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내버려 두기에는 너무 아깝다

황옥균20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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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공사를 하지 않았다면 별다른 장식 없이 그저 화분 몇 개 두거나, 혹

은 빨래 건조대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전부인 베란다. 하지만 서비스로 주어진 베란다

는 그냥 버려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공간이다. 특히 좁은 집이라면 이 공간을 어떻게 활

용하는가에 따라 세탁실이나 홈바 등 없던 공간이 새로 생기기도 한다. 큰돈 들여 공사

를 하지 않고 내게 필요한 공간을 베란다에 만들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을 배워 본다.


베란다! 내버려 두기에는 너무 아깝다



컴퓨터가 놓인 베란다의 전경. 개조 공사를 하면서 베란

다 벽에 화이트 페인팅을 하고 파벽돌 무늬를 넣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편안한 흔들의자에 그

녀가 직접 커버링한 쿠션을 올려 아늑함이 느껴진다.


베란다! 내버려 두기에는 너무 아깝다

거실에서 본 베란다의 풍경이 꽤 이국적이다. 작업대와 피아노를 베란다 창 쪽으로 밀어

넣어 여분의 공간을 통로로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 소가구를 거실에 배치했더

니 거실과 베란다가 하나의 공간처럼 보인다.


베란다! 내버려 두기에는 너무 아깝다



아이의 건강, 베란다가 책임진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

작하면 아이가 집 밖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울 때가 많다. 그렇

다면 올해는 아이가 집 안에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떨까. 장난감 대신 아이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헬스 기구를 사서 베란다 공

간을 꾸몄다. 알록달록한 컬러 덕분에 운동하는 시간이

더 즐거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