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박태환, 김연아, 박찬호, 박세리

김석현2007.12.16
조회93

갑자기....요즘 박태환 김연아가 너무 떠버리니깐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박찬호, 박세리 생각이 나더라구...


공교롭게 4명 중 3명이 박씨네...흠..흠....


태환 연아 너무 됴아~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분명 박찬호, 박세리도 어린 나이에 우승하고 17승하고


그랬었는데......그 둘은 국민 영웅 대접을 받았던 반면


박세리, 박태환은 물론 좀더 어리긴 하지만


국민 동생 대우를 받는다는 점...


 


 


너무 어린 나이라 그런가?


아니면 단순히 스포츠마케팅의 트랜드가


국민영웅에서 국민동생으로 변화한 것일까?


혹은 당시 IMF 체제였던 한국의 시대적 상황이


영웅을 원했고 미디어가 그걸 만들어준것 뿐?


아니면 돈되는 프로스포츠의 선수와


돈 안되는, 그것도 선수의 전성기가 10대 후반인 수명


짧은 종목의 선수라는 한계 때문??


 


 


분명 찬호세리보다 팬들의 호감을 사는 외모,


아직 어린 나이,


90년대 후반과는 달리 인터넷의 발달


싸이, 블로그, UCC 등의 존재로 팬들의 접근성 증진 등


여러가지 유리한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둘다 국민 영웅 대접은 못 받는구나....


 


비단 스포츠계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오랫동안 영웅이 탄생하지 않았다는 점


가슴 아프다.........


영웅이 없는 사회, 존경받는 원로가 없는 사회....


우울...


 


 


이회창 옹~ 번복 안하고 나오셨다면 최소한 원칙있는 원로라고


나중에 가서는 존경 받으셨을텐데 말이져!!!


 


 


물론 존경할만한 분들이야 우리 사회에도 많겠지만


살짝쿵 미디어의 조명도 받아주시고,


온 국민에게 노출되어 '나같은'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영웅....


 


 


한국 사회는 이제 나 잘난 맛에 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영웅 필요가치가 소멸한것?


아니면 서로 남 끌어내리기에 급급해 영웅이 탄생할 수 없는 환경?


 


 


 


존경받는 정치인(이명박, 이인재, 이회창, 정동영)도,


존경받는 예술인(신정아, 모 화랑 관장 등등)더 존재하지 않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오늘따라 시니컬해지는구나....