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 거짓말쟁이 사랑.

강세미2007.12.15
조회80
가슴시린 거짓말쟁이 사랑.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변하지않겠다는 말.

믿어선 안될 말.

어떤 이유로든 우리는 확실히 변한다는것.

태초부터 그렇게 만들어졌고 간사한게 사람이라

마음이라함은 더더욱 쉽게 변하도록 만들어진게 사람.

혼자남겨진 그사람 얼마나 허무하고 슬플까.

정처없이 뚜렷한 목적도 이유도 없이

그사람을 떠난 그녀는 지금 어디에서 무얼할까.

떠나면서도 떠난후에도 가슴시린 미련이 남는다.

한없이 눈물만 흘리는 그녀.

혼란스럽고 답답하다.

이유모를 헤어짐.

단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에 맘이 변했다는것.

변한마음을 추스리고 다잡으려해도 쉽지않았고

그녀는 너무 많이 지쳐있었다.

원래의 감정을 가까스로 되찾는다해도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을 알았다.

혼자 남겨질 그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지도록 아팠지만

그녀로썬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다.

 

"나 얼마나 사랑해?"

"나 없이도 살수있어?"

"나는 변하지않을꺼야. 절대로."

"영원히 너만 사랑할께."

 

보고싶어 안달이 나있고

하루에 수십번을 연락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보이고

'사랑해' 라는 말이 그렇게 애뜻할 수가 없고

말없이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았고

영원할 줄만 알았던 사랑.

 

조금씩 귀찮아지고

차가워지고

무관심해지고

얄팍한 갈등이 생기고

부질한 감정싸움이 생기고

가식적으로 변질되는 사랑.

 

헤어진 후 에 ...

거짓말 쟁이가 왜 더 슬퍼지고 미련이 남는지알아?

 

a downright 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