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적으로 인기 몰이 하시는 그 분 뽑으실겁니까?

김현구20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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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떤 분이 서울 한복판에 개천 뚫어놓고 대통령감이라고 떠벌리는데 국민들은 그걸 마치 대단하게 여긴다. 근데 그 개천 원상회복한거 아니다 . 단지 한강 팔당댐에서 수돗물 끌어오는것 뿐이다.  그게 대단한 일인가? 

 

위장취업 논란이 일었을 때 그분은 이랬다. 자기 자식들을 그 건물에 취업시켰다고.. 근데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들이라면 귀한 자식들 건물 관리인으로 취업시킬텐가? 선뜻 내키지 않을것이다. 근데 그랬댄다.. 국민들을 X신으로 알지 않으면 그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있을까?

 

BBK 무혐의 발표 이후 그 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심지어는 연예인까지..

굳이 연예인까지 지지선언을 해야되나 하고 의문이 든다.. 근데 확실한 결론은 그 분 절대 대통령 감은 아니다. 대통령은 학력이 높다고, 지위가 높다고, 돈이 많다고 뽑아주는 자리가 아니다. 이 나라에 도덕과 법치를 뿌리 내려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 되야 한다.

 

노무현 싫어하는 사람들 이해 안된다

노무현 아니었으면 실현되지 못 했을 일들 많다

단지 노무현은 가장 큰 단점이 카리스마가 없고 조화를 이룰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무능하게 봤다

하지만 노무현은 그 분 보다 낫다. 

내년에 발간될 친일파 인명사전도 노무현 정부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행정수도 이전도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화를 약화시키기 위한 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문제 의식은 50년간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  그리고 서울과 비서울 격차 확대와 같은 굉장히 대국적인 관점에서 나온 것이다.

한반도에 또 하나의 청계천 뚫을려고 하는 생각보다 저런 것들이 중장기적으로 훨씬 낫다.  

노무현의 많고 많았던 말들은 대한민국의 뿌리에 썩어있는 문제들을 건드린 것이다.

굉장히 많은 해결 시간이 필요한 것들이다.

그래서 차라리 연임제가 있어서 저런 정책들을 계속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바뀔 대통령.. 최악의 선택은 하지 말자.

 

항상 우리는 무엇을 뽑을 때 excellent한 것을 고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런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차선, 그나마 나은 것들을 골라야 한다.

우린 그런 마음 가짐으로 이번 대선에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