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모음집

이정재2007.12.14
조회224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집

캐리비안의 해적

 

또 그 영화만큼이나 빛을 발했던 영화 음악 He's a Pirate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요즘들어 TV에서 배경음악으로 늘 쓰던데......

 

캐리비안의 해적1 음악 담당 - 클라우스 바델트(Klaus Badelt)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집

 

당시만 해도 거의 무명 음악가였던 분이지만 지금은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 이름을 알고 있더군요.

 

그리고 바델트 씨가 만든 최고의 작품!

 

He's a pirate입니다.

 

<EMBED style="LEFT: 137px; WIDTH: 300px; TOP: 726px; HEIGHT: 45px" src=http://mfiles.naver.net/9a4baf77613157e4c9a1/data12/2007/8/10/73/15_-_he_s_a_pirate-rkalzkwp.wma width=300 height=45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true">

 

웅장한 현악기 연주와 격렬한 드럼소리는 그 어떤 사람이라도 사로잡을 겁니다.

 

그런데 이 음악에서는 한가지 특이점이 있습니다.

 

멜로디의 속도, 받쳐주는 반주의 변화만으로 멜로디의 느낌이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수많은 캐리비안 OST가 만들어 졌는데요. 다음은 그 예 들입니다.

 

 

속도를 느리게. 감동을 주자! One Last Shot(일부분)

<EMBED style="LEFT: 137px; WIDTH: 300px; TOP: 969px; HEIGHT: 45px" src=http://mfiles.naver.net/63b2568e98c8ae193151/data11/2007/8/10/300/one_last_shot-rkalzkwp.wma width=300 height=45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정확하게 영화가 끝날 때 딱딱 맞아떨어지는 음악입니다. 클라우스 바델트 음악의 특징이랄까요?

 

영화 마지막의 감동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작품인데요. 멜로디가 He's a pirate입니다. 하지만

 

속도에 변화를 주면서 느낌이 많이 달라졌군요. 원곡의 활기참은 사라지고 대신 전율이 느껴지는

 

감동만이 있을 뿐입니다. 

 

 

드럼을 바꿔봐. The Medallion Calls(일부분)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집

<EMBED style="LEFT: 137px; WIDTH: 300px; TOP: 1212px; HEIGHT: 45px" src=http://mfiles.naver.net/9948ac74623254e7c999/data28/2007/8/10/90/the_medallion_calls-rkalzkwp.wma width=300 height=45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잭 등장씬마다 나오는 음악이죠! 화려하고 경쾌한 멜로디는

 

 he's a pirate의 중간 부분을 따 온 것입니다.

 

3편 음악 중 '싱가폴'의 뒷부분에도 이게 약간 편집되어서 붙어있더군요.

 

어쨌든 캐해 음악 중 He's a Pirate에 필적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악기도 이제 관악기를 주로 사용하고, 드럼도 원곡의 쿵쾅거리는 드럼이 아니라

 

스네어 드럼을(아님 죄송 ㅡㅡ;;) 사용해서 행진곡 같은 느낌을 줍니다.

 

 

멜로디도 편집해보자. Will & Elizabeth

<EMBED style="LEFT: 137px; WIDTH: 300px; TOP: 1527px; HEIGHT: 45px" src=http://mfiles.naver.net/64b551899fcfa91e3961/data28/2007/8/10/211/will_%26_elizabeth-rkalzkwp.wma width=300 height=45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이 음악은 캐해1에서 잭과 윌이 처음 만나 싸울 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역시 원곡은 He's a pirate고요. 멜로디 사이사이를 띄워놓아서 긴장감을 배화시켰습니다.

 

 

여기까진 블랙 펄의 저주였습니다. 사실 더 많지만 대표적인 것만 골랐죠.

 

캐해2는 앨범의 성격이 약간 바뀌어 He's a pirate에서 파생된 서로 비슷한 음악들이 존재하던

 

1편 앨범과는 달리 수많은 주제를 내포합니다. 그 어떤 분위기도 자연스레 만들어내는

 

한스짐머 답군요!

캐리비안의 해적2 음악 담당 - 한스 짐머(Hans Zimmer)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집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음악가중 한 명이죠.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어쨌든 '망자의 함'은 그 주제의 다양성 때문에 오히려 혹평;;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2 음악 중에선  he's a pirate가 리메이크 된 음악도 찾기 힘듭니다.

 

 

한스 짐머하면 생각나는 것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강한 비트인데요. 그것을 잘 드러낸 음악이

 

바로 Wheel Of Fortune이죠(오호 운명의 수레바퀴! 제목 좋다) 

 

속도1.1배! 좀더 강한 비트로! Wheel Of Fortune(일부분)

<EMBED style="LEFT: 137px; WIDTH: 300px; TOP: 2357px; HEIGHT: 45px" src=http://mfiles.naver.net/538266bea8f89e2b0567/data19/2007/8/10/298/wheel_of_fortune-he%27s_a_pirate-rkalzkwp.wma width=300 height=45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이건 뭐랄까... 전장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여기선 He's a pirate의 멜로디가 아주 조금 쓰이긴

 

했지만 어쨌든 2 음악에서 유일하게 He's a pirate의 멜로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렸습니다.

 

 

3편의 음악은 또다른 주제를 가지게 됩니다.(따로 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He's a pirate는 쓰이는군요.

 

2편처럼 한스짐머가 맡은 '세상의 끝'의 음악들입니다.

 

 

변화를 찔끔찔끔 주지말고 크게 줘버려! Drink Up Me Hearties(일부분)

<EMBED style="LEFT: 137px; WIDTH: 300px; TOP: 3033px; HEIGHT: 45px" src=http://mfiles.naver.net/6bba5e8690c0a6103b4a/data11/2007/8/10/164/drink_up_me_hearties-he%27s_a_pirate_1-rkalzkwp.wma width=300 height=45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처음부터 다소 우스꽝스러운 느낌으로 시작하는 음악입니다. 마지막엔

 

The Medallion Calls과 비슷한 느낌을 주며 끝나고요.

 

느낌은.... 어떻게 표현할지 잘 모르겠군요;;

 

 

음악이 너무 무겁다. 가볍게 바꾸자. Drink Up Me Hearties(일부분)

<EMBED style="LEFT: 137px; WIDTH: 300px; TOP: 3258px; HEIGHT: 45px" src=http://mfiles.naver.net/8051b56d7b2b4dffd7bc/data25/2007/8/10/97/drink_up_me_hearties-he%27s_a_pirate_2-rkalzkwp.wma width=300 height=45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윗 곡을 이어서 바로 등장하는 음악입니다. He's a pirate와 흡사한데요. 느낌이 좀 다릅니다.

 

일단 관악기가 쓰였습니다(뽁뽁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 그리고 드럼도 바뀌었죠.

 

좀더 가벼운 느낌의 드럼에 찰랑거리는 소리가 사용되어 뭔 캐롤송같은 느낌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원곡보다 경쾌한 것은 확실합니다.

 

 

이제 음악을 들으며 춤춰보자구! I Don't Think Now Is The Best Time후반부(일부분)

<EMBED style="LEFT: 137px; WIDTH: 300px; TOP: 3537px; HEIGHT: 45px" src=http://mfiles.naver.net/9849ad75633355e6c99d/data17/2007/8/10/62/final_dance_music-he%27s_a_pirate-rkalzkwp.wma width=300 height=45 type=octet-stream EnableContextMenu="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utostart="false">

 

캐리비안의 해적3가 안좋은 평을 받긴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맨 마지막 장면의 흥겨움에는

 

동감하실 겁니다. 윌과 엘리자베스는 서로의 손을 잡고 춤추며 싸우고,, 바르보사는 엽기 행각을

 

벌이며 싸우죠. 데비존스와 잭도 한 몫하고요.

 

바로 그 때 나왔던 음악입니다. 반주에 상당한 변화를 주어 지금까지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춤곡의 느낌을 줍니다(위에선 시작부분이 잘렸는데,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시작부분부터 춤곡의

 

형식을 갖춥니다)

 

 개인적으로 He's a pirate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다 본 것 같군요. 지금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음악 He's a pirate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뭐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이 유명한 음악이 정작 영화에선 안쓰인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군요.

 

지금까지 몇번이고 캐해 시리즈를 봐 왔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리메이크 버전들은 나오는데 말이죠)

 

그나마 캐해1 후반에 비슷한 음악이 나오길래 He's a pirate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Bootstrap`s Bootstraps(신발끈의 신발끈)이더군요.

 

항상 영화 마지막의 엔딩 크레딧만 장식하는 비운의 음악, He's a pirate입니다.

(뭐 생각해보면 영상 없이 단독으로 나오니 다른 음악보다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을 것 같군요)

 

중세부터 지금까지 나온 음악이라 할 수 있는 곡 중 이렇게 다양성있는 멜로디를 가진 곡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보기 힘들거고요. 클라우스 바델트가 어떻게 이 음악을

 

생각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신이 내린 축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변변찮은 글 봐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랫것은 보너스~

+++++++++++++++++++++++++++++++++++++++++++++++++++++++++++++++++++++++++++++++++++++++++++

캐해2부터 한스짐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리믹스 버전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편 엘범에도

 

그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