 앞뒤를 가리지 않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것들을 보완하기보다는 매력을 더욱 키우는 쪽이 결국 득이 된다.
혈액형별 남편과 아내
남편으로서 이것만큼은 점검하자
․ O형 남편 -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다. O형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장으로서 실질적인 지위를 확보하려고 한다. 보스 자리에 앉는 것은 좋지만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결혼 전에는 여왕처럼 받들다가 결혼 후 태도가 돌변하니 황당할 수밖에 없다. O형 중에도 다정한 남편은 많다. 다정한 O형 역시 아내에게 맞추어 주거나 아내의 불평이나 불만, 스트레스를 들어주고 풀어 주어야 한다. 가족에게 삶의 보람을 갖게 하는 것도 남자의 일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사회에서의 승부를 포기하고 자폐 증상을 보이는 O형인데, 이때도 가정에서는 보스의 지위에 앉아 외부에 대해 엄격하게 가정의 문을 걸어 잠근다. 이렇게 되면 가족의 비극은 커질 대로 커져 숨조차 쉴 수 없는 분위기가 된다. 아무튼 자신들이 특수하고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이고 남들의 눈에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기 바란다.
․ A형 남편 - 대체로 결혼한 이상 가정의 유지와 남편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은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다. A형은 나무라기를 좋아한다. 가정 내에서는 더욱 잦아 잔소리꾼이 된다. 단, 구분 짓기 좋아하는 A형 기질은 남편의 직분, 아내의 직분을 확실하게 나누고 싶어한다. 부인이 무난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동안에는 집안 살림에 전혀 참견하지 않는 남편이 많다. 이렇게 참견하지 않는 점을 지나치게 무관심하다고 미더워하지 않는 아내가 있다. 일과 가정을 엄격하게 나누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지나치면 중요할 때 가족의 협력을 얻지 못할 우려도 있다. A형 남편은 최고 권력자 남편에 뜻을 둔다. 특히 손님 앞에서 자신의 권위를 보이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외부 사람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겉으로만 순종하는 척하는 부인도 적잖다. A형 남편 중 일부는 마마보이라서 좀처럼 부부 중심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 경향이 있는 A형 남성은 용기 있게 스스로 극복하지 않으면 부부 관계가 파경을 맞기 일쑤이다. 또한 A형 남편은 바람을 피울 때는 가장 감쪽같다.
․ B형 남편 - 가정 내에서 B형 남편은 일이나 취미에 열중하는 유형과 일과 가정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B형의 자기 본위적인 행동은 마음이 내키면 마구 떠들어대고 내키지 않으면 대답조차 하지 않는 식이다. 자기 본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적인 교제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자기 마음에만 드는 교제에만 열심이다. 그 부분을 부인이 보완하는 경우가 있다. B형 남편은 가정이 놓여있는 상황을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가족 전체가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결코 경시해서는 안 되는 문제다. 일에 관한 이야기를 아내와 나누고 싶어하는 남편이 많다. 서로의 흥미와 관심을 알고 공통 부분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B형은 인생 속에서 가정의 지위를 중요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즐겁고 기분 좋게 머물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식이며, 그밖에는 생활의 편리함을 좇는다. 아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 아내의 가정관을 존중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렇게 되면 마음 편하고 즐겁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B형 남편은 최상이다.
․ AB형 남편 - 가정을 내팽개치고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AB형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AB형은 가정을 중시하고 견실한 남편이 되며 가장 가정적이다. 가사에 협조적이며, 가정 내 문제에서도 아내의 좋은 의논 상대가 되어준다. 입이 짧은 편이지만 아내와 음식에 대한 취향이 같으면 이 역시 더할 나위 없다. 부족함이 없는 남편 같지만 문제점은 있다. 바로 아내에 대한 관리벽이다. 즉, 아내의 생활에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AB형은 배우자의 비밀에 좀 신경질적인 경향이 있다. AB형의 이 신경질은 가정의 파괴를 원치 않는 마음과 공통되는 것 같다. 집안 일에 대한 의논에는 협조적이지만, 아내가 인간관계의 갈등이나 정신적 고민 따위를 털어놓으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 주지 않는 면이 있다. 그것이 아내 입장에서 큰 불만은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AB형 남편의 최대 과제는 아내와 가족에 대해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좀 더 충만한 정신적 자유를 맛보도록 하는 방법을 짜내는 것이다.
아내로서 이것만큼은 점검하자
․ O형 아내 - 현실적이고 생활면에서는 억세기까지 한 아줌마로의 변신이 많다. O형 아내의 현실성은 뛰어난 내조 능력으로 이어지는 면이 있어서 특히 가정에서 안식을 찾는 남편에게는 훌륭한 아내이다. 가계의 운영 면에서도 뛰어나고 저렴한 물건을 찾아내는 재주도 있다. 요리에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정식으로 배우면 따라올 사람이 없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남편이 가족으로부터 독립하여 부부라는 마음의 짝이 되어주지 못할 때나 아내 자신이 남편의 마음을 독점하려고 할 때 시댁 식구들과의 마찰을 불러온다. 자기 주장이 앞서서 대화를 하는 의미가 없어지게 만드는 점을 반성해야 한다. 중년을 넘긴 O형 부인 중에는 가정 밖에서 활약하거나 일을 가지고 싶어하는 여성이 늘어난다. 이 또한 안달을 부려 남편과 충돌하는 사태가 빚어진다. 자녀에게 지나친 기대를 거는 나머지 그만 남편의 존재를 경시하다 남편과 자녀로부터 버림을 받는 예가 있다. O형 아내로서는 너그러움과 가족애를 최대한으로 살리는 것이 성공을 향한 길이다. 염려스러운 것은 이혼율이 다소 높다는 점이다.
․ A형 아내 - 가장 좋은 아내라는 점에서 추천할 만하다. 그러나 A형은 한번에 한 가지 밖에 할 줄 모른다. A형 부인에 대한 불만은 잔소리가 심하다는 점이다. 잔소리도 애교의 하나이기는 하나, 도가 지나치면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 A형 아내는 ‘남편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라는 것을 요구하고, 남편이 그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면 실망하고 낙담하여 불행해 한다. 부부로서의 모습은 저마다 다르다는 점을 두루 생각하여 융통성 있는 부부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A형 아내에게는 가정에 모든 것을 거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 또한 염려스러운 부분이다. 가정에 이변이 생겼을 때 상처가 깊다. 가정과는 별개의 자신만의 생활이나 보람을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 A형의 내면은 꿈을 가정에서 찾는다. 신뢰할 만한 사람이지만 애교가 없는 아내로 보여 쓸쓸함을 한탄하는 일이 있다. 과감하게 응석 부리는 훈련이 요구된다.
․ B형 아내 - 집안 일이며 이웃과의 교제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주부형과 한 남자의 아내인가 의아스러울 정도로 자기 일이나 취미에 매달리는 가정 방기형이 있다. 살림은 B형에게 맞는 일이다. 집안 일은 유연한 행동성과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해내는 능력이 있는 B형에게는 안성맞춤이다. B형 부인은 싹싹하다. 남편에게 애정이 있는 동안에는 놀랄 정도로 잘한다. B형 아내가 만드는 가정은 결코 어두운 분위기가 되지는 않는다. 단점으로는 정리정돈에 약간 소홀한 점, 손님 접대가 세심하지 못한 점, 그리고 아침잠이 많은 부인이 눈에 띄는 정도다. 걱정스러운 점은 남편을 가정으로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애쓰는 데에 비해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밖으로만 돌거나 아예 가정을 버리는 경우는 B형 부인에게서 볼 수 있다. 혼자 놀기의 명인으로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겁게 지낸다. 바로 그 점이 남편으로 하여금 의욕을 잃게 만드는 것 같다. 남편에게는 ‘내가 없으면 저 여자는 아무것도 못한다니까’하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다. 남편은 가정에서는 무엇보다 안정된 공기를 원한다. B형 아내는 남편에게 좀 더 정신적 사랑을 요구하고 안정된 기분으로 감쌀 필요가 있다.
․ AB형 아내 - 가정 주부답지 않게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파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AB형 아내는 결혼하면 가정에 정착하는데, 개중에는 외출조차 몹시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다. AB형 아내는 정신적으로도 안정돼 있다. 남편의 일에 다소 기복이 있어도 동요하지 않는다. AB형 아내에게는 한 가지 미덕이 있다. 아무리 변덕을 부려도 여성적인 매력으로 비쳐진다. 어린아이 같은 인상이 남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모양이다. 집밖으로 뛰쳐나와 제멋대로 행동하면 악녀 그 자체이지만, 결혼으로 안정된 AB형은 의외로 조용히 집 안에만 가만히 있기 때문에 남편은 한층 더 기분이 좋아진다. AB형은 남편에 대한 태도가 자녀로 인해 하루아침에 달라지지는 않는다. 그 점도 AB형 아내를 생기발랄하게 보이게 한다. 결점은 판에 박은 사회적인 교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 관계가 다소 변덕스러워 시댁 식구들 사이에 불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마무리나 뒷정리가 부족한 점이나 감정 기복이 심한 점,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는 앞뒤를 가리지 않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것들을 보완하기보다는 매력을 더욱 키우는 쪽이 결국 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